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남편은

나무안녕 조회수 : 495
작성일 : 2014-12-16 17:16:19
울 남편은 참 사소한거 챙기는거 좋아해요
제 핸폰 밧데리 다닳았나 확인하고서 수시로 새걸로
바꿔서 갈아놓아요
잠자리에서 핸폰 하다가 제꺼 밧데리 부족하다는 소리나면
저는 거실에 밧데리 갈러가기 싫어서 핸폰 안하고 말죠
제가 좀 게을러서,,,
그럼 자기가 벌떡 일어나서 거실가서 밧데리가져와서
갈아줘요.
회사갔다 집에오면 물티슈로 바닥닦고 이불깔아
잠자리 준비하고 정신없이 바뻐요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심하게 쳉겨요
워낙에 꼼꼼해서 그런건지..
IP : 39.118.xxx.2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6 5:33 PM (115.178.xxx.253)

    울남편과 비슷.
    제 핸드폰 충전은 남편이 늘 챙겨줘요.
    대체로 자상하지만 모든면이 그렇지는 않아요.
    유독 잘 챙기는 부분이 있어요.

    어디 갈때 차로 데려다주기, 돌아올때도 마찬가지구요.
    마트 잘 같이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598 커피 어디에 마시세요? 머그잔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5 커피타임 2014/12/18 2,741
446597 지금 코스트코에서 보이로 구매가능할까요? 2 전기요 2014/12/18 1,294
446596 아이큐 135 가르쳐 보니까 96 2014/12/18 50,226
446595 전동 드릴 추천해주세요. 7 마이미 2014/12/18 1,292
446594 유디치과 어떤가요? 5 프랜차이즈 2014/12/18 3,395
446593 부산 근교로 초보 운전자가 여행 갈 만한 곳 있을까요? 2 초보운전 2014/12/18 916
446592 2012년부터 외국인들 지문날인하고 있답니다 3 전화 2014/12/18 972
446591 졸지에 '정윤회 의혹의 배후 된 박관천'…檢 잠정 결론 外 1 세우실 2014/12/18 1,001
446590 한국인들 절반이 연소득 1천만원 이하 6 해루 2014/12/18 1,895
446589 캐시미어는 회색보다 베이지가 더 고급스러울까요? 4 섬유의 꽃 2014/12/18 2,793
446588 암보험 고민이에요 5 아즈라엘 2014/12/18 734
446587 냉동밥/국 용기는 어떤 게 좋을까요? 4 뭘모름 2014/12/18 2,670
446586 요새 복숭아 파는곳 있을까요? 6 요새 2014/12/18 1,332
446585 성경에도 살생을 하지말라.. 2 첨알았음 2014/12/18 741
446584 암환자 엄마랑 갈 만한 여행지 없을까요? 10 2014/12/18 2,291
446583 올해 최고의 기대작 2014/12/18 531
446582 요즘 등산가서 점심 식사 8 겨울이네 2014/12/18 6,224
446581 [뉴스타파] 김진혁피디의 미니다큐, 메멘토모리 입니다 미니다큐 2014/12/18 414
446580 초등학교 반배정 언제 결정하나요? 2 ... 2014/12/18 1,475
446579 여자는 60대때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12 . . 2014/12/18 5,670
446578 눈꽃만드는방법! 치즈마니아 2014/12/18 422
446577 그봉지를 뜯었어야 했다 1 kkkk 2014/12/18 1,101
446576 미국 장기출장가는데 뭘준비해야할까요? 7 당근 2014/12/18 1,749
446575 가습기 추천해주세요 2 겨울 2014/12/18 891
446574 천정온풍기 몇도에 맞춰놓으시나요? ... 2014/12/18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