화요일 되기만 기다리고 안문숙 김범수 커플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처음에 비해 정말 많이 예뻐지고 여성스러워지신 안문숙씨와
역시 환해지고 얼굴 좋아지신 범수씨.
연예인걱정이 젤 쓸데없는 걱정이라지만
안문숙씨는 감정이 크셨던 거 같은데 상처받진 않으실지
어떻게 지내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왜요? 전 늘 재방으로 보는데 무슨 끝낸다는 언질이 있었나요?
진짜 아쉽네요
예능일뿐
안문숙 걱정을 뭐하러 해요ㅎㅎ
시청률 좋았으면 시즌2로 돌아올듯
다음주 예고 보니 그런 거 같더라고요.
안문숙씨 걱정이 되는 이유는
항상 혼자 설레여하다 상처입는 찌질이가 저였거든요 ㅋㅋ ㅠㅠ
문숙씨가 찜질방에서 어머니 얘기 하면서 울던 거 하며
열금커플 결혼식 때 드레스입고 나오셨던 게 특히 기억에 남네요.
박원숙 임현식 커플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그 두분 출현 안하시면서 자연스레 관심도 멀어져 안본지 한참 되었는데
젊은 사람들 보다는 출현진이 노년기나 중년이상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제 남편이랑 시청했는데요
안문숙이 10년만 젊었어도 좋을텐데 했더니
남편 왈..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넘 드세보인다..여자다운 구석이 없다 그러네요
남자들은 아무래도
나긋 나긋, 다소곳이, 살포시, 여리여리, 알듯말듯한 여자에게 끌리는 듯
맞아요 맞아. 여리여리
알듯말듯한 여자.
난 우람우람. 다 알려주는 여자.
아 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