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남편은

나무안녕 조회수 : 620
작성일 : 2014-12-16 17:16:19
울 남편은 참 사소한거 챙기는거 좋아해요
제 핸폰 밧데리 다닳았나 확인하고서 수시로 새걸로
바꿔서 갈아놓아요
잠자리에서 핸폰 하다가 제꺼 밧데리 부족하다는 소리나면
저는 거실에 밧데리 갈러가기 싫어서 핸폰 안하고 말죠
제가 좀 게을러서,,,
그럼 자기가 벌떡 일어나서 거실가서 밧데리가져와서
갈아줘요.
회사갔다 집에오면 물티슈로 바닥닦고 이불깔아
잠자리 준비하고 정신없이 바뻐요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심하게 쳉겨요
워낙에 꼼꼼해서 그런건지..
IP : 39.118.xxx.2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6 5:33 PM (115.178.xxx.253)

    울남편과 비슷.
    제 핸드폰 충전은 남편이 늘 챙겨줘요.
    대체로 자상하지만 모든면이 그렇지는 않아요.
    유독 잘 챙기는 부분이 있어요.

    어디 갈때 차로 데려다주기, 돌아올때도 마찬가지구요.
    마트 잘 같이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646 남여 성생활의 차이점 1 링크 2014/12/25 2,539
449645 여러분...이 글 문맥 해석좀 해주세요.. 출자금 떼 먹겠다는 .. 3 국민해석 2014/12/25 727
449644 몇살때부터 크리스마스 별 감흥이 없던가요? 3 ?? 2014/12/25 619
449643 암보험 80세 90세 뭐가 좋을까요? 5 궁금이 2014/12/25 3,500
449642 맬깁슨. 조디포스터.제니퍼로렌스의 비버 볼만한가요 2 영화 2014/12/25 803
449641 남자친구가 이브라고 옷을 사줬는데..ㅜㅜ 68 .... 2014/12/25 22,053
449640 1월3일 일본가는데 인터넷면세점 이용은 언제부터? 3 라떼 2014/12/25 1,196
449639 31일, 광화문 ‘잊지 않을게’ 문화제 3시4분 2014/12/25 605
449638 대장암 전조증상이 뭔가요? 11 .... 2014/12/25 7,281
449637 통신사 잔여포인트는 그냥 버려야하나요? 2 무념무상 2014/12/25 2,861
449636 피자헛 트리박스 시켰더니 평소보다 못하네요 12 ㅋㅋ 2014/12/25 4,347
449635 수도원화장품 카말돌리 2 홈쇼핑 2014/12/25 2,101
449634 아빠 보고싶다는 세살 딸 살해 우울증 감형 3 비정한 엄마.. 2014/12/25 1,941
449633 mbc오늘저녁이라는 프로요 6 mbc 2014/12/25 1,406
449632 벽지 얼룩에 간단하게 붙일수있는 접착식 벽지같은거 잇을까요? 1 dd 2014/12/25 829
449631 토요일 공휴일근무 9 한의원알바 2014/12/25 1,087
449630 혈변을 봐요 ㅠ ㅠ-내일 병원가볼예정 9 무섭네요 2014/12/25 3,190
449629 천연발효빵 잘 안돼요 8 천연발효종 2014/12/25 1,689
449628 비자에 문제있을때 범죄저지르면 어떻게 되나요? 1 ?? 2014/12/25 492
449627 외국 명품 브랜드 코드 원단수준이 국산보다 떨어지나요? 8 2014/12/25 2,404
449626 7천대출받아서 넓은 평수로 이사...무리일까요?;_; 12 ㅡㅡ 2014/12/25 4,034
449625 카스맥주 소독약 냄새 루머 경쟁사가 퍼뜨려 5 진짜나드만 2014/12/25 1,255
449624 애슐리가 맛있나요? 28 ㅐ슐리 2014/12/25 6,373
449623 82cook 주요 사건 같이 정리해볼까요? 38 82 10대.. 2014/12/25 5,870
449622 kpop, 왜 이래요? 참맛 2014/12/25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