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출산 후 병문안 온 시누이의 말말말...

따뜻한집 조회수 : 6,263
작성일 : 2014-12-15 19:47:32

힘들게 애낳고.. 더더군다나 회음부 절개도 많이 한 편이라

제대로 앉지도 걷지도 못하는 몸상태로 병실에 누워있는데

시댁식구들 단체로 병문안 왔어요.

저희 친정엄마 저 봐주느라 옆에 계셨고요.

40대 노처녀 큰시누 저더러 수고했다는 말은 커녕

가족들 다 있는 자리에서 저희 남편더러 애 낳는 광경 봤냐고,

봤다고, 탯줄 직접 잘랐다고 하니,

호기심 가득한 기색으로 아니아니, 애 머리 나오는 거 봤냐고.

(질에서 애기 나오는 적나라한 모습을..)

저한테는 애 낳을때 누가 생각나더냐고, 남편이냐 친정엄마냐....

 

시누가 앞뒤 안재고 자기는 털털한 줄 알고 무례하게 내뱉는 스탈이라

이제 그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들에 기분이 나빠요.

이런 말들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 제가 시누를 미워해서 밉게 받아들이는 건가요?

IP : 122.254.xxx.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5 7:56 PM (183.98.xxx.6) - 삭제된댓글

    미혼이고 경험이 없으니 물어볼 수도 있다고 생각되요
    살짝 밉상이긴하죠 그냥 축하해 수고했어 한마디면 될텐데

  • 2. 무슨 얘길해도
    '14.12.15 7:56 PM (58.143.xxx.76)

    입 다물고 있어도 미운존재죠. 그냥 미워하긴 그러니
    그럴싸한 이유 갖다붙이게 되어요.
    시모,며늘 종교 같은 경우 시누는 무교 무실론자라
    싫다. 믿지않음 사탄과 같다고 왕따하는 경우도 봄

  • 3. 아니요
    '14.12.15 8:05 PM (221.163.xxx.188)

    출산 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사람 많은 곳에서 저따위 질문을 하다니
    교양 부족입니다 어휴..

  • 4.
    '14.12.15 8:16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애 머리 나오는걸 봤냐고 물어보는게 정상이에요??
    애 안 낳아봤으면 그럴수도 있다고요???

  • 5.
    '14.12.15 8:20 PM (180.229.xxx.9)

    애 안 낳아봤어도
    40쯤 되면 눈치란게 생겨야지.
    20대 미혼이 저 소리하면 어려서 모른다치더라도.
    아무리 출산 경험 없어도
    40대는 몰라서 그랬다는 핑계는 안 통하죠

  • 6. 엥?
    '14.12.15 8:35 PM (1.230.xxx.50)

    갓 아기 낳은 올케와 사돈부인 앞에서, 나이 40이 넘어서 저런 질문을 줄줄이 내뱉는다는 자체가 인간이 얼마나 눈치없고 덜떨어지고 기본적인 예의도 못차리는지 알겠는데. 그럴 수도 있다든지 뭐 그 정도 말에~ 라는 사람들도 있네요 헐.

  • 7. --
    '14.12.15 8:41 PM (220.118.xxx.248)

    경우없고 무식한 거 맞아요. 저걸 쉴드치는 사람이 있나요.

  • 8.
    '14.12.15 8:5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덜떨어진듯..

    그러니 마흔넘어 솔로지ㅋ

  • 9. 미ㅊㄴ
    '14.12.15 9:29 PM (121.140.xxx.3)

    무식한 년... 모르면 닥치고나 있지...

  • 10. 하아..
    '14.12.15 9:32 PM (221.140.xxx.150)

    저도 출산한지 얼마 안됐는데
    그렇게 잘못된 말인진 잘 모르겠는데요^^;;;
    제가 이상한건가??;;;

  • 11. ㅌㅌ
    '14.12.15 9:34 PM (123.111.xxx.10)

    입다물고 있어도 욕할거 같은데요
    물어 볼수도 있지

  • 12. ...
    '14.12.15 9:43 PM (115.139.xxx.9)

    저도 미혼의 시누이였는데 아이낳은 올케가 불편할까 병문안을 안가려고 했더니 아이낳은 사촌언니가 큰일 난것처럼 가라고 하더군요. 원글님 보면 그냥 시댁식구가 방문하는 것도 그다지 반기는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사실 출산 경험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출산이 정말 의미있는 일이니 모른척하거나 같이 들떠주지 않으면 서운해하는 사람도 있고요.

  • 13. ...
    '14.12.15 9:56 PM (223.62.xxx.103)

    고생했다거나 축하한다거나 톡보내면 됐지 지 남동생한테 거기로 애나오는거 봤냐니 무슨 동물원 기린도 아니고 불쾌해요...
    어쩔지 모를때는 그냥 가만히 있는것도 처세입니다... 입방정은...

  • 14.
    '14.12.15 10:35 PM (175.223.xxx.63)

    눈치도 없고 교양도 좀 없네요

  • 15. ..
    '14.12.16 2:33 AM (175.195.xxx.27)

    출산이 병인가요? 병문안 이상하네요..
    이렇게 꼬투리 잡으니 싫으시죠?
    원글님도 별일 아닌걸 꼬투리 잡는듯..

  • 16. 전 반대로
    '14.12.16 2:46 AM (121.125.xxx.41)

    가족과 애기낳은 올캐보러 가서 고생했다말하고, 얼마전 지난 생일, 선물 대신돈봉투 쥐어줬더니, 빨리 시집가는게 도와주는거라고.ㅋㅋㅋ

    가기 싫은거 ktx타고 억지로 힘들게 서울올라갔다왔더니만,....

    위에 무슨얘길해도 미운존재라는 말 이백프로 수긍해요

  • 17. ...
    '14.12.16 8:30 AM (180.229.xxx.175)

    할말이 없음 입이나 다물고 미소나 짓고있지...
    말뽄새하곤~
    본인은 출산할 가능성이 없어 호기심 충족하고 있나보죠...
    나이도 드실만큼 드셨구만...

  • 18. ...
    '14.12.16 8:31 AM (223.62.xxx.115)

    심술맞은 시누이 댓글달고 있네요.
    이건 꼬투리가 아닌데
    올케한테 이러시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354 박형식 탑배우 예약한거같아요 9 본방사수 2015/07/08 6,480
463353 수학관련 2 소나기 2015/07/08 1,152
463352 남편 연봉이 억대인 전업분들 60 ㅡㅡ 2015/07/08 27,291
463351 소갈비나 닭찜할때 4 . 2015/07/08 1,123
463350 남편이랑 함께 일하면서 사이좋은 분 계신가요? 2 녹차사랑 2015/07/08 1,362
463349 인간은 살때 몇명이나 친구가 필요한가요. 11 혼자 2015/07/08 3,765
463348 이케아에서 연장코드라고 멀티탭 사왔는데, 플러그가 안들어가요. 11 . . 2015/07/08 6,023
463347 이런 입덧도 있나요? 7 마우코 2015/07/08 1,336
463346 골다공증 유명 병원 부탁드립니다. ostepo.. 2015/07/08 1,030
463345 코렐 색상 골라주세요 123 ^ㅈ^ 7 2015/07/08 1,865
463344 무한잉크?? 5 ㅇㅇ 2015/07/08 1,337
463343 버킨이랑 켈리 중 하나만 산다면 어떤걸로 할까요? 9 ... 2015/07/08 3,761
463342 조니백 기저귀가방으로 괜찮을까요? .... 2015/07/08 701
463341 국민연금 공뭔연금 연계가능한가요? 1 oo 2015/07/08 1,181
463340 김정훈씨 29 un 2015/07/08 15,658
463339 여행가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지 8 휴가 2015/07/07 1,860
463338 반지 어떤게 나을지 골라주세요.(41세) 12 알이즈웰2 2015/07/07 3,527
463337 회식할때마다 부부싸움... 6 미니꿀단지 2015/07/07 3,173
463336 강남역 5 맛집 2015/07/07 1,436
463335 중고나라 통해서 생각지도못한 인연을 맺게될것 같아요 91 ... 2015/07/07 22,370
463334 언어 폭력으로도 아동 학대 신고가 될까요? 9 .. 2015/07/07 3,538
463333 엄마가 전과목을 공부방으로 과외쌤이라.. 본인애들 전과목 끼고 .. 4 도찐개찐 2015/07/07 3,175
463332 생활복사이즈 3 ee 2015/07/07 1,233
463331 티켓팅 질문이요 급해서요ㅠ 2 하수 2015/07/07 1,034
463330 30개월 울 아들의 기막힌 꿈 이야기. 4 심각 2015/07/07 2,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