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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김장 강순의명인 레시피로 하신분 계신가요?

rladidtp2004 조회수 : 5,487
작성일 : 2014-12-15 19:30:23

김장 잘되셨나요?  평소 김장맛과 많이 다르던가요?  고구마가루 콩물넣고...성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완전 망해서리..너무 슬퍼요.  너무 야심차게 애써서 공들인 김치가

IP : 218.39.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레시피는 아니고요
    '14.12.15 7:40 PM (116.123.xxx.237)

    고구마 가루는 넣고 풀 끓였어요
    매발톱님꺼에 제 입맛대로 더 섞어서 ,,잘 된거 같아요

  • 2. ...............
    '14.12.15 7:48 PM (27.1.xxx.42)

    어떻게 망치셨는지 궁금해요, 댓글보면 콩물때문에 비린내 난다는 분도 있었던것 같거든요

  • 3. 매발톱
    '14.12.15 7:50 PM (121.163.xxx.51)

    매발톱님 레시피가 강순의님 레시피 비슷한데 저는 성공했어요
    단 콩을 갈아 넣으니 빨리 익는거 같아요
    톡 쏘는 맛은 나는데 빨리 익는거 같아 하루만 익혀서 냉장고에 넣어야 하더군요

  • 4. rladidtp2004
    '14.12.15 7:59 PM (218.39.xxx.37)

    원래 레시피하고 거의 비슷하게 한것같아요. 양을 정확하게 저울로 재서 하지는 않았지만 90프로 이상은 맞춘것 같은데...숙성도 빨리 된듯하지만 그 숙성된 맛이 영 아니네요. 김장담근지 20년이 넘었지만 항상 맛있었는데. 더 맛있게 담글려고 애쓴 노력이 허사가 되서 속상하네요.

  • 5. 180리터 김치통 10통 나왔는데
    '14.12.15 8:11 PM (1.240.xxx.109)

    매실액을 800미리 넣었는데
    적정량인가요
    절임배추로는 100키로 정도될거 같은데

  • 6. 겨울
    '14.12.15 8:13 PM (221.167.xxx.125)

    저는 아주 아주 성공 근대 매실액은 안넣어요

  • 7. 김장할때
    '14.12.15 8:25 PM (1.240.xxx.109)

    매실이나 단거 안넣나요

  • 8. 저는
    '14.12.15 8:31 PM (61.79.xxx.56)

    배추 줄기끝에 양념 안 바르고 순하게 했는데
    김치가 아주 싱겁게 됐어요.
    두고 봐야겠지만 저도 안 좋네요.

  • 9. 냉커피
    '14.12.15 8:56 PM (115.161.xxx.156)

    완전 망했어요. 으.

  • 10. 네시피
    '14.12.15 9:32 PM (223.62.xxx.144)

    어디가면 볼수있나요?

  • 11. ᆞᆞᆞ
    '14.12.15 10:52 PM (203.226.xxx.170)

    저두망했어요

  • 12. 완망
    '14.12.15 11:42 PM (39.115.xxx.232)

    완전 망했어요.쇠냄새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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