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은 더 지옥이라는말~딱 제애기이네요~회복이안돼네요

지옥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14-12-16 15:15:08
순간 비상식적 비합리적 인 상사가 힘들어 고민고민하다 충동적으로 사표썼는데 넘 후회가 되요!!한달이 지났건만 회복이 안되고 자책이 자꾸 되서 괴롭네요
일자리찾아도 받았던월급하고 차이가 너무 나네요
회사는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계속 공석이라네요
다시 입사는 절대 안될꺼같고요!! 마음이 복잡하네요
한달지나면회복 될것 같았는데 계속우울하고 화가나네요 ~~
충고나 용기좀주세요~~
고민이 되는문제는 실행을 안하는게 좋을듯해요
조그만미련도 남지 않았을때 실행을 하는거 였네요 ㅠㅠㅠ
IP : 121.127.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 ㅠ
    '14.12.16 3:17 PM (223.62.xxx.10)

    힘내세요....안은 전쟁터 밖은 지옥. 맞는 말이죠. 그래도 거기 계속 다니고 있었다면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었을테고 병 생겼을지도 몰라요.
    빨리 회복하시길..

  • 2. ,,
    '14.12.16 3:20 PM (72.213.xxx.130)

    젊은 나이에 암 걸리는 것이나 건강 망치는 것 보다는 낫죠. 이미 지난 건 잊으시고 다른 일자리 부지런히 알아보시길.

  • 3. 희망
    '14.12.16 3:23 PM (61.77.xxx.226)

    장기전으로 보면 지금 이 사건은 전화위복이 욀수 있어요
    일희일비에서 벗어나서 다시금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 되세요
    당장은 손해여도 얻는 것도 있답니다

  • 4. 전화위복
    '14.12.16 3:26 PM (218.237.xxx.18)

    언젠가 뒤를 돌아볼때 잘했다고 생각하실거예요
    하느님께서 한쪽 문을 닫으실때 다른쪽 문을 열어 두신다고 생각하세요
    당장은 그렇지만 더 좋은 다른 일이 있을꺼예요
    비합리적 비상식적인 상사는 참기 힘들어요
    저도 사람을 믿었다가 사람에게 배신당한 이런느낌
    마음속에 냉동고가 들어있는 듯한 고통?
    이 또한 지나갈거예요
    먼 길을 다시 돌아가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보세요.

  • 5. 나도...
    '14.12.16 4:13 PM (221.159.xxx.61)

    글쓰신 님과 똑같은 상황으로 사표쓰고 나와보니 밖의 사정은 예전과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차이가 나서
    많은 갈등속에 있다 회사에 다시 나오라는 권유를 받고 다시 들어와 근무중입니다.
    하지만, 휴..!! 변하지 않는것는 어려운 회사생활 이네요...
    다시 사직하자니. 나의 가벼운 행동거지가 창피스럽고, 계속다니자니 지옥이고...
    한번 나에게 맞지 않는 직장은 미련을 버리는게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23 옛날 일요일 아침에 하던 미국드라마 아들과딸들 6 미드 2015/01/17 2,476
456922 직장아짐 나누고픈 이야기 30 벌써 거의 .. 2015/01/17 5,292
456921 재롱잔치 없애자고 건의해요 45 ... 2015/01/17 11,468
456920 모두들 좋은 아침입니다. 5 ㅗㅗㄴㄴ 2015/01/17 619
456919 안산인질범 사이코패스 맞죠? 3 ㅁㅁ 2015/01/17 1,698
456918 동유럽 외국인ㅡ문제가 뭐였을까요 4 리얼 2015/01/17 1,762
456917 코에 블랙헤드 없는 여자 10명중 몇명정도 될까요? 13 2015/01/17 6,872
456916 [펌] 제가 그 분을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거같아요 2 참맛 2015/01/17 1,581
456915 12주짜리 새끼고양이 입양했는데 진짜 힘들긴 하네요^^;;; 15 2015/01/17 11,507
456914 캐나다에서 방광염증상이면 어느병원.. 10 .. 2015/01/17 3,378
456913 남부터미날역에서 3 남부터미날역.. 2015/01/17 987
456912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4 .... 2015/01/17 2,001
456911 kbs 이케아 관련 인터뷰 왜곡을 한번 보세요. 정말 장난 아닙.. 5 참맛 2015/01/17 2,616
456910 미국에 살면 미국이 기독교 국가라는 느낌이 드나요? 17 ........ 2015/01/17 3,814
456909 부모님이 무주택자가 되셨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9 느티나무 2015/01/17 4,432
456908 일본 한류 방송에서 맵다고 방송한 매운돈까스 1 참맛 2015/01/17 1,019
456907 디스크에 왜 걷기 운동이 좋은건가요? 4 디스크 2015/01/17 7,105
456906 한방에서 4식구가 같이 자요ㅠㅠ 36 ㅇㅇㅇㅇ 2015/01/17 18,357
456905 유산균 영양제 먹었는데 배가 계속 꾸룩 2 꾸룩꾸룩 2015/01/17 1,638
456904 이명박 vs 조인성 6 choice.. 2015/01/17 2,837
456903 아이들 책장 3X5 2개는 필요하게 될까요? 5 ... 2015/01/17 748
456902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불혹코앞 2015/01/17 734
456901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128
456900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733
456899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