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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상의 안하고 집안 가구나, 가전 바꾸시나요?

손님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4-12-16 10:43:55

 결혼 7년차...

3년전부터 맞벌이를 했구요.

그전에 아이들이 어려서 사실 7~80만원 이하로 알바수준의 벌이였고...

지금은 그래도 150이상은 벌어요.

돈이 조금 들어오니...사고 싶은게 많아지네요.

 

일단 식탁

전 왜 대리석 식탁을 샀나 싶네요.

오래쓰니 살짝 부숴진데도 있구요. 의자 다리도 찧이고 긁혀서 두개는 갖다 버렸어요.

대리석 상판은 그래도 봐줄만은 한데 왜이렇게 노티가 나보이는지...

의자만 바꾸려하니 것도 만만치 않네요.

 

냉장고

빨간색이에요. 촌스런 짙은 빨강 ㅜㅜ

흰색이면 그냥저냥 무난한데...

이건 뭐 이사가면 바꾸고는 싶지만 집이 남향이 아니라 어두운데 냉장고까지 칙칙해서 볼때마다 영 ㅜㅜ

 

뭐 자질구레하게 바꾸고 싶은건 많은데 일단 이 두가지에요.

 

식탁은 30~50만원 정도 한샘꺼 이쁜게 있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좀 꼬장꼬장한 성격이라 뭐 사면 꼭 집고 넘어가요.

솔직히 저도 버는데.... 저렇게 꼭 집고 넘어가는건 고쳐지지가 않네요.

저도 새가슴이라 잘지르지는 못하지만, 사사건건 부딪치는게 싫어서 피하기는 해요.

그렇다고 제가 잡혀사는건 아닌데 말이죠;;;

 

근데 친구는 전업인데도 계절마다 싹다 바꾸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집안이 예쁜게 우선이라 돈이 아깝다 생각하는 애가 아니거든요

싼 재료로 비싸게 꾸미는게 아니고, 비싸도 이쁜걸 사야하는 친구라...

집안 물건들 보면 결코 돈이 적게 들진 않았을 것들이에요.

맨날 돈없다 하면서 본인이 싹 다 바꾸더라구요.

주변에도 보면 남편 외벌이라 어렵다 하면서도 가전이나 인테리어 2~30만원은 훅 지르더라구요

 

전업을 비하하는건 아니구요.

저는 왜 제가 버는데도 남편 눈치를 보고 있을까요.

 

=====================================================

 

다른건 그렇다치고 빨간 냉장고 가지고 말들이 많으신데요 ㅡㅡ
제가 원해서 산건 아니고...
친정엄마가 결혼당시 혼수라며 본인 쓰려고 샀던걸 떡하니 주신거에요. (새상품)

제 의견은 반영되지 않은 ㅡㅡ;; 주신거라 거절은 못하고... 

빨간 냉장고 억울합니다~
제 안목 빨간 냉장고 아니에요 ㅜㅜ

 

그리고 식탁은 그땐 나름 수입가구점 가서 나름 비싸게 주고 샀는데  세월은 무시 못하네요.

IP : 112.152.xxx.3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는 시댁유산있나보죠
    '14.12.16 10:48 AM (39.121.xxx.22)

    100세시대 노후걱정 안되세요?
    전업이라도 시댁유산덕에 노후걱정없음
    한달벌어 한달다써도 상관없는데
    유산없음 그리 쓰심 안됩니다
    요즘은 서른넘은자식한테도 돈들어가요

  • 2. 당연히
    '14.12.16 10:49 AM (211.210.xxx.62)

    같이 쓰는 사람인데 의견을 물어 보죠.
    가전제품은 한 번 사면 오래 쓰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여러번 생각하고 의견도 묻고 해서 결정해요.

  • 3. 돈이
    '14.12.16 10:51 AM (14.32.xxx.97)

    있고 없고를 떠나서, 나 혼자 사는 집이 아니잖아요.
    더구나 남편 성격 꼬장한거도 알고 계시면서..
    의논하고 함께 고르세요. 사지 말라하면 좀 미루시구요.
    전 이제 애들까지 머리가 커 놓으니, 애들에게도 같이 골라보자하게 되더라구요.
    우.리.집. 이잖아요 ^^

  • 4. 손님
    '14.12.16 10:53 AM (112.152.xxx.32)

    그니까요.
    저도 제 맘대로 해야한다는 생각은 안듭니다만...
    어떤 남편들은 돈이 어떻게 나가는지, 집에 뭐가 바뀌었는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쉽게 바꾸는건지는 몰라도....

    전 남편이 싼걸 사도 꼭 사야해? 이걸 왜 샀어? 이딴 소리 할때마다 진짜 부글부글.....
    같이 쇼핑을 안다녀요....

  • 5. 이거보세요 원글님
    '14.12.16 10:54 AM (14.32.xxx.97)

    남편이 다르잖아요. 원글님의 남편이 어떤 성향이냐를 참고하셔야지요.

  • 6. 이거보세요 원글님
    '14.12.16 10:55 AM (14.32.xxx.97)

    원글에서 이미 남편 어떤 스타일인지 딱 나오는데
    무슨 염장 지르는 것도 아니고, 난 전업이지만 눈치 안보고 다 사는데? 이러는 댓글들
    정말 넌씨눈.

  • 7. 남편분은 님눈치 안보고
    '14.12.16 11:04 AM (183.103.xxx.23)

    쓰고 싶은곳 쓰나봐요?150벌어 이정도면
    1500벌면 내돈이다 니가 왜 할여자들 많을듯

  • 8. 혼자
    '14.12.16 11:09 AM (182.221.xxx.59)

    사는거 아닌데 그런거 맘대로 바꾸는 사람 싫어요.
    배우자가 반푼이가 아닌담엔 다 취향이 있는건데 의견은 물어봐야죠.
    원글님은 물어보면 꼭 그거 사야해??? 해서 생기는 고민이니 단순히 내 맘대로 바꿔도 되냐마냐 그 걱정은 아니라고 봐요. 좀 짜증이 나는 상태실듯요.

    근데 분기별로 바꿔대는 친구는 비교 대상으로 삼지 마세요.
    부자들도 그러고는 안 살거든요. 그냥 소비 성향이 그런거죠.
    남편 벌이 뻔한데 고가의 가구 가전을 티 안나게 바꾸긴 쉽지 않고 정신 나간 사란들 중에 마이너스 통장 내서 소비 충당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배우자는 나중에 뒤통수 맞는거죠.

    남편과 적당한 선에서 합의 보세요.
    맞벌이 여부는 중요한 사안 아닌거 같고 그런데도 맞벌이 잣대 들이 대시려면 죄송한 말로 원글이 연봉이 꽤나 되야 말이 되는거죠. 월 150 벌어 큰 물건 사들이는데 쓸 액수는 아니잖아요

  • 9. .....
    '14.12.16 11:10 AM (175.215.xxx.154)

    한두푼도 아니고 당연히 상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터치 안하는 집이 특이한거구요

  • 10. ,,,,,
    '14.12.16 11:11 AM (110.8.xxx.60)

    글의 요점이 남편하고 상의 안하고 바꾸는 사람이 많은게 궁금한거지
    나는 돈 벌어도 잘 못바꾸는데 친구는 전업인데 자기 맘대로 바꾸는게 보통인건지 궁금한거지
    아니면 계절마다 싸지도 않을걸 바꾸는 친구의 소비 형태가 보통이냐고 묻는건지 ..
    아니면 셋다 궁금한거지 싶네요
    저희집은 한시적 알바 맞벌이인데 남편하고 오늘 저녁 뭐 먹을까 이런 미주알 고주알고 상의 하기에 뭐 살까 말까 대화는
    자주 하는데 남편은 내가 뭘 안다고 나한테 물어 당신이 잘 아니 알아서 해 ...하는 정도지만
    집안에 물건 늘어 나는것 싫고 멀쩡한거 가져다 버려야 해서 계절마다 바꾸는 귀찮은 짓은 절대 못하구요
    제가 남편보다 더 벌때나 전업일때나 저희 소비생활을 다를바 없어요

  • 11. .....
    '14.12.16 11:12 AM (222.108.xxx.88)

    저는 남편보다 더 버는데..
    그래도 30만원 이상하는 거는, 특히나 집안 가구 등은 남편에게 사겠다고 말이나 하고 삽니다.
    남편이 집안 물건을 저에게 말없이 마구 바꿔도 저는 화날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집은 제가 막 살까말까 고민 단계부터 계속 남편의 의견을 묻고 리스트 1번부터 10번까지 주욱 사진 보여주면서 개중 고르라고 남편을 닥달하니, 자기는 진짜 상관없으니 당신 마음대로 하라고 하면서 남편이 정말 관심없네요.

    예외적으로 개(벌)당 30만원 넘는 것인데 말 안 하고 사는 거는 제 옷 살 때만 그리 합니다.
    뭐 옷은 자주 사는 것도 아니고, 코트나 패딩점퍼 같은 것 살때는 미리 몇 개월 전부터 올 겨울에 나 패딩 하나 살 꺼라고(전에 입던 거는 헤졌고 등등), 노래를 불러줍니다.

    냉장고는 성능이 괜찮으시면 문짝만 교체하시면 어떨까요.

  • 12. 혼자
    '14.12.16 11:13 AM (182.221.xxx.59)

    남편이 버는 돈이라 해도 가격대 나가는 물건 혼자 사들이면 좋지 않던데요.
    전 집에 쓸데 없는 물건 들어오는게 싫은 스탈이라 컴퓨터 하나를 사도 같이 쓸 사람 취향은 같이 고려해서 사용 용도에 맞게 사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싶어요.

    원글님은 남편이 그런 스탈이니 어느정도 선을 마련하셔서 혼자 사도 되는 수준을 산정하세요. 매번 그거 사야해?? 하면 짜증나긴하죠

  • 13. 저희
    '14.12.16 11:18 AM (182.230.xxx.159)

    제남편도 뭘사는거 싫어해요. 제작년에 김냉을 사는데 두달걸린듯해요. 시어머니까지 나서서 김냉은 필요하다 해서 사게되었네요.
    그런데 저두 잘사는편은 아니어서 부딫칠일은 별로 없어요. 사고싶다고 말하지말고 필요하다고 계속 어필하세요. 계속 듣다보면 새로 사라고 하지 않을까요

  • 14. ㅇㅇㅇ
    '14.12.16 11:18 AM (211.237.xxx.35)

    어지간하면 말해줍니다. 남편의 경우도 뭐 사들일때 저에게 말하고요.
    같이 쓰는 집인데요.
    근데 말 안할때도 있긴 해요. 바쁘면 말 못하고 먼저 교체할때도 있음
    근데 그경우는 말하나마나 당연히 교체해야 하는것이니 알아서 교체하는것임
    암묵적 합의가 되어있는 상태..

  • 15. 자랑
    '14.12.16 11:18 AM (182.221.xxx.59)

    이라고 쓰는건지 몇몇 댓들은 참....
    집도 상의 없이 사는게 자랑도 아니거니와 보편적인게 아니죠.

    우리집이 설령 그러고 산다해도 조언을 구하는 사람한테 쓸만한 댓글은 아니란 판단은 안되는 머리를 가졌나보네요

  • 16. ........
    '14.12.16 11:21 AM (218.159.xxx.134)

    돈은 버는데 현명하진 않네요.

    당연히 식탁이나 냉장고나 같이 쓰는건데

    나는 좋지만 남편은 싫을수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금방 답 나오는데.

  • 17. 그나저나
    '14.12.16 11:22 AM (182.221.xxx.59)

    원글님 같은 경우가 참 그래요.
    난 맞벌인데 타령 하기에는 벌이가 너무 적지 않나요??
    쓸걸 맘대로 쓸수 있는 액수가 아니잖아요.
    7~80벌다 이제 겨우 150 벌면서... 남편과의 사이의 일은 별개로 원글이도 찬 철딱거니 없다 싶네요.
    비교하는 친구들도 그렇고

  • 18. ..............
    '14.12.16 11:22 AM (121.160.xxx.196)

    이래서 한국 여자들이 팔자가 좋다고 하는건가봐요.
    남자는 돈만 많이 벌어다 주고 그외에는..

  • 19. ;;;;
    '14.12.16 11:28 AM (1.233.xxx.179)

    전전업인데요..

    남편이 만원짜리 하나사도 다 저한테 이야기해요.
    부동산임대업도하는데 억단위도 다 설명해주고요.
    집안의 돈의 흐름은.다 공유해야한다고..

    님말대로면 전전업이니까.남편맘대로 돈써도 꿀먹은 벙어리.....

  • 20. ...
    '14.12.16 11:33 AM (182.226.xxx.93)

    당연히 상의해야죠 . 소비성향이 다른 걸 나쁘다고만 생각하실 게 아니라요. 마구 사 들이고 바꿔대는 친구분이 좀 이상한거죠. 남편이 돈 더 번다고 자기 맘에 드는 거 마구 사 들인다고 생각해 보세요.

  • 21. ??
    '14.12.16 11:39 AM (59.6.xxx.187)

    상의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전업 맞벌이를 떠나서 작은 소품도 아니고 가전이나 가구는 상의 하는게 당연한것 같은데..

  • 22. 16년차
    '14.12.16 11:5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업이고 맞벌이를 떠나 가전제품이나 가구정도는 상의해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편도 옷을 사든 자기필요한거 뭘사든 일단 상의정도는 해요

    부부가 뭔가요???

  • 23. ....
    '14.12.16 11:56 AM (116.123.xxx.237)

    눈치가 아니라 같이 쓰는건 상의 해서 바꾸는게 보통이죠
    시숙네 돈 빌려주고 못받았는데, 그 집은 새 냉장고 산거보고 내가 왜 이러고 살지? 하고홧김에 냉장고 바꾼적은 있어요
    정 못견디면 바꾸고 잔소리 들으세요 다 버린뒤에 어쩌겠어요

  • 24. 원하시는 답 아닐겁니다
    '14.12.16 11:56 AM (1.238.xxx.210)

    친구가 맨날 돈없다면서 싹 바꾸고 산다고 하시는데
    저렇게 돈도 없는데 맨날 싹 바꾸니 돈이 없지요~
    설마 돈도 없으며 살림만 반드르르한게 좋아 보이시나요?
    돈이 모일 틈이 있어야죠.
    70~80벌다가 150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를 저축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결혼 7년차라니 조금 있음 10년차인데 그때 슬슬 고장나기
    시작할때 바꿔도 좋잖아요?
    그리고 뭣보다 물건 보는 눈을 키우세요.
    자주색 같은 빨강 냉장고 어떤건지 딱 알겠는데
    그게 냉장고 자체만으로도 넘 강하고 어떤 인테리어에도
    어울리기 힘든 컬러죠.
    적어도 화이트,아이보리만 사셨어도 이정도 질리지 않으셨을듯요.
    그리고 대리석 식탁이 결혼7년차에 그리 망가졌다니 싼거 같은데 이번에도 넘 싼거 사시면 또 망가지고 바꾸고 싶어지실 거예요.
    기본형으로 의자 튼튼한거 잘 골라 사시길요.
    그리고 전업이건 맞벌이건 집에 살림 들이는 일인데
    남편한테 허락 받는 느낌이 아니라 상의는 기본이죠.
    외려 남편이 집안일은 살림하는 사람이 알아서 하길 바라긴 하더라고요.
    바깥일에만도 바쁘니..ㅜㅜ

  • 25. 상의해요
    '14.12.16 11:57 AM (119.69.xxx.199)

    그러나 결정은 90프로는 내 맘대로 .
    그렇지만 어쩌다 격렬하게 반대할 경우에는
    눈치봐서 찌그러져 있어요.
    다 그렇지 않나요. 서로 양보해가며~

  • 26. 플럼스카페
    '14.12.16 12:10 PM (122.32.xxx.46)

    그런데 냉장고같은 대형가전은 사실 고장날때까지 보통들 쓰지않나요. 문짝 맘에 안 든다고 바꾸는 경우는 흔치 않을텐데...비싸잖아요-.,-

  • 27. 세라블라썸
    '14.12.16 12:25 PM (116.34.xxx.14)

    저는 거의 상의하는 편이에요. 집안에 새로 사고 싶거나 바꾸고 싶은 아이템이 있으면 사야할 필요성이나
    바꿔야할 이유에 대해 꼭 얘기합니다. 저혼자 사는집도 아니고 남편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가끔 회의적으로 나올때도 있지만 구입 후 제가 열심히 사용하는 모습?보여주면 남편도 잘샀다고 좋아하더군요.
    돈을 벌고 안벌고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저희 신랑도 뭐 사고싶거나 한거 있으면 저한테 얘기하고
    상의해서 구입해요. 신랑이 자기 맘대로 사오는건 퇴근 후 맥주나 야식거리정도에요.

  • 28. 생각해보니
    '14.12.16 12:31 PM (175.196.xxx.202)

    같이 쓰는 거나,눈에 보이는 냉장고 티비같은건 상의해서 사요
    냄비같이 저 혼자 안보이게 넣어놓고 쓰는건 독단으로 사구요
    30정도 넘어가면 의논하는것도 같구요
    근데 냉장고는 그렇게 바꾸지 않는게 보통아닌가요?
    고장나거나 전력소모가 엄청 많다거나 하는게 아니라면요

  • 29. ....
    '14.12.16 12:32 PM (218.234.xxx.133)

    핸드백이나 옷처럼 본인만 사용하고, 또 옷장에 넣어버리면 눈에 안띄는 거면 모르겠는데
    식탁이나 냉장고는 집에 두고 다른 가족들도 매번 사용하고 매번 눈에 들어노는 거잖아요..

    남편이 전혀 관심 없어 하지 않는 이상, 집안에 두는 어떤 물건을 사는 것(특히 특정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부부가 서로 이야기해야 하지 않나요??

  • 30. 근데
    '14.12.16 2:38 PM (180.182.xxx.117)

    다른것도 아닌 가구를 계절마다 바꾸는건.. 그 친구분이 좀 특이한거 아닌가요?
    그 친구를 기준으로 두지마시고 남편과 상의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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