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 안하는게 낫다는 말이??

rrr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14-12-15 15:54:32

그런 말이 있잖아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말고 그 추억을 가 ㄴ직하고 살다가

살면서 힘들때 생각하라고

그게 더 낫다고

이말이 진짜인가요???

 

 

IP : 122.254.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리가요
    '14.12.15 3:55 PM (211.209.xxx.27)

    위로하는 말이겠죠. 사랑 하는 사람과 하는게 좋아요.

  • 2. ....
    '14.12.15 3:55 PM (14.46.xxx.209)

    아니요~~~^^

  • 3. ㅇㅇ
    '14.12.15 4:07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스스로 위안하는 말 같은데요ㅎㅎ

  • 4.
    '14.12.15 4:21 PM (211.237.xxx.69)

    풀 뜯는 소리ㅡㅡㅡ

  • 5. 이 사랑이란
    '14.12.15 4:37 PM (110.11.xxx.43)

    개념이 바뀝니다...

    지금까지 다 사랑해서 만났지만 그런 사람들과는 또 다르게 결혼을 전제로 만났다 좋아져서
    결혼한 케이스에요

    사람을 만나면 다 다양한 형태로 사랑을 하고 다 그 순간 미친듯이 사랑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또 지나고 보면 그게 정말 사랑이었는지 의문도 들고 그럽니다...
    그러니 진짜 사랑하면 결혼안하고 여부는 맞다 틀리다 할 수도 없구요...

    그냥 결혼을 할때가 되면 결혼 하는 겁니다.
    결혼할때 옆에 있는 사람하고 그사람도 저와 결혼을 원하면 둘이 결혼하는거에요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아무리 사랑을 하고 어쩌고 해도 상대방이 결혼할 시기가 아니거나 원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이유가 상대방이 나 라서 혹은 그 다른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말이죠
    그냥 서로 결혼 성립이 안되는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원글님이 아무리 사랑하는 남자가 있어서 결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과는
    또 다르게 상대남이 원글님과 결혼 자체를 생각 안하거나 당장 결혼을 하고 싶어 하지 않으면
    순전히 원글님 혼자만 감정적으로 힘들게 되는 거지요
    왜 날 안사랑하냐 결혼을 왜 안하려고 하냐 등등 별 생각 다들고 난 이남자가 이래서 결혼하고 싶다
    저래서 결혼 할 수 없다 혼자 난리 .....

    그러므로 결론은 님이 결혼자체를 누구와든 하고 싶나... 생각이 들 때가 있는거고
    상대가 너무 훌륭하면 결혼 하고 싶어 혹은 결혼하면 좋은 사람 같아 라고 생각이 들면
    님이 그에 걸맞게 같이 결정하면 되는거에요

  • 6. 항상행복
    '14.12.15 4:45 PM (175.223.xxx.213)

    그럼 결혼은 사랑하지않는남자랑 해야하나요-.-

  • 7. ..
    '14.12.15 7:31 PM (223.62.xxx.68)

    그니까 너무 어릴때부터 한사람 오래사귀다 결혼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하나밖에 없는 인간의 온갖 추악한 면을 다보고 질려버리고 나면 너무 인생이 슬프잖아요. 추억도 다 날라가고...진짜 사랑하고 거의 남편같은 남친 두세명정도 사귀다가 그중에 한명이랑 결혼하면 좋을거같아요. 그럼 남편 힘들게 하면 옛사랑 그리워하고...
    저는 그리워할 인간도 없어요. ㅜ.ㅜ

  • 8. 질문
    '14.12.15 7:40 PM (114.201.xxx.164)

    아니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싸워도 이해심도 생기며 자신을 내려놓을건 놓을줄도 알게돼요.
    사랑이라고 무슨 외로워서 아무나 만나 생기는 불꽃같은그런 감정이 아니라.. 진짜 사랑을 구분할줄알아야하는데.. 정에 굶주려서 생기는 집착하고 잘구분하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도 추억 간직하며 살수있거든여?

  • 9. 랄랄라
    '14.12.15 8:16 PM (14.52.xxx.10)

    사랑이 밥먹여 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247 남편이 시댁에 안가려고해요. 제가 중간에서 애매하네요 3 am 2015/08/17 1,987
473246 시누와의 대화 좀 봐주세요.(냉무) 19 초코맛우유 2015/08/17 4,284
473245 윗집 누수 5 스트레스 2015/08/17 2,287
473244 세탁기 속에서 자는 우리 고양이. 5 야옹냐옹 2015/08/17 2,332
473243 안젤리나 졸리가 ..그 키에 ..37킬로 라네요 .. 6 af 2015/08/17 5,397
473242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겪어보신 분 계실까요? 3 ㅜㅜ 2015/08/17 1,819
473241 통뼈라 고민이신분 계세요? 5 bab 2015/08/17 2,580
473240 안희정 충남지사 광복 70주년 경축사 전문 3 세우실 2015/08/17 1,063
473239 시계,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6 ㅣㅣ 2015/08/17 1,856
473238 신나는 음악 추천요. 2 덥다 2015/08/17 575
473237 전 유진 너무 괜찮더라구요 10 러이 2015/08/17 3,357
473236 수시 마지막 입시설명회..대략좌절 6 ..... 2015/08/17 3,188
473235 미국인이 따라 성형하는 부위별 미녀들(펌)... 1 .. 2015/08/17 2,393
473234 안구건조증이신분들 병원 정기적으로 자주 가세요? 5 ㅇ.ㅇ 2015/08/17 1,817
473233 남편과 경제 관념 다른 거 넘 힘들어요.. 2 ........ 2015/08/17 1,873
473232 진주만 벤에플렉..바람난 유모..ㅋㅋ 10 주말에 2015/08/17 12,528
473231 매실청문의좀드릴께요 3 khnoh 2015/08/17 928
473230 이 장면 보셨나요?? 26 …… 2015/08/17 5,815
473229 731 숫자가 새겨진 자위대 전투기를 탄 아베 5 일제세균전실.. 2015/08/17 766
473228 외국학교에서 year9가 중학교 졸업반이라는데 6 궁금 2015/08/17 710
473227 대학병원내 도서관에 책 기증하고 싶으면 어디로 연락해야하는지요 2 여여 2015/08/17 399
473226 소소하게 뭐 숨기는 요정 18 ........ 2015/08/17 4,701
473225 닭갈비 만들껀데요 5 구덱 2015/08/17 1,204
473224 런던의 숙소에 대해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18 런던에 대하.. 2015/08/17 1,711
473223 조밑에 글을 보다, 모든남잔 바람이 당연? 2 정녕?! 2015/08/17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