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 연세가 칠십중반이신데 다리에 물이 차서 수술 받으셨는데 또 물이 차서 재수술하셔야 한다는데
저는 처음 듣는 병이라... 완전히 나을 방법은 없고 물만 빼는 건가요?
연세도 있으신데 걱정이네요..
아프다는 말씀 잘 안하시는 분이 저희에게 말씀하신거 보면 아버님도 많이 걱정 되시나 봐요..
혹시 잘 하는 병원이나 치료법 있을까요?
저희 아버님 연세가 칠십중반이신데 다리에 물이 차서 수술 받으셨는데 또 물이 차서 재수술하셔야 한다는데
저는 처음 듣는 병이라... 완전히 나을 방법은 없고 물만 빼는 건가요?
연세도 있으신데 걱정이네요..
아프다는 말씀 잘 안하시는 분이 저희에게 말씀하신거 보면 아버님도 많이 걱정 되시나 봐요..
혹시 잘 하는 병원이나 치료법 있을까요?
물 차는 부위와 주변에 부항을 뜨세요. 몇칠 계속 뜨면 효과 있어요. 제가 낭종으로 병원가서 두번이나 물을 빼고 또 물이 차서 병원가야되는데, 낭종부위와 주변에 3일 동안 부항을 강하게 하루에 두번이상 떳더니 지금은 고통을 느끼지않을 만큼 가라앉았어요. 처음 뜨기전에는 내일 꼭 병원가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불편할때였는데 지금 2주일 정도 지났는데 눌러야 약간의 압통을 느낄 정도 입니다. 전 다리부분은 아니고 2번 수술 했어요. 다시 수술하기 싫어서 물이 꽉차서 불편하면 병원가서 물을 뺀거구요.
꼭 해보시라고 권합니다.
뜸 뜨세요
수술 그만하세요
그리고. 항상 따뜻하게 엄청 따뜻하게 보호하시구요
두 분 다 한방을 권하시는군요..
일단 한의원에 가보시라고 말씀드릴께요
감사합니다
한방을 권한다기보다... 먼저 집에서 부항이나 뜸을 떠보세요.
대학 병원 정형 외과 가보세요.
아버님이 출근 안 하시거나 일이 없으셔서 집에 계셔도 되면 당분간은
최소한으로 사용 하세요.
그리고 정형외과에서 소염 진통제 처방 받아 드시고
택배 받을때 아이스 박스에 들어 있는 냉매 2개를 번갈아 냉장실에 넣어두고
물찬 곳에 대 주세요. 너무 차겁지 않게 수건으로 한번 싸시거나 동상 안 걸리게
적당히 하세요. 하루에도 몇번씩 하시고 가라 앉아요.
다리를 무리하게 써서 연골 보호 하려고 인체에서 자동으로 물로 채운대요.
물빼고 계속 사용하면 또 물차고, 대학 병원 선생님들은 물 잘 안 빼줘요.
직장 다닌다거나 다리 꼭 써야 하는 경우만 다 빼지 않고 조금만 빼 줘요.
냉찜질 이삼일만 해도 괜찮아 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