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활용 쓰레기 모을때요.

음..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4-12-15 18:20:28
다른 분들은 어찌하는 지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라면봉지, 과자봉지 모두 비닐 재활용 쓰레기로 따로 모으시죠? 저도 라면봉지 과자봉지 정도는 별 고민 없이 비닐 재활용 쓰레기로 따로 모으는데요.

고민이 시작되는 건 액상라면스프 봉지요. 이건 내부에 뭐가 많이 묻어있잖아요. 짜파게티 올리브조미유 봉지도 마찬가지. 이것도 비닐 재활용 모으는 데 모아 버리시나요? 아니면 일반 생활 쓰레기로 분류하시나요?
요즘 고민은 레토르트 팩들요. 두껍고 튼튼한 것이 재활용 하면 튼튼하겠다 싶다가도, 아무래도 내부에 양념 같은 게 많이 남아 있잖아요. 그럼 이거 그냥 비닐 재활용으로 모아도 될까요? 보통은 한두번쯤 물에 가셔서 재활용에 넣기는 하지만, 그거 매번 물에 가셔서 물기 털어내고 모으는 거 성가시기도 해서 일반 생활 쓰레기 봉투에 분류해 버리고 싶은 충동이 ...
양념육 포장 팩 같은 거 일반 쓰레기로 내놔야 하나요 비닐 재활용으로 모아야 하나요? 지퍼백에 양념된 불고기 넣어 얼려뒀던 봉지요. 


우유팩 한번 물에 가셔서 모으는 건 뭐 그러려니 하는데 콜라캔이나 맥주 캔도 한두번 헹궈서 모으나요? 제가 차마 거기 까지는 못하겠고.... 그래도 한번씩 가셔서 모아야 한다 하면 기왕 환경보호 하자고 애쓰는 거 좀 더 애써볼랍니다. 
IP : 1.227.xxx.1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2.15 6:37 PM (223.62.xxx.4)

    양념묻은 비닐은 되도록 걍 일반쓰레기로 버려요~
    헹궈서 버리면되지만 양념이 잘 안씻기는 경운 그거 헹구느라 물소비가 더한듯해서요~^^

  • 2.
    '14.12.15 9:33 PM (121.140.xxx.3)

    뭐 묻은건 다 일반쓰레기에 버리는데요... 우유팩은 씼어서 말리고 콜라캔 맥주캔도 씼어서 말리고요... 레토르트팩은 다 펼쳐서 세척기 돌려요... - -;

  • 3. 분리
    '14.12.15 9:41 PM (210.218.xxx.122)

    그런것은. 쓰레기로 버리세요
    비닐공장에서. 싫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760 30대 초반 모태솔로 남녀가 사귀면 어떨까요..? 7 모쏠... 2014/12/19 6,128
447759 월 30만원을 어떻게 써야할까요? 8 무한고민중 2014/12/19 1,875
447758 속시원하게 남편욕 3 메롱 2014/12/19 1,525
447757 식당에서 맛없어서 젓가락 놓은적 있으신가요? 5 ㅎㅎㅎ 2014/12/19 1,542
447756 꿈해몽 되실까요 며칠전꿈인데 안잊혀져서.. 1 꿈해몽 ㅠㅠ.. 2014/12/19 987
447755 155 통통족 어느 브랜드? 어느정도의 길이 옷타령 2014/12/19 687
447754 4개월 아기와 유럽에 2주 여행 ..가능할까요.? 37 갈까말까 2014/12/19 4,175
447753 수원 토막살인에도 불구하고, 불법체류자에게 영주권? 2 해루 2014/12/19 1,416
447752 꽁돈 20만원이 생겼는데... 3 선택 2014/12/19 1,295
447751 아이큐 검사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1 대문글 보고.. 2014/12/19 1,687
447750 12월 19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4/12/19 925
447749 소액으로 돈 모으는데 지혜좀 보태주세요 12 ㅇㅇ 2014/12/19 2,828
447748 게임으로 무기력했던 조카의 변화...기특하고 고마워요. 10 이모 2014/12/19 3,081
447747 청소년 단기 해외봉사 ~~ 2014/12/19 492
447746 난소암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2 .. 2014/12/19 4,492
447745 학습지 서로 차지하려..초등학생이 수업중 칼부림. .... 2014/12/19 1,752
447744 나이가 드니 머리를 올려 못 묶겠어요 7 ,,, 2014/12/19 3,125
447743 창문에 비친 내얼굴 왜이렇게 늙어보이는지 7 지하철 2014/12/19 2,771
447742 얘기를 애기라고 하는 분이 많나요?^^;; 20 서울 사람들.. 2014/12/19 2,387
447741 손가락 잘 보는 병원 아시는분 1 웃자 2014/12/19 1,284
447740 서른일곱... 왜이렇게 나이들어 보일까요. 5 2014/12/19 2,601
447739 시어머니가 집에 오라고 부르실때 회사일이 요새 많아 피곤해서 못.. 12 며느리 2014/12/19 2,600
447738 정신 차리게 독한 말 좀 해주세요. 7 도라에몽쿄쿄.. 2014/12/19 1,877
447737 주말에 이케아 10 sss 2014/12/19 2,372
447736 이땅에서 태어난 죄. 주민세. 3 참맛 2014/12/1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