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백화점에서 클래식한 옷차림을 한 여인들이 넘 예뻐보였어요
백화점 거의 안가는데 외투는 맘먹고 좋은거 사는게 돈버는 거다
하고 갔어요
결국 못사고 빈손으로 오긴 했는데요
그냥 딱봐도 평범한 서민은 아닌거 같이 보이는 사람들 많더군요
분위기와 표정이 넘 달라 참 부티나던대요
여기서 정말 싫어하는 부티라는 단어가 또 나오네요
근데 옷차림을 보니 다 블랙에 얼굴이 맑고 정말 깨끗하더라구요
검정색에 허리묶는 디자인에 무릅덮는 기장에 슬림한 울코트에
갈색 가죽롱부츠 신은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넘 인상에남아요
귀에붙는 진주귀걸이에 머리 하나로 묶었는데 정말 클래식한 차림이죠
블랙코트에 갈색부츠가 그렇게 멋지게 보일줄 처음 알았어요
또 한사람은 블랙밍크자켓에 검정바지 검정단화 신고 머리 하나로
묶은 40대 중반 주부인데 밍크입어도 전혀 아줌마스럽지 않고
얼굴피부 정말 깨끗하더군요
무채색에 장식이 거의없고 클래식한 옷이 정말 예쁜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근데 전 키도 작고 머리도 부스스한 파마이고 머리숱도 적고
피부도 얼룩덜룩이라 참 비교되더라구요
1. ~~
'14.12.17 1:00 AM (112.168.xxx.248) - 삭제된댓글아니에요 제가 원글님을 직접 본적은 없지만
원글님도 원글님 나름대로의 매력이있으세요
비쥬얼도 중요하지만 뭐든지 자신감에서부터 시작되는걸 잊지마세요 :)2. ...
'14.12.17 1:03 AM (180.229.xxx.38)나이들수록 피부와 머리결이 중요하더라구요
3. 음...
'14.12.17 1:03 AM (141.255.xxx.228)눈물은 안 나오셔서 다행이네요.
4. ......
'14.12.17 1:07 AM (112.185.xxx.124)겉모습일 뿐이에요.
울산에서는 후즐근한 작업복 입고 백화점에 가서 고가의 물건을 구매하는데요.5. ///////
'14.12.17 1:09 AM (42.82.xxx.29)오늘 같은 날씨는 패딩 두꺼운거 입고 머플러 두르고 부츠신고 패딩안에 뜨뜻한 양털옷 입고 다니는 사람이 제일 멋져보였어요.
울코트 입고 돌아다닐 날씨는 아닌듯합니다.
뭐 자기차 몰고 뜨뜻한데만 다니는 사람이면 상관없구요.추운날은 북실북실하게 하고 다니는사람이 멋져보임.6. 피부하얗고
'14.12.17 1:1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늘씬하면 뭘입어도 중간이상갑니다.
7. 맞아요
'14.12.17 1:14 AM (58.76.xxx.198)가끔 여자가 봐도 눈길가는 사람이 있긴해요..
아우라 이런게 있긴 한가봐요 ..8. 하히호
'14.12.17 1:16 AM (59.6.xxx.241)예쁜 것도 맞는데요.
100명이 우르르 그 무채색 패션으로 돌아다닌다면 마냥 예쁘기만 하겠어요?
쫄지 마세요.
그런 사람도 있고 원글님도 있고 다른 분들도 있고
그래서 세상이 예뻐요.ㅎㅎ9. ^^
'14.12.17 1:22 AM (117.111.xxx.92)아우라 맞아요
그거예요
부티나는 분위기를 말할려고 했던게 아니라
딱맞는 단어가 생각이 안났는데아우라가 맞는거 같아요
그사람 만의 분위기 같은거요
특히전 어딜가면 뻘쭘해하는 자세와 특히 백화점 같은데 가면 두리번거리고 구부정하고 그렇거든요
그니까 세련되지 못하달까요10. ..
'14.12.17 1:32 AM (223.62.xxx.51)넘 그리 생각하지마세요 저는 아무리 부티가나도 색채가없는옷 입은사람 보면 예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뭐랄까 건강하고 활기차보이지가 않는다고 해야하나 죄다 검정 회색일색ㅠ 사람마다 어울리는게 있고 그런거죠
11. ᆢ
'14.12.17 1:33 AM (218.237.xxx.91)예전에 친구하나가 님처럼 여자 보고 저한테 옷차림 이야기하고 그랬었는데ᆢ부티는 돈이 아주 많음 물론 나겠지만 타고나는 것도 있져 보통 탑연예인 중에 그걸 가진 사람들이 많구요 물론 백화점에 가면 가끔 여자지만 다시 보고픈 여자들 있어요
12. 흠
'14.12.17 1:42 AM (211.214.xxx.161)블랙이나 그레이가 어울릴려면, 외모도 외모지만 마인드 부터가 달라져야 되요. 두되부터 도시적이고 세련되어 져야 어울리지. 아무리 피부 하얗고 날씬해도, 옷하고 외모하고 따로 노는 경우 많아요.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무채색 옷을 입어도 촌스럽더군요.
뭐 일례로 백화점 판매하는 사람들 다 무채색 정장 입지만 헉하는 스타일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13. 음
'14.12.17 2:20 AM (118.218.xxx.8)아우라 부럽죠
그렇다고 그사람들 다 내면까지 아름답지는 않을거에요
내면이 아름다운사람이 됩시다 정신승리인가 ㅋ14. ...
'14.12.17 2:38 AM (211.111.xxx.44)또 나왔다 아우라
그냥 대충 삽시다
그게 다 돈에 힘인거죠
중상 외모에 돈에 힘이 받쳐지면 달라보이고 자신감도 나오는거고요
옷 한벌에 억씩이나 하는것도 있는데 거적때기 걸치고 몇만원짜리 파마하는 일반인하고 똑같겠어요
원글님은 상당히 부러웠나보네요
이런걸로 글까지 쓰고요
쓰는거야 자유지만 어찌보면 참 한심한글15. ..
'14.12.17 2:49 AM (119.67.xxx.194)진정한 아우라는 거적때기만 입고 있어도 막 뿜어져 나와야 함.
16. .............
'14.12.17 2:5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http://www.ilyosisa.co.kr/news/photo/old/photos/20131147/art_1385009368.jpg
http://image.newsis.com/2010/08/23/NISI20100823_0003312793_web.jpg
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4/1212/IE001781721_STD.jpg
이런거 말씀하시는거면 전 하나도 .....17. ...
'14.12.17 2:59 AM (119.71.xxx.190)옷도물론 비싸겠지만 피부가 관건인거 같아요
맑은피부.. 화장도 깨끗하게
똑같은 블랙을 입어도 칙칙해보이지않게 만드는.. 부럽18. ...
'14.12.17 3:00 AM (112.155.xxx.72)그런 여자들이 뒤에서는 조현아 같이
갑질하고 있을지 누가 아나요.19. ㅎㅎㅎ
'14.12.17 3:29 AM (88.150.xxx.144)까고 앉았네. ㅎㅎ
압구정동 오래 산 사람치고 '압구정'이라고 말하는 사람 많이 못 봤다는 거.
단어 선택하며 참...ㅎㅎㅎㅎㅎ20. 좀 있으면
'14.12.17 3:54 AM (178.191.xxx.249)원글님 오늘 저 보셨어요? 호호호 하는 자뻑녀들 출동할거예요 ㅎㅎㅎㅎ.
21. 어 오늘 저
'14.12.17 6:34 AM (124.51.xxx.161)백화점에 안갔었는데 .
22. ...
'14.12.17 7:02 AM (49.50.xxx.237)그냥 그사람만의 분위기.
이게 중요하죠.,23. 한지혜
'14.12.17 7:10 AM (203.226.xxx.52)한지혜도 드라마에서 꾸미지않고 평범한 옷차림에 머리질끈 뮦어나오는 모습보면 일반인이랑 별차이 없이 평범하더라구요 근데 꾸미면 부티 분위기 미모 장난아니죠
24. 저것도
'14.12.17 8:04 AM (182.221.xxx.59)재주일세. 쁘아종인지 뭔지 ㅋㅋ 보그 병신체보다 한수 위인데요?
82병신첸가요??
아 정말 ㅎㅎㅎ 못봐주겠네요25. . .
'14.12.17 8:22 AM (110.70.xxx.239)무채색 옷 잘 어울리는 분들 부럽더라구요
26. 보고 들은건 있어서
'14.12.17 8:58 AM (223.62.xxx.143)저도 무채색 코트패션 시도했는데
거울앞에 웬 짧고 어색한 아줌마가 똭~~
겨울일 수록 노출된 얼굴이 작고 목이 길고 이런 분들은 대체로 길고 가늘어 ㅠ
이쁜것도 자산이고 칭찬해 줄만 한 유형재산입니다
이쁜건 복받은 거죠 ^^27. 심플한게 더 비싸...
'14.12.17 10:52 AM (218.234.xxx.133)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심플하니 이쁘다 싶으면 그게 그 매장 최고가 톱5..
28. ...........
'14.12.17 11:15 AM (203.244.xxx.14)40대여성이 꼭 갖추어야 할 세가지
1. 고운피부
2. 날씬한 몸
3. 두둑한 통장
이랍니다.
ㅠㅠ29. 아니
'14.12.17 11:32 AM (182.226.xxx.149)여자가 봐도 이쁜. 특히 분위기 미인을 보신 듯
그런 스타일은 태가? 곱다고 해야할까? 피부 헤어 몸매. 자세까지 꽂꽂하니 이쁘죠.
검은색 잘 소화하는 부러워요.
전 크림색이나 파스텔톤밖에 못 입어요(T^T)30. 아니
'14.12.17 11:34 AM (182.226.xxx.149)잘 소화하는 사람
31. 뚝딱
'14.12.17 11:36 AM (112.219.xxx.100)그냥 클래식한 복장의 여성이 예뻐 보였다는데 왜 다들 못 잡아먹어서 난리인지...
32. ㄴㄴ
'14.12.17 11:43 AM (39.7.xxx.204)ㄴ딱 봐도 평범한 서민은 아니다라는 원글 표현에 눈이 뒤집어졌나봅니다.
33. 저도 그냥 아줌마..
'14.12.17 11:46 AM (175.192.xxx.11)원글님도 완전 이뻐용~~
아마 저같은 아줌마 이실거라고 생각되요.
오늘은 꼭 나를 위해 옷한벌 사야지 하고 큰맘먹고 백화점 갔다가, 가격표 보고.. 이구이구 이돈이면 우리애들 신발도 사고 바지도 사고,,, 이러다 끝내 내옷 못사고 다시 돌아오는 씩씩한 아줌마~~
자기자리에서 자기일에 충실한 사람이 제일 이뿐 사람이어요.
눈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마시고, 당당한 아줌마로 살아가요~~34. 다른 얘기지만
'14.12.17 11:56 AM (211.202.xxx.240)여기 게시판 보면 아우라라는 단어가 너무 남발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학사전]
아우라 [Aura]
명사
(1)
[예술] 예술 작품에서, 흉내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 작품의 원본만이 가지고 있으며, 복제가 가능한 사진이나 영화 등에는 생겨날 수 없다. 독일의 철학자 발터 벤야민이 제안하였다.
(2)
어떤 대상이 가진, 다른 것과 구별되는 독특한 분위기.35. 또또
'14.12.17 12:14 PM (39.7.xxx.138)원글이 글쓴거와는 달리 단어하나 물고 늘어져 훈장질이네.
이런 사람들 학교 다닐때 드럽게 공부 못하거나 눈치없어36. 전문용어라는게 아니라
'14.12.17 12:18 PM (211.202.xxx.240)원글님은 아래와 같은 표현으로 "다" 라는 용어를 쓰셨고 그 무리들 부류를 일컫고 있죠.
고급스러운 분위기 이런거면 몰라도 아우라는 독특한 커리어나 분위기와 개성 이런게 두드러지게 드러나야 하는건데 다 있어보이는 부티나는 분위기 이럴 때 쓰이는건 좀 안어울리는 단어 같아요.
--
그냥 딱봐도 평범한 서민은 아닌거 같이 보이는 사람들 많더군요
분위기와 표정이 넘 달라 참 부티나던대요
여기서 정말 싫어하는 부티라는 단어가 또 나오네요
근데 옷차림을 보니 다 블랙에 얼굴이 맑고 정말 깨끗하더라구요37. 또또//원글 쓴 의도와 상관없이
'14.12.17 12:29 PM (211.202.xxx.240)안그래도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죠.
말 좀 곱게 하시죠.
물고 늘어진다니요? 님이야말로 본격적으로 딱 찝어서 시비거는 말투인데요?38. 표현한 내용에 의하면
'14.12.17 12:35 PM (211.202.xxx.240)내용이 독특하지 않으니 하는 말이지요.
그냥 고급스럽고 있어보이는거지.39. 희안하네....
'14.12.17 12:41 PM (175.193.xxx.130)서민, 부티......
원글에서 우리네인생의 향기가......40. ---//
'14.12.17 12:58 PM (211.202.xxx.240)돈있고 안목이 있으면 아우라가 있다라고 하는게 불편한 표현인건 맞아요.
그러나 한편 또 돈 있다고 또 특정 계급이 아닐 수 있죠.
강남에 탠프로들 복장도 보수적이면서 고급스럽게 딱 떨어지는 저런 복장이니까요.
본인이 느끼면 그런거라구요?
그건 상대적이라는건데 결국 그렇게되면 맨 하위 빼고는 어떤 의미든 아우라가 넘쳐나게 되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아우라라는 표현이 남발되고 있는거죠ㅡ,,ㅡ
그리고 님도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건 안말리지만 감정을 섞어서 넘겨짚고 있네요.
그것도 꾸짖듯이.
난 도덕적인 면을 얘기하는게 아니예요. 이게 도덕적인거와 뭔 상관?41. 말씀하신 아우라가
'14.12.17 1:07 PM (211.202.xxx.240)주관적인 느낌이라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공감이 가야하는데
같은 사람을 보고도 누군가는 느끼는데 많은 수가 못느낄 수도 있고
그런 의미에서 남발이라고 한거예요.
내가 결핍된 부분을 확대해서 보고 아우라가 있다고 한다면 그 부분이 결핍되지 않은 사람은 전혀 못느낄 수 밖에 없죠. 그러면 그게 맞냐는거죠. 그렇게 혼자 표현할 수는 있지만 다수가 보는 글에선 저같이 딴지? 거는 사람도 나오는거고요.42. 정말 내가 불편한건
'14.12.17 1:11 PM (211.202.xxx.240)내가 결핍된 부분을 가진 사람을 보고 아우라가 넘친다 이러는게 거슬렸나보네요.
그건 진정한 아우라라기 보단 주관적인 느낌이니까요.
모나리자 얘긴 그건 예술 작품이라 예술의 세계에 대한 이해유무는 또 다른 문제로 다루어져야 하므로 일단 패스합니다.43. 덧붙여
'14.12.17 1:14 PM (211.202.xxx.240)여기서 "내가'의 주체는 아우라라는 표현을 한 분을 일컫는겁니다.
44. ---//님은 왜
'14.12.17 1:23 PM (211.202.xxx.240)님의 얘기를 하면 되는데 남의 얘길 짚으며 할 필요가 있다없다 자꾸 이러시는지?
그걸 왜 님이 결정?
그건 아니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의견도 아니고 말이죠.
토론이나 논의할 때 남을 깔아뭉게시는 버릇이 있는 듯?45. ㅇㅇㅇ
'14.12.17 1:31 PM (175.223.xxx.29)ㄴ친구 없으시죠?
46. ㅇㅇㅇ// 뭐라는건지
'14.12.17 1:40 PM (211.202.xxx.240)ㄴ원래 이렇게 무례하시죠?
모르긴 몰라도 님 보단 많을 듯.47. 음
'14.12.17 1:45 PM (182.226.xxx.149)175.223.xxx.151님이 핵심을 찌르네요.
48. ㄱ
'14.12.17 2:09 PM (203.226.xxx.85)저도 백화점을 잘 안 가서 그런지 어쩌다 한 번 가면 돌아보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고급스럽고 있어 보이고 우아하고 급이 달라 보이고 등등.원글님은 그냥 그런 얘기가 하고 싶으셨던 거죠?근데 이런 얘기 자체가 넘 피곤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겉모습에 치중하는 세태때문이겠죠
49. 머리묶자
'14.12.17 2:23 PM (1.224.xxx.46)딴건 그렇다치고
하나로 묶은 머리나 어울렸음 좋겠네요 ㅎㅎ50. 흠...
'14.12.17 2:31 PM (1.229.xxx.21)사실 백화점 좋아하는 사람치고 아우라 있는 사람은 못봤어요.
아우라는.. 주로 정당하게 자수성가하거나 점잖은 집안 출신에 학계나 예술품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중에 많은데 그들만의 제한된 활동반경도 있고
자기 기호가 확실하고 자기만의 시간이 소중한 사람들이라 백화점은 그냥 필요한거 잠깐 사러 들리는 곳 정도로 생각하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부유해보이면 그게 그들에게는 아우라인거죠.
뭐든지 아는만큼 보이기 마련이라..
모피 검정코트 진주귀걸이 쪽진머리 깨끗한 피부.. 사실 한국에선 공식화된 부유층 코디잖아요.
정말 자신만의 색깔과 분위기가 있다기엔 너무 식상하긴 하네요.51. 지나다가
'14.12.17 3:16 PM (121.88.xxx.128)댓글 ---// 님 글을 지지하며,
벤야민의, 복제시대 '아우라없는 예술' 개념에서, '인간구원'과 관계하는 시선 탈착 -착각의 부산물- 에 대하여, 그는 태생적 유대신학의 신비주의 '카발라'를 드러내는 방식으로서 '아우라'의 착각없는 지점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클레의 그림 '앙겔루스 노부스' -날개 찢어진 천사- 를 들어서 지적했다.
최근 조씨의 출두 시선 아우라의 백태와 더불어서 '망각의 세월호' 지점과 일치하며, 원글의 '교양'의 탑재 없는 무분별한 물신 착각지점을 개탄하는 것임을 바로 압쒜요.
참고, 카발라(히브리어: קַבָּלָה 캅발라, Kabbalah)는 유대 신비교의(또는 유대교 신비주의)를 말한다. 히브리어 '키벨'에서 온 말로, '전래된 지혜와 믿음[≒전통]'을 가리킨다. 세계의 도처에서 볼 수 있는 신비주의 전통과 일맥상통..... .52. 흠
'14.12.17 8:17 PM (39.7.xxx.236)클래식 스타일 아무나 어울리기 힘들죠.
뭔가 깊이도 있어보여야 하는데 무식한 아줌마들이나 돈으로 처바른 졸부들한테 어울리는 패션은 아니죠.
알마니나 랄프로렌 스타일이 어울리는 한국 여자? 흠 누가 있을까? 궁금하네53. 사실
'14.12.17 9:35 PM (121.130.xxx.222)이런것들도 그 여자의 얼굴과 같이 어울리지 않으면 어떤것도 아우라는 커녕 아무 분위기 안납니다.
얼굴의 느낌.
얼굴의 분위기가 가장 중요해요.
옷은 다음 문제.54. 여긴
'14.12.17 10:33 PM (123.98.xxx.23)여긴 스스로를 한탄하면서 남들부러워하는 여자들이 참 많네요.
부러워할 시간에 자기가 가진 예산으로 최고의 스타일을 만들 생각을 하세요.
잡지봐도 되고 길거리에서 느껴봐도 되고...
스스로의 스타일을 만들고 노력하면 다 되요. 몇년 걸려도요.
그렇게 남만 부러워하고 자신을 비하하는 모습 안쓰럽네요.55. 돈 있으면
'14.12.18 12:10 AM (175.114.xxx.243)생기는 부티에 압도되신 거예요.
어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