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해보려 생각중이라 먹고 싶은 마음도 당분간 없능거 같고요.
유통기한 지난 것들은 아낌없이 버리시고 사시나요?
살때 돈주고 살건데 돈생각하니 너무 아파와서 선뜻 못버리겠어요.
하지만 먹기는 싫고 그러네요.
집에서 어디다 팔것도 아니고
상하지 않은건 다 먹습니다.
아주 오래 둔건 거의 없고요. 뭐 고춧가루나 건어물 같은건 냉동실에 오래 두고 먹어요.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기한은 더 길다곤 하지만 몇천원 아낄려다 병원 신세지면 훨씬 더 손해잖아요
전혀 아닌데요
왠만한 것들 유통기한 어느정도 지난거 먹을만 하던데요...
유통기한 지난 우유같은 건 먹고요.. (스프류 만들때 사용)
오뎅같은 것도 먹는데
얼린 고기 오래된 건 버려요.
냄새 괜찮은 건 먹어요. 그런데 냄새 괜찮아도 너무 오래된것은 또 안먹어요. 자주자주 냉장실, 냉동실 점검해야겠어요.
상태보고 결정해요.
음식물 버리면 벌받을거 같아 웬만하면 먹구요.
냉동실꺼 다 먹기전엔 장을 보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정말 먹기 싫은거 다이어트때 한가지씩 먹어요.
다이어트 음식 따로 장만하는데 돈 들이지 않고 조리법을 다이어트식으로 해요.
그럼 식탐 안생기고 음식 섭취량 대폭 줄어요.ㅎㅎ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미련갖지말고 가차없이 버리세요~
아깝긴 하지만 버리고 나면 속 시원 합니다.
유통기한은 그걸 판매할 수 있는 기간이지 먹을 수 있는 기간은 아니에요..
전 안 상했으면 지나도 먹어요..
상하지 않았으면 상관없어요. 대단히 오래 지난거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