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도 고난(?)은 있나봐요

땅콩리턴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4-12-15 19:47:14

이번 kal 사건을 보니  그 오너가 얼마나 세상알기를 만만히 알면서 살아왔는지 알겠던데

이번 사건... 나름 고난 아니겠어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주요언론에까지 대서특필되고~

조사받으러 나온 사진과 인터뷰방송 보니 패닉상태인게 가려지지 않던데..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되겠지만 나름 인생에서 고난 비슷한 사건이라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 좀 해봤어요-_-

삶의 무게가 사람마다 다 다르고 다양하지만 아예 없는 사람은 없는 거 같아요.

 

IP : 59.7.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4.12.15 7:49 PM (119.71.xxx.20)

    하하하~~~~~~~
    고난요?
    한달후엔 웃고 있을걸요.

  • 2. ....
    '14.12.15 7:55 PM (92.97.xxx.223)

    왕관이고 금수저고... 그 무게를 감당할 수 없는이가
    자리 차지하고 있음 평탄친 않죠.

  • 3. ㄴㄴㄴ
    '14.12.15 7:57 PM (116.127.xxx.241)

    지금은 그냥...코스프레하는거에요..;;;

  • 4. adf
    '14.12.15 9:03 PM (218.37.xxx.23)

    원글님은 고난이란 단어의 뜻을 찾아 보고 오십니다.

  • 5. 패닉,,,,,트라우마
    '14.12.15 9:19 PM (122.37.xxx.51)

    절대로 조여사는 못느낍니다
    40여년동안 독재자로 살아왔어 내가 왜 연출을 해야하나 의문이 들뿐이지..요
    풀어헤친 머리와 엉성한 걸음걸이........연기가 너무 티납니다
    상대의 아픔 분노 모멸감을 전혀 모르죠
    고난이란 사치스런말은 안어울립니다

  • 6. 행복한 집
    '14.12.15 9:25 PM (125.184.xxx.28)

    돈이 많으면 뭐하나요?

    집에서 엄청깨지며 자란거 같아요.
    인성이 돈으로 자라는게 아니란거죠.
    사랑과 관심은 돈과 상관없어요.

  • 7.
    '14.12.16 12:06 AM (183.103.xxx.97)

    만약 제가 그녀엿다면..
    애초에 그러지도 않앗겟지만.. 만약 그랫다면..
    평생 진짜 패닉 일꺼같아요..진짜 지하 100층으로 꺼지고 싶을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249 어제 성적이 나온후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요 11 중2아들 2015/07/17 3,365
464248 육수 내고 건져낸 무 8 활용법 2015/07/17 1,326
464247 요새 성형 심한 얼굴 예뻐 보이시나요? 10 성형 2015/07/17 4,435
464246 LED등이나 LED모듈로 바꾸신 분들, 눈 아픈건 없나요? 1 ... 2015/07/17 1,040
464245 시부모도 경제력 없으면 며느리에게 무시당하죠 14 .... 2015/07/17 6,050
464244 취직됐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4 쪼요 2015/07/17 2,515
464243 김어준의 파파이스~ The 해킹 코리아 올라왔어요 6 ㅁㅁ 2015/07/17 1,326
464242 할 수 없는일이 주어졌을 때 ... 어떻게 하죠? 8 회사일 2015/07/17 1,057
464241 남자들 지갑 휴대법 2 궁금이 2015/07/17 1,306
464240 여수 숙소, 모텔 추천해 주세요 3 아이 동행 2015/07/17 2,775
464239 운동하면 언제부터 체력이 좋아지나요?? ㅜㅜ 9 개피곤 2015/07/17 4,123
464238 일흔 기념으로 어머니 모시고 갈 만한 해외 여행지, 대만vs 치.. 4 감사합니다 2015/07/17 1,681
464237 시어머니가 너무 싫습니다. 22 며느리 2015/07/17 9,310
464236 50대 중반, 정신없는 남편의 오만원권 백만원짜리 현금봉투 .... 19 ㅎㅎㅎ 2015/07/17 5,302
464235 정말 정말 좋은 남자 가곡 추천해주세요. 7 베베 2015/07/17 1,439
464234 [여성 혐오 판치는 사회] ˝여자들이 내 밥그릇 깬다˝… 찌질男.. 5 세우실 2015/07/17 1,839
464233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4 고민입니다... 2015/07/17 1,820
464232 초등6학년 여학생 공부 9 초등생 2015/07/17 1,348
464231 길에 매달린 새누리당 현수막 3 오렌지 2015/07/17 1,006
464230 수질 제일좋은(약품거의안쓰고) 호텔수영장이 어딘지 혹시아세요? 9 ㅇㅇ 2015/07/17 2,191
464229 기차표 입석 밖에 안 남았던데 그것도 매진 됐을 때 5 ㅠㅠㅠ 2015/07/17 5,251
464228 코원 소니 mp3 둘중 어느게 좋을까요? 2 .. 2015/07/17 847
464227 남성 40~50대 반지갑 이요 5 123456.. 2015/07/17 1,149
464226 대입 진로박람회. 가보신분 , 어떻던가요?? 4 ㅇㅇ 2015/07/17 846
464225 지각하는 습관 25 진진 2015/07/17 4,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