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을 봤는데..
아이가 영재네요.
집안이 무지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아빠는 젊은 날 막노동을 했었고, 그 이후에 관리직에 있다가 실직 상태더라구요.
엄마도 그렇고..
학벌이 좋다거나 돈이 많다거나..그렇진 않구요.
아이가 똑똑하고 무엇보다 스스로 배우자고 하는 열의도 대단하네요.
아이가 그러니 아빠는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노력을 하긴 하네요.
돈이 없으니 도움 받을 곳을 최대한 찾기도 하구요..
82에서는 무조건 머리 좋고 영재들은 타고 나고..
엄마 아빠가 머리가 좋아야 하고( 저기 나오는 부모님은 머리가 딱히 좋다거나 하진 않는 듯 해요.)
그런건 아닌가봐요.
물론 요즘 돈 많고 엄마 아빠 학벌이 좋은 아이들이
좋은 교육 받으니
저런 아이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타고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무조건 타고난다면
뭐 학습 컨설턴트나 교육서도 뭐든 다 필요 없겠죠.
암튼..
몇해 전에 방송된 걸 재방송 하는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 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