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외출하면 심술나서 가방뒤져 과자 꺼내먹고 휴지 찢어두고 ㅡ 말티즈가 아니라 슈나우저 같아요
이렇게 난리지만 ....
뭘 해도 귀엽긴 해요 ㅎㅎ
코고는거 재채기 방귀냄새도...
응가힘주는거, 어떻게 내가 먹는거 모든 하나 득템해보려고 등만 돌리자마자 용쓰는 것도... 뭘 해도 눈에 넣어도 안아플듯 이쁘죠.
게다가 어느 병원 어느 샵 가서 뭘 하고 오는지 당췌 몰라도
항상 볼 때마다 더 예뻐져 있는게 나이를 거꾸로 먹어요.
이런 어이없게 완벽한 갑을관계는 없어요(쟤 입장에서도 그렇지 않을까요? 상호적인 걸거에요)
을 거느리기로 치자면 조현아 부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