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도 부인 몰래 자기 집에 돈이나 선물 많이 하나요?

ooㅣ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4-12-17 10:43:03

울 남편이 저 몰래 비자금 가지고 있는거 시어머니 많이 드리는거 알고 있거든요.

자기 용돈 아껴서 드리는거니까 그냥 모르는체 하고 있어요.

종종 금액이 백만원도 드리고 50도 드리고 그러더라구요..헐...

근데 남편한테우연히 들었는데 형도 장난이 아니네요.

형이 형수 몰래 동생 이사간다고 침대 사줬더라구요. 2-300하는거..헐

형수는 그것도 모르고 따로 돈 보냈고요.

울 남편은 자기는 따로 안했다고 하지만 믿을수가 없네요.

어머니도 저한테 이야기 안하고 동생네 김치 냉장고 사줬더라구요.

우리도 이사했는데 우린 암것도 안 사주셨어요.

님들 남편들도 이러시나요?

 

IP : 116.41.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7 10:44 AM (222.109.xxx.228)

    어머니한테 하도 질러 남편자체가 그런것 아예 없어요.. 제가 뭔때만 하고요..

  • 2. 아뇨
    '14.12.17 10:44 AM (175.244.xxx.157)

    여자들이 주로하죠 82보면 월30준다는데 전문직 남편도
    그돈으로 시댁에 ㅁ해주기는 커녕 용돈받을듯

  • 3. ....
    '14.12.17 10:46 AM (121.181.xxx.223)

    왜 몰래 하나요..말하고 하면 와이프들이 싫어하나요? 울남편은 본인이 알아서 하지만 비밀은 아니에요..저도 한번도 반대한 적도 없고../

  • 4. 안해요
    '14.12.17 10:47 AM (211.36.xxx.248)

    워낙에 시어머니랑 남편관계가 냉랭하게
    자라와서...그런 애틋한짓 안해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아들며느리들한테 불만많으세요

  • 5. 싫어하죠
    '14.12.17 10:49 AM (222.96.xxx.233)

    친정에 용돈 남편이 몰래주는건 흐뭇해도
    시댁에 10원가는건 짜증나죠 내돈인데 이거 전부다

  • 6. ㅇㅇ
    '14.12.17 10:50 AM (180.229.xxx.9)

    저는 별로 반대를 안해서 이야기 하고해요.

    근데 자기는 큰 돈 드린 시기에 장남(아주버님) 차 사는데 보태주고
    그런일들이 반복되더니 이젠 안하더군요.
    어려서부터 늘 그랬데요
    그 장남..우리집보다 훨씬 잘벌고 그런데도..

  • 7. 별빛속에
    '14.12.17 10:53 AM (175.212.xxx.97)

    솔직히 말하면 대부분 반대하잖아요. 그래서 몰래하죠. 여자들 물건 구입할 때 남편 앞으로 문자 가는것 다들 싫어하잖아요.

  • 8. 몰래 하면서
    '14.12.17 10:56 AM (203.81.xxx.36) - 삭제된댓글

    한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아내들이 모르는거 뿐이죠

    거금 오가는거 아니면 모르는게 약일거 같아요

  • 9. 여자들 비자금 만드는거
    '14.12.17 10:58 AM (175.223.xxx.57)

    솔까 우리를 위해서 아니잖아요
    친정에 쓰고 남편에게 말못할일에 쓸려고 하는거잖아요

  • 10. 바람돌이
    '14.12.17 10:59 AM (175.121.xxx.16)

    남자고 여자고 몰래 그러는 것 안좋은데..
    신뢰에 금이가는 첫단추죠.

  • 11. ㅎㅎ
    '14.12.17 11:08 AM (180.227.xxx.22)

    여자고 남자고,

    자기집이 어려운 사람은
    비자금 만들어서 많이 주더이다

  • 12. ㅎㅎㅎ
    '14.12.17 11:42 AM (121.145.xxx.129)

    저희 사장님이랑 친한 사장님은
    자기가 번돈 조카들이나 동생들 도와주는데 절대 통장에는 안찍히도록 관리하더라는 ;;;;
    저희 통장을 거쳐서 절대 증거가 안남도록 하시던데요
    그렇다고 와이프 처가에 안해주는것도 아니면서 왜그러시는지는 잘 ;;;

  • 13. .....
    '14.12.17 11:51 AM (125.141.xxx.224)

    돈만원 결제되는것도 마누라 핸드폰으로 가게하는 상등신 아들들은 10원한푼도 제 부모 못줘요 . 모든걸 마누라 명령대로만 하니까요 , 요즘 그런아들들이 늘어 난다네요

  • 14. ...
    '14.12.17 12:03 PM (175.121.xxx.16)

    우리 남편은
    처가집 보낼땐 내 통장으로
    "장모님 생신축하비용" 이렇게 찍어서 보냅니다.
    기록을 남기죠.
    어머님 용돈 드릴땐
    그냥 cd기에서 돈 찾아서 드려요.
    기록이 없지요.
    정말 이렇게 치사한 사람인줄 몰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849 다운튼 애비 시리즈 정리 다운튼덕후님들 오세요 4 ... 2015/01/04 6,044
452848 괜찮은 런치코스 추천해주세요 4 야식왕 2015/01/04 1,078
452847 가족끼리왜이래, 서울이 너무 억지다. 5 아휴 2015/01/04 2,292
452846 어른들 컴퓨터 배울 수 있는 곳 있나요? 3 효녀코스프레.. 2015/01/04 872
452845 이런조건남자는 어떤여자랑 이어줘야하나요? 2 지몰리 2015/01/04 908
452844 혜화경찰서긑처 맛집 3 맛집 2015/01/04 819
452843 여성스럽고 우아한 향수 추천부탁드려요 6 묻어질문 2015/01/04 3,388
452842 목베개 추천 좀 해주세요~ 7 디스크 2015/01/04 1,947
452841 웃겨서 퍼왔어요... 연령별 콘돔... 11 사랑79 2015/01/04 6,770
452840 나이들어 뭐 하면서 노후를 보내야할까요? 6 100세시대.. 2015/01/04 3,186
452839 문자 끝에 하트 넣어 보내는것 마음 있다는 걸까요? 13 궁금 2015/01/04 4,658
452838 런닝맨 문채원 안짜증나요? 44 2015/01/04 29,171
452837 에어쿠션 어디것이 좋아요...? 16 ,,, 2015/01/04 4,951
452836 노래제목좀 알려주세요 2 2015/01/04 511
452835 쓰던 매트리스 중고로 팔 수 있을까요? 3 매트리스 2015/01/04 1,646
452834 베스트 글(난방) 보니 웃다가 찝찝해요. 3 추워 2015/01/04 1,886
452833 얼렸던 어묵은 어떻게? 4 어묵 2015/01/04 1,742
452832 마법사라는 뜻? 6 ㅇㅇ 2015/01/04 3,027
452831 패딩 좀 찾아주세요 2 보라색 프라.. 2015/01/04 957
452830 죄송합니다. 삼색길냥이,, (줌인방에 사진있어요) 5 앤이네 2015/01/04 952
452829 동치미국물이 걸죽한데 5 홍이 2015/01/04 1,821
452828 섹시한 여자향수 뭐있나요? 3 .... 2015/01/04 4,091
452827 미래 좀 이야기 하자구요! 3 .. 2015/01/04 1,054
452826 형제들 다같이 모이면 식사비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24 식사 2015/01/04 6,489
452825 남쪽지방에서 서울 가려구요 1 .... 2015/01/04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