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볶음, 달게하면서 달라붙지않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6,492
작성일 : 2014-12-15 22:49:20

물엿이 없어서 설탕을 넣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덩어리로 딱 달라붙어서 떼어 먹으려면 힘들겠어요.

 

달면서도  낱개로 잘 떨어지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호두를 넣어보니 맛이 좋은데 이외 또 넣으면 좋을게 뭐 있을까요. 잣도 괜찮죠?

IP : 122.40.xxx.9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4.12.15 10:51 PM (110.47.xxx.218)

    저는 아몬드나 호두 등 집에 있는 견과류 많이 넣고 해요. 마늘을 편으로 얇게 썰어서 넣기도 하고요. 설탕을 맨 마지막에 넣고 통깨넣고 마무리하는 식으로 하는데 안 달라붙어요.

  • 2. 마요네즈
    '14.12.15 10:52 PM (221.144.xxx.47)

    마지막에
    마요네즈 살짝넣고
    불 끄심
    부드럽고 맛난 멸지볶음완성

  • 3. 아~
    '14.12.15 10:53 PM (122.40.xxx.94)

    문의드리고 할것을 그랬나봐요.
    저것 딱딱해서 우찌 먹어야 할지.

    또하나 궁금한게요. 물엿으로 해도 설탕이랑 비슷한가요

  • 4. ㄴㄷ
    '14.12.15 10:53 PM (175.223.xxx.22)

    최고의요리비결에서ㅡ이비에스

    마요네즈 넣더라구요.수년전 봄

  • 5. 저는
    '14.12.15 10:56 PM (180.70.xxx.159)

    멸치먼저 마른팬에 볶아 비린내 좀 날리고
    마늘먼저기름에 볶다가 멸치넣고 간장,설탕조금
    아몬드슬라이스 넣어 약불에 볶아요.
    마지막에 물엿이나 올리고당이랑 들기름 조금,통깨넣고
    종이호일 깔고 그 위에 쏟아 펼쳐서 식혀요.(이게포인트)
    그리고 멸치볶음은 냉장고에 안넣고 실온보관해요

  • 6. 그럼
    '14.12.15 10:56 PM (122.40.xxx.94)

    혹시, 딱딱하게 덩어리진걸 잘라서 다시 마요네즈 넣어서 해도 될까요.

  • 7. 그냥
    '14.12.15 11:01 PM (221.144.xxx.47)

    그냥은안될겁니다.
    다시불에 올려서 약간 녹인?후
    마요네즈 넣고 버무려
    바로 끄세요.
    불에조린 시간이 길수록
    딱딱해진다는~

  • 8. 저도
    '14.12.15 11:01 PM (223.62.xxx.93)

    지인이 해 준거 받아왔는데 한덩어리로 붙어 안 떨어져요. 이거 어떻게 살리죠?

  • 9. 성질급한이
    '14.12.15 11:02 PM (211.58.xxx.175)

    전자렌지에 잠깐 돌렸더니 떨어지더군요
    먹을때마다 그리해서 다 먹어치웠던 기억이.. ㅠㅜ

  • 10. 올리
    '14.12.15 11:04 PM (211.200.xxx.67)

    멸치를 팬에 볶은다음 기름을 두르고 슬쩍 볶아요.
    물엿이나 올리고당 넣자마자 불끕니다. 잔열로 보글거리면서 멸치에 잘 코팅되요. 요기에 통깨 좀 뿌리고 그냥 좀 두면 식으면서 자기들끼리 딱 붙을라고 하지요.
    요때 주걱으로 슬슬 두드리듯이 하면 붙었던 녀석들이 떨어집니다. 요때 반찬통에 넣으면 됩니다. 과자같이 바삭한 스타일이에요. 촉촉한거 원하시면 마요네즈 쓰시고요.

  • 11. 네~
    '14.12.15 11:07 PM (122.40.xxx.94)

    댓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12. ...
    '14.12.15 11:21 PM (175.121.xxx.183)

    도움은 못드리지만...
    저는 그릇에 놓을때마다 숟가락으로 부셔서 올립니다.
    ㅋㅋ

  • 13. 비법
    '14.12.15 11:29 PM (223.62.xxx.6)

    양념장 끓일때 소주나 청주를 좀 넣어주시면 안붙어요
    멸치양에 따라 술의양을 조절하셔야 되지만
    대략 글라스락 정사각형 한 통 정도양이면
    술을 두스푼정도 넣어주시면 비린맛도 가시고 깔끔해요

  • 14. 비법님
    '14.12.15 11:31 PM (175.121.xxx.183)

    비법님 ~ 저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설탕
    '14.12.15 11:32 PM (59.11.xxx.98)

    달라붙는 주범은 설탕때문예요.
    설탕대신 꿀, 요리당, 조청, 매실액 등으로 바꿔서 해보세요~^^

  • 16. ㅜㅜ
    '14.12.15 11:37 PM (211.209.xxx.27)

    이미 붙은 넘들 어쩌냐고요. ㅜ

  • 17. ...
    '14.12.15 11:38 PM (59.11.xxx.98)

    이미 붙은 아이들은....
    냉장고에 넣지 마시고 실온에 보관하시면서..
    먹을때마다 포크 등으로 좀 부셔서 먹는 방법외엔 없지않을까요...;;

  • 18. 저는요~~
    '14.12.15 11:45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잔멸치볶음 자주하는데요
    처음에 멸치를 볶음팬에 볶는다 (비린내제거)
    식용유를 넣고 한번 뒤적거린뒤 바로
    아몬드(슬라이스같은거)넣고 올리고당(넉넉히) 넣고
    살짝볶고 통깨넣고 불끈다

  • 19. 나두도움안됨
    '14.12.15 11:59 PM (119.194.xxx.239)

    저도 윗님처럼 숟가락으로 뽀샤서 내놉니다 ㅎㅎ

  • 20. 마이
    '14.12.16 12:08 AM (1.226.xxx.117)

    저희 어머님이 꼭 불끄고 식힌다음 올리고당 뿌리라고

  • 21. 설탕을
    '14.12.16 12:38 AM (211.200.xxx.227)

    넣어도 마지마에 솔솔 뿌리고 불끄면 딱딱해지지 않아요.

  • 22. 고수님들
    '14.12.16 1:43 AM (211.245.xxx.20)

    감사해요 덩달아 얻어갑니다

  • 23. 마리짱
    '14.12.16 3:17 AM (112.146.xxx.168)

    멸치볶음 저장합니다

  • 24. ㅇㅇ
    '14.12.16 6:29 AM (1.247.xxx.233)

    요리당 넣으면 절대 안 달라붙어요
    이것저것 다 넣어봤는데
    요리당 쓰니 윤기만 자르르 나고 안 달라붙더군요

  • 25. ㅇㅇ
    '14.12.16 8:59 AM (223.62.xxx.28)

    교회사람들이 반찬 팔으라고 해요ㅋㅋ - 기름을 두르고 멸치를 볶은후 청주나 미림을 조금넣고 또 볶고 간장 약간 마늘 넣고 또볶다가 아몬드 썰은거랑 호두썰은걸 넣고 또 볶다가 잘 볶아졌으면 불을 끄고 식혀요....후라이팬채로 다른곳에 놓아 충분히 식힌다음에 물엿을 넣어서 뒤적뒤적 해주면 끝 절대 안달라붙어요. 뜨거울때 물엿이나 특히 설탕을 넣으면 돌덩어리 되죠. 저는 주부 20년차 경험에 의해 배웠네요 ㅠㅠ

  • 26. 그렇군요.
    '14.12.16 10:15 AM (122.40.xxx.94)

    윗님 식대로 해 봐야겠네요^^

  • 27. 여러가지
    '14.12.16 2:03 PM (173.172.xxx.141)

    방법의 딱딱하게 달라붙지않는 멸치볶음 조리법 저도 응용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28. 요리
    '14.12.16 5:21 PM (211.235.xxx.11)

    멸치볶음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798 외벌이 월급쟁이가 매년 재산세 천만원 아파트에 산다면 21 질문 2014/12/31 5,771
450797 2014년 12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31 502
450796 전설의 마녀들 보시는 분들요 궁금 3 전설의마녀들.. 2014/12/31 1,344
450795 경기 어려워지니 날뛰는건 다단계 3 암웨이 2014/12/31 1,830
450794 어제 모유글 올린 사람이에요. 조언 감사해요. 2 감사 2014/12/31 905
450793 집을 삿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8 ㅇㅇ 2014/12/31 2,280
450792 맞춤법 파괴의 전설 - 승모가 사준 모자 4 조심 2014/12/31 1,975
450791 게으른 것으로도 심리상담 받을 수 있나요? 5 톰슨가젤 2014/12/31 2,298
450790 2015년 각오 한마디씩요~ 6 동파예방 2014/12/31 1,752
450789 그 승무원도 구속당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2 ... 2014/12/31 2,385
450788 남편이 시아버지 닮아가는 꿈을 종종 꿔요 2 ... 2014/12/31 973
450787 댓글 시인 제페토 7 시인 2014/12/31 1,004
450786 반드시 복수하겠어 14 메리안 2014/12/31 4,323
450785 박창진 사무장님 걱정됩니다. 11 ... 2014/12/31 4,632
450784 구속수감하면 교도소에 갇혀있는건가요? 8 그러니까 2014/12/31 3,214
450783 사주 궁금하셨던 분들(사주 털리신 분들.ㅠㅠ) 21 낚였던 나,.. 2014/12/31 13,144
450782 헤어진 남친이 너무 생각나요 7 공허 2014/12/31 4,664
450781 우뇌 발달을 위해 할 수 있는게 뭘까요? 7 ㅇㅇㅇ 2014/12/31 1,663
450780 딱 1년만 열심히 일할 곳을 찾는데... 6 dd 2014/12/31 1,539
450779 전에 어떤분이 khm123.. 2014/12/31 560
450778 내일 31일 남자친구가 다른 약속을 잡았네요. 17 . 2014/12/31 4,312
450777 카톡에서 친구가 사라지면? 4 카톡바보 2014/12/31 4,906
450776 김태희란 작자 임시완군 성희롱도 했대요 15 에효 2014/12/31 14,874
450775 결혼 안하냐고 주변에서 닥달할때 대처 7 djnucl.. 2014/12/31 1,563
450774 착상혈이 좀 많으셨던 분들 계신가요? 4 건강 2014/12/31 5,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