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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허

ㅁㅁ 조회수 : 373
작성일 : 2014-12-16 10:52:07
우리아이랑 친구가 일년을 같은 학원에 다녔고
그래서인지 그 엄마와도 부쩍 가까와 졌어요
사소한 먹거리도 나눠먹고 취미생활도 같이하고
주1-2회는 본것 같아요
그런데 얼마전 집으로 가는 수업을 하게 되어
그 아이 혼자 한다고 하길래 우리 아이랑
같이 하면 안되냐고 하니 안된다고 하네요
스케줄이 많아서 혼자하고 싶다네요
여태 같이 다녔고 서로 성적도 대충 아는데
그런소리를 들으니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기대가 컸던건지 아는 사람이 더 무섭네요
결국 저희는 다른곳에서 하게되었는데
그 엄마를 보기가 좀 뻘쭘해 졌어요
같이 어울린 시간이 있는데 이런일로 연락을
안하기도 하기도 어색한 상황이요
학원에서 같이 하는게 뭐라고 기분 참 많이
상하네요
IP : 211.202.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
    '14.12.16 10:54 AM (1.218.xxx.189)

    진짜 그게 뭐라고 글쓴이 딸은 혼자는 못해요?
    혼자 시키고 싶은가 보죠..
    글쓴이 같은 사람 피곤함~

  • 2. ...
    '14.12.16 10:55 AM (121.167.xxx.114)

    그런 건 좀 쿨하게. 형제자매 간이라도 수업 같은 건 혼자 할 수만 있음 혼자 하는 게 좋아요. 그런 걸로 친하니 마니 매이지 안으셨음 좋겠네요. 우리가 남이가 정신은 딴 데서 찾으시는데 서로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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