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둘때 임신중인데요 정말 두돌 첫째가 다알고 불안해할수 있나요?

스타맘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4-12-15 10:17:30
지금 둘째임신 5개월차이구요
첫째는 며칠지나면 두돌이네요..
애들이 두돌 즉 한국나이3살이 되가면서 고집도 쎄지고
떼도 느는걸로 알고있는데 주변에서는
동생생긴거 알고 그러는거라고 하셔요
저희엄마는 애들도 영물이라 다 알고있다고..
그러시면서 저희 친척분도 둘째 임신 하셨을때
첫째가 하두 띵깡이 심해서 걱정이었는데,
임신한 둘째가 유산되면서 수술 받고 집에
온날부터 첫째가 순한 양이되었었다는 30년전 전설같은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ㅎㅎ
물론 첫째에게 동화책을 통해서도, 실제로도 둘째의 존재 알려준지는 꽤되었구요..
이런거저런거 생각하면 둘째에대한 존재가 아직은 불안감을 줄수있겠다 싶으면서도 아직까지도 아기처럼 보이는 첫째가 아직 세상밖으로 나오지도 않은 둩째에 위기감을 그끼는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최근들어서 첫째가 자기 손을 너무 자주 물어 뜯어서
못하게하면 본인허벅지를 때리는 행동때문에 제고민이 더 증폭되었네요
IP : 221.197.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타맘
    '14.12.15 10:20 AM (221.197.xxx.21)

    휴대폰에서쓴거라오타가좀있네요 양해부탁해요~~

  • 2. 스타맘
    '14.12.15 10:28 AM (221.197.xxx.21)

    천천히 또박또박쓰고 나서 봤는데 오타 한개가보여서 쓴거였는데.. 폰으로는 수정이 안되고 아기는 자고있어서 컴터는 못키고 그래서 쓴거였는데.. 아침부터 넘 그러지마셔요~~~

  • 3. ...
    '14.12.15 10:34 AM (223.62.xxx.122)

    제 경우는 임신중은 딱 붙어있으니 그리 심하지 않았는데 출산하러 병원에 가고 퇴원하기까지 친정식구들 고생많이 시켰다고 들었어요^^ 지금도 무척 순둥이인데 그렇더라구요.무조건 힘들어도 첫째 많이 안아주기. 눈 쳐다보고 얘기해주기.첫째한테 슬슬 동생얘기 해주어 궁금하게 만들기 등 해
    보시면 어떨까요? 힘내세요. 언젠가는 지들도 둘도 없는 존재라는걸 받아드릴테니깐요^^

  • 4. gg
    '14.12.15 10:35 AM (218.146.xxx.4)

    저도 오타 괜히 찾아봤어요 ㅎ
    82에서 어린이집 얼집 이라고 썼다가 개망신 당한적 있어요...
    여기 맞춤법 틀리면 난리난답니다
    근데 뭐 뜻은 다 이해되니 괜찮은데요..

    저도 둘째 품고 있는데 (큰애는 20개월)
    걍 떼를 쓰는 나이가 된거지 상관없다 생각하는데요..
    (18~24개월이 최고조라면서요...)
    걍 어른들 하시는 옛날 말씀일 뿐...

  • 5. 음..
    '14.12.15 10:39 AM (58.229.xxx.138)

    딱 그럴 시기인듯해요
    태어나면 그때부터 동생에 대한 감정이..

    첫번째 덧글은 왜저러나요
    진심 이상하네ㅇ어디서 뺨 맞고
    인터넷 덧글로 스트레스 푸나

  • 6. 첫덧글
    '14.12.15 10:41 AM (222.100.xxx.16)

    돼죠->되죠 아닌가요 ㅉㅉ 본인부터 맞춤법 잘 쓰시고 오타지적하시길

  • 7. ㅇㅇㅇ
    '14.12.15 10:44 AM (211.237.xxx.35)

    223 62는 도대체 어디서 뭔일을 당했길래 힘든 임산부한테 화풀이임?
    오타 낼수도 있지 그리고 오타도 몇개 없어서 다 알아듣겠구만 ㅉ

    큰애가 둘째 임신 알고 투정부리는건지는 모르겠지만..엄마 태도가 좀 달라진것 같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홀몸일때보단 큰아이에게 소홀할수 밖에 없으니깐요..ㅠㅠ

  • 8. 걱정 되시겠어요
    '14.12.15 10:44 AM (211.43.xxx.182)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더 많이 하시고, 더 많이 놀아줘 보세요.
    아이가 감으로 알아 차리든 어떻든,, 엄마를 더 차지 하고 싶어서 그런는 거겠죠.
    나는 동생이 있어도 너를 많이 사랑해 라고 자주 얘기 해 주세요.

  • 9. 스타맘
    '14.12.15 11:07 AM (221.197.xxx.21)

    여러댓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82엔 따뜻한 언니같은 분들이 더 많은것같아서 안심이예요^^

  • 10. ...
    '14.12.15 11:44 AM (118.222.xxx.7)

    아이들 바로 알아요.
    많이 잘해주세요.

  • 11. 아마
    '14.12.15 11:48 AM (175.118.xxx.205)

    그때 고집이 생기는 시기이고 , 세상살이도 한2년 해보니 자기하고싶은대로 하고싶은게 생긴 걸거꺼예요ㆍㆍ막상 태어나서 동생을 안고있는 엄마를 보면 분명 급 떼가 심해지고 많이 울긴해요ㆍ그럼 동생 당장 내려 놓고 안아주고 사랑한다 많이 해주세요ㆍ너무 힘든 그 시기 지나면, 첫째도 동생 의지하고 서로 위로 받고 그래요ㆍ그게 얼마나 기특하다고요ㆍ ㅎㅎ
    정말 금세 지나요ㆍ많이 많이 안아주세요ㆍ활짝 웃어주시고요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905 복비를 누가 내는게 맞나요? 4 쿵쿵 2015/07/02 1,096
459904 주방에 믹서기 종류 딱 하나만 사야한다면.. 21 믹서기 2015/07/02 8,091
459903 딸아이 기말고사 시험성적을 듣고 급좌절 중입니다 15 @@ 2015/07/02 5,840
459902 집에 아무것도 없이 휑하게 사는 분 20 ... 2015/07/02 8,796
459901 시부모님 제사를 함께 모시려고 하는데요... 9 어느날 2015/07/02 2,620
459900 목우촌햄이 변심했네요. 32 배신감 2015/07/02 10,234
459899 84세되신 아버님이 엉덩이뼈에 금이 갔다는데 수술해야할까요? 12 건강합시다 2015/07/02 9,781
459898 리홈 전기압력밥솥이 자꾸 냄비없음으로 나와요. 2 ... 2015/07/02 1,102
459897 전세계약 만기 전에 집을 빼달라네요. 16 집이야기 2015/07/02 3,806
459896 97 1 현재스코아 2015/07/02 739
459895 네네치킨 거짓사과, 일베 원본 소름끼쳐... 27 2015/07/02 6,352
459894 아파트 매매시에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7 에고.. 2015/07/02 2,855
459893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벌거벗은 지렁이, 그 그리움에.. 은빛여울에 2015/07/02 911
459892 냉동새우에 부침가루만 뭍여서 구우면 어떨까요? 3 요리 2015/07/02 1,195
459891 어린이집 조리사 입니다... 33 주방 2015/07/02 13,377
459890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알려주세요~ 1 커피좋아 2015/07/02 2,141
459889 캐리어 좋은거 사신 분 좀 알려주세요 6 캐리어 2015/07/02 2,420
459888 어처구니 없는 상대 말에 어떤 말로 대응해야 할지.. 2 오늘도 유효.. 2015/07/02 971
459887 지역카페에 글올리는 경우에 명예훼손이나 법적문제가 되나요? ... 2015/07/02 574
459886 네네치킨광고봤는데... 숨은뜻이라도.. 2015/07/02 950
459885 아이패드로 티비볼수잇나요? 6 ,.. 2015/07/02 960
459884 요즘 임산부들은 왜.. 18 wannab.. 2015/07/02 6,457
459883 급)간절히 문의합니다. 8 간절 2015/07/02 1,089
459882 양준하,박수홍 나오는 남남북녀 어찌 되나요? 1 ..... 2015/07/02 1,249
459881 이어폰 괜찮은것 추천해주세요~~!! 6 폴고갱 2015/07/02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