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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때문에 속상해요.

발만동동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4-12-15 16:00:53

아파트 1층 전세예요.

두달전까지만해도 3억 1천이면 가능했는데 오늘 보니 3억 5천이네요 ㅠㅠ 근데 이 물건도 기다리는 사람 있다고 하려면 빨리 하라고 하는데...1층이 아닌건 3억 8, 9천 하는데, 그나마 물건이 하나도 없어요. 몇개 있는건 전월세구요. 저희는 아이가 둘이라 1층이 오히려 더 좋거든요. 융자없는 집이고 올전세예요.

 

저는 그래도 이 물건을 잡고 싶은데 남편은 뭐가 이렇게 비싸냐고 그냥 기다리자고 하는데, 2월엔 이사를 가야하고...

마음이 급해 죽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12.152.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둘이고
    '14.12.15 4:06 PM (211.245.xxx.20)

    살기 좋고 님 네 상황과 여러 조건이 맞다면 저라면 재계약 해요 2월도 추운데 이사가려면 집 보러 다녀야죠 짐 꾸려야죠 이사가서 또 다시 집안 짐들 정리에 청소에..1층 아니면 중간 소음 신경 쓰며 살아야죠

  • 2. ...
    '14.12.15 4:06 PM (116.123.xxx.237)

    이월이사면 잡으세요

  • 3. 당근 잡으세요
    '14.12.15 4:07 PM (222.117.xxx.61)

    전세 쉽지 않고 2개월 밖에 안 남았는데 뭘 고민하시나요.
    얼른 결정하세요.
    저 같으면 오늘 바로 계약합니다.

  • 4. 원글
    '14.12.15 4:08 PM (112.152.xxx.72)

    살고있는 집은 아니구요 보러다니고 있는 집 중 하나예요.
    윗층은 소음 하나도 없는 집이라고 하네요. 이래저래 괜찮아 보이는데, 다만 2달전보다 가격이 4천이나 높다는게....그래도 괜찮은걸까요? 휴~

  • 5. 서두르세요
    '14.12.15 4:09 PM (175.117.xxx.199)

    ...남편처럼 그렇게 기다리는게 때론 약이지만
    때론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올젠세 귀하다던데요.요즘은.

  • 6. 이어서
    '14.12.15 4:09 PM (211.245.xxx.20)

    그런데 매매가와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저는 평수를 확 줄여서 라도 오래토록 전세로 살기 싫어요 불안해서..개인 마다 생각의 차이인 것같아요

  • 7. 과거 경험
    '14.12.15 5:46 PM (116.36.xxx.6)

    2월 이사면 한창 이사철이라 전세가 오르고 3월 이사는 전세가 좀 내리던데요...

    저희 2월 26일에 이사하는데 그 라인에서 세 집이 이사해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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