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가끔 호박죽 먹고 싶다고 하는데..
한번도 만들어 본적도 없고..
맞벌이라 평일은 시간도 안되고..
주말에 해줄려고 사다놓으면 애가 또 먹고 싶은 타이밍이 지나선지 시큰둥 하네요;;
그래서 일단 단호박 사다가 죽으로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 싶다할때
다시 끓여서 줄껏인가..
단호박을 다듬어서 생이나 살짝 쪄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필요할때 끓여서 줄껏인가..
생각중인데요..
근데 생인지 살짝찐건지 냉동실에 있길래(난 아닌데 누굴까..ㅠ)
해동하려고 냉장고에 꺼내놨더니
물이 한바가지 생기고 흐물흐물 해져서 그냥 버렸거든요?
해동안하고 그냥 물넣고 끓여야 했을까요?
암튼 어떻게 보관하는게 젤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