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면서...우리에게 가장 큰 충격이었던 세월호 대학살 사건
모두들 너무 아파서 생각하기를 꺼리는걸까. 이제는 너무 먼 이야기처럼 아득하기도 하네.
지금도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희생자들의 고통이 감정이입 되면서 몸서리가 쳐지는데 그가족들 어떻게 지내고있을까...
우리가 죽어라 욕하던 언딘,해경간부들 다 어떻게 지내고들 있는지..유병언은 죽었는지 살았는지...그자식들은 어떤 벌을 받았는지 받고있는지..
알파잠수 이종인대표는 잘 계시는지...유민아버님은 잘 지내시는지...
이렇게 한해가 지나기도전에 잊혀지면 안되는데... 고귀한 생명들이 수장되는 순간 순간을 온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보았는데 아... 우리는 왜 이렇게밖에 못하나..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