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건' 유출자로 지목된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45)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함께 검찰 조사를 받던 한모(44) 경위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한 경위는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지난 12일 기각된 이후 사실상 잠적한 상태다.
그는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로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강동구 길동의 한 한방병원에 입원했다가 언론 취재가 시작되자 퇴원해 다른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한 경위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을 들어 평소 다니던 강남구 압구정동 소망교회에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6770
소망교회?
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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