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원래 아들은(딸도) 커갈수로 더욱 더 이뻐지나요

부모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4-12-16 11:18:39

남편이 인격적으로 훌룡한 사람이예요.

그래선지 첫째 아들이 너무 이쁘네요. 둘째는 막내인대도 별로...절 닮아서...ㅋㅋㅋ

어릴적, 선천적심장병에, 경기에,  변비...우유를 안먹는것까지

 

너무너무 힘든 아이였어요. 20개월까지 엄마 소리 못했다면 말다했죠.

신체,정신발육을 위해 서울까지 매주가서 치료하고....

생애 처음 아이를 낳았는데

너무 힘드더라구요.

병원에서 친정집을 갈때는 한강을 건너야하는데(저희집은 지방이였어요)

의사샘 말씀듣고 돌아오는길에 이대로 한강에 같이 뛰어들까...했던 기억이...

 

그런 아이가 이제 5학년이네요.

날 너무 힘들게 했던 아이라...이쁜지 모르고 키웠어요. 엄마니까....의무감에 키웠죠.

근데 그아이가 너무 이쁘네요.

마음쓰는거...너무 성실하게 공부하는거....동생대하는거...

모든것이 너무 이뻐요.

 

심성이 너무 이뻐요. 아마 남편 닮은것 같아요.

 

지금 남편한테 감사해요.

내 남편이라서 고마워..

내아들이라서 고마워.....

IP : 223.3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자요
    '14.12.16 11:22 AM (121.127.xxx.26)

    전 딸만 둘 키우는데요
    아들이고 딸이고 심성이 착하고
    성실하고 예의까지 갖춘애들보면
    참 뉘집자식인지 궁금하면서도
    이뻐보이더라구요

  • 2. 그러게요...
    '14.12.16 11:29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애들이 크면 징그럽다느니..대면대면하다느니..그런 사람들...이해가 안되요..
    애들이 자랄 수록 이뻐죽겠는걸요....^^
    애기때처럼 쪽쪽빨고 있고 싶은데...꼴에 사춘기라고...내외해요..-0-
    딸애는 아빠한테 엄마가 왜 고부갈등때문에 힘들어하는지 훈수도 둬요...
    덕분에 숨통튀며 살아가요...^^..

    고등학생이 되어 대학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거 보면..안쓰럽고..
    아들놈..이제 곧 군대가야하는데..아까워서...남편대신 보내고 싶어요..
    그런말 하는 제게..엄마는 내가 애긴줄 아냐며...피식 웃는 아들놈에게 반할뻔했어요..ㅋ
    아이들이 자랄 수록 더더욱 이쁘고..사랑스럽고..눈물나게 행복하네요..

  • 3. 그럼요
    '14.12.16 11:32 AM (202.30.xxx.226)

    수염 시컴시컴해지는 고등학생때도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엄마보다 키가 커서...

    학교 다녀왔습니다.하고 안길때는..엉덩이를 뒤로 쭉 빼야...제 어깨에 얼굴이 닿는데..

    정말 예뻐요.

  • 4.
    '14.12.16 11:35 AM (223.62.xxx.53)

    이뻐지고 딸은 어릴적엔 인물이 영 아니였어요 아빠가 전문직에 작은키 아시지요?
    딸이 고대로
    그래도 크면서 심혈을 기울였더니 이뻐지고 성숙해졌어요
    의술도 빌릴 예정이라 기대가 큽니다
    어릴적 뭐 안사주면 보도블럭에 딩굴정도였는데 얌전해진거보면 나만 애먹였네 싶기도하고


    아들은 물런 애기때 더 이뻤지요
    저 닮아서 ㅋ
    크면서 남성성이 드러나네요
    싱그런오이같아아요
    딸들은 꽃봉우리같기도하고

    그래도 두녀석들 다 잘안씻어요 성인이 되어가고있어요
    중딩초딩인데도요

  • 5. ....
    '14.12.16 11:38 AM (223.33.xxx.110)

    아이 아빠가 전문직이예요. 그래선지 아이가 너무 성실해요. 전 예술계통일을 하는 사람이라...
    그런 아빠를 닮은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느리지만 꾸준하니...학원샘도, 학교샘도 이뻐하는 아이에요...^^

  • 6. ...
    '14.12.16 11:49 AM (116.123.xxx.237)

    나는 이쁜데 아이는 엄마한테 무심해지네요 ㅎㅎ
    어릴땐 엄마가 세상의 전부였지만 이젠 친구나 관심사가 많아지니까요

  • 7. ^^
    '14.12.16 2:56 PM (124.136.xxx.21)

    전 아직도 아이가 어리지만 참 이뻐요. 외동이고 초 1인데, 이 딸아이 아니면 어찌 살까, 싶을 정도로요. 피부도 희고, 숱많고 고운 갈색 머리에, 길쭉한 손가락과 팔다리에,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어쩜 그리 고울까, 감탄하면서 꼭 안아주게 되요. 저에게는 선물같은 아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001 cj one포인트가 18,000 넘게 있는데 어떻게 쓰나요? 8 포인트 2014/12/17 1,895
448000 샌드위치메이커 후기 13 지름신 2014/12/17 8,611
447999 조현아 외국에서도 머라구해요? 11 ㄱㄹㅅ 2014/12/17 2,894
447998 "군살"이란 무엇이죠? 2 평생통뚱 2014/12/17 1,292
447997 무릎 주름 레깅스 및 .. 2014/12/17 1,862
447996 대한항공 - 날림정비 폭로 1 날림정비 2014/12/17 1,319
447995 82님들 시댁에 전화 얼마나 자주하세요? 5 ... 2014/12/17 1,252
447994 제가 2014년 만해대상특별상을 받았어요 5 자랑요 2014/12/17 1,957
447993 아고라에 이런 글이 있네요..재벌회사 종업원이 본 한진항공사태... 1 희망 2014/12/17 2,436
447992 조현아 오늘 코트가 '로로피아나'거군요 13 추워요마음이.. 2014/12/17 31,019
447991 리턴한 기장도 처벌 받아야되지 않아요? 7 ??? 2014/12/17 2,217
447990 악마가 나를 유혹해요~ 자녀와 동반자살 시도 흑인30대 2014/12/17 1,958
447989 김장양념 갓이랑 파까지 다넣어 냉동보관해도 되지요? 2 ㅇㅇ 2014/12/17 1,688
447988 집당보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고정금리로 받을 수 있나요?.. 1 ... 2014/12/17 1,488
447987 고구마 오븐에 굽고 있는데... 급해용 4 .. 2014/12/17 1,985
447986 재검나왔는데요 2 걱정 2014/12/17 1,277
447985 가사분담 없다고 약속하면 7 ... 2014/12/17 1,174
447984 난 조현아보다, 그 사무장이 더 걱정인데.... 5 뭐죠? 2014/12/17 2,942
447983 러시아어 잘하시는 분 계시나요 6 ㅇㄹㅇ 2014/12/17 1,570
447982 10대 그룹.사내 유보금 ,과세 방침에도 6개월새 29조 증가 2 .... 2014/12/17 839
447981 갈비찜 sos!!! 5 헬프 2014/12/17 1,317
447980 환경부 “큰빗이끼벌레 번성은 4대강 사업 탓” 확인 6 샬랄라 2014/12/17 1,152
447979 조립식 책장 아시는분이요 2 미교맘 2014/12/17 1,316
447978 갤럭시s2 LTE 3 o o 2014/12/17 946
447977 19금 여섯살 연하 남친 125 히힉 2014/12/17 4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