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의대를 왜가려는지 모르겠어요 ..
.. 조회수 : 4,042
작성일 : 2014-12-16 22:18:11
일년 등록금 거의 2천만원 6년에 그외의 부대비용에
일반 대학생처럼 과외해서 생활비 버는 시간도 없고
인턴 레지던트때 잠못자고 개맞듯이 선배한테 맞고
전문의 따도 비인기과 가거나 인기과 가도 개업시
빚더미에. 페이면 지방돌면서 닥터백 신세
그마저도 나이들면 나와야하고..
의대교수든 페이의사들 가리지 않고 수가 안맞고 손님 없으면 과잉진료해야 하고 쯧쯧.
의대 갈바에야 의료보험관리공단 가겠음
IP : 39.7.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16 10:19 PM (39.119.xxx.27)이거 시리즈인거죠?ㅋ
잠들기전 잼있게 웃고 갑니다...2. ㅇㅇㅇ
'14.12.16 10:20 PM (211.237.xxx.35)저 밑엔 교대를 왜 가는지 모르겠다더니...
모르는게 자랑인지 원;
댓글 받아보니 재밌죠? 옛소 댓글3. .....
'14.12.16 10:22 PM (121.136.xxx.27)주위에 의사 없군요 ㅎㅎㅎ
의사 하지 마삼...의료보험관리공단가삼...관리공단직원 취업은 쉬운 줄 아냐...4. 끄앙이
'14.12.16 10:23 PM (203.229.xxx.246)왜그러시는지이해가안감
5. 제제
'14.12.16 10:27 PM (119.71.xxx.20)하하하.
집안에 의사있음 이런 소리 못하죠?6. 그럼에도
'14.12.16 10:30 PM (223.33.xxx.68)불구하고 넷뜨로 얼마받는지 모리시나요?
다른건 그 보다 더 나빠요7. 카레라이스
'14.12.16 10:33 PM (125.185.xxx.70)원글님 왜 사는지 부터 챙겨야 될듯...ㅎㅎ
8. 맞는말
'14.12.17 4:20 AM (130.245.xxx.8)원글이 좀 극단적이긴 해도 틀린말은 아니예요. 신랑이 나름 인기과 의산데 벌이가 갈수록 안좋아집니다. 포괄수가제 때문에 앞으로 전망은 더 어둡고.. 경쟁은 날로 더 심해지고.. 그래서 더 늦기전에 의대 교수자리나 보건부 공직자리 있으면 들어가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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