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넘어서 건강도 안 좋고, 지병은 없어도 시름 시름 아파서요.
말 그대로 좋은 공기 마시고 햇빛 쐬고 싶어서요.
도시에서만 살아서 시골은 전혀 몰라요.
너무 깊은 시골 말고 삼시세끼처럼 읍내가 가까운 곳으로요.
60세 넘어서 건강도 안 좋고, 지병은 없어도 시름 시름 아파서요.
말 그대로 좋은 공기 마시고 햇빛 쐬고 싶어서요.
도시에서만 살아서 시골은 전혀 몰라요.
너무 깊은 시골 말고 삼시세끼처럼 읍내가 가까운 곳으로요.
얼마전에 문경새재 갔었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
제가 폐가 좀 약하고 목도 좋지 않은데
공기가 정말 좋더군요.
서울에서도 공기 좋은 곳에 살긴 하는데 정말 서울 공기하고는 차원이 달랐어요.
숲에서 나오는 엄청난 피톤치드 때문인듯.
사람 많을 때 가면 정신이 없다는데 겨울이고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정말 좋았어요.
문경은 너무 오지같은 시골도 아니고 버스타면 바로 읍내로 연결되고 괜찮을 것 같아요.
요즘 아무리 첩첩산중이라도 크든작든 차타고 근처 읍내까지 갈만은 해요.
최소 몇킬로 반경안에 읍내는 있음..
삼시세끼 촬영하는 정선이라는 곳은 택배비도 섬 요금처럼 추가요금 받을 정도로 외진곳이에요.
그래도 차타고 나가면 뭐 읍내도 가고 그러잖아요.
단양 휴가때 갔는데 거기 패러 글라이딩 마을 풍광 좋더군요
양수리쪽 좋아요.
지하철도 연결되어 있고 외곽의 호젓함도 동시에있어요.
다니다보면 전원주택도 많이보이던데요
용인에도 전원주택 많아요. 산새도 좋구요
산이 깊을수록 해 드는 시간이 짧아요.
삼시세끼 촬영장도 그렇구요
그래서 겨울이 무지 춥기도 하지만 해가 짧으니 더 춥게 느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