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스페셜을 보고..

zzz 조회수 : 3,501
작성일 : 2014-12-15 01:05:40

미래의 행복보다는 지금..현재의 행복이 더 소중하다는

출연자 대부분의 의견을 보고 물론 이해가 갑니다....만

 

그리고 요즘처럼 어느 순간 속절없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경우가 많아진 시절이니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만

 

그래도 저에게는 미래의 행복이 참 중요합니다.

당장 내일도 알 수 없는 현실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행복에만 급급하며 살기에는..

인간의 수명이 넘 길어졌으니까요.

 

지금 다 허비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는 미래를 위해 남겨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소비하는 요즘 젊은 세대보다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투쟁하며 살았던

제 젊은 시절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기대하고 봤는데.......쩝~!!

걍 댜큐 3일이나 볼걸..-.-

IP : 119.70.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5 1:27 AM (222.112.xxx.99)

    그렇게 살아보니 아무것도 없더라 하는거죠...
    그냥 그들이 보여주는 실체도 없는 희망만 바라보고 일만하는 노예의 삶이었더라..

  • 2. ..........
    '14.12.15 1:28 AM (222.112.xxx.99)

    어차피 일만 하는 노예로 살바엔 현재라도 즐겁게 살자 하는거구요.

  • 3. zzz
    '14.12.15 1:39 AM (119.70.xxx.163)

    df / 무조건 미래만 생각하고 아끼면서 살자는 건 아니죠.
    현재를 위해..미래를 위해 적당하게 분배하며 살자는 거죠..^^

  • 4. 프레젠
    '14.12.15 6:58 AM (221.139.xxx.10)

    적절히 오늘의 욕망을 억제하고 참을 수 있는 자가
    현재도 잘 살고 미래도 잘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의 소비형태는 기업의 논리에 너무 소비자가 맞춰주는 형국이죠.
    이것 또한 현대판 소비 노예가 아닐지...

  • 5. ..
    '14.12.15 8:54 AM (121.157.xxx.75)

    저 지금 봤는데 생각나는데로 소비하시는 분들은 아니던데요?
    그냥 전 나름 이해하면서 봤습니다..

  • 6. 윗님
    '14.12.16 7:25 AM (203.226.xxx.56)

    저도요 그분들이 무턱대고 돈 다쓰는분들 아니시던데요
    자기가좋아하는것을 위해 다른부분은 줄이고 개념있으시던데ᆞ
    저도 나름 이해하면서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277 아이허브 통관금지품목 미국에서 사오면 괜찮나요? 아깽이 2014/12/15 604
446276 조카 대학진학 관련해서 조언구합니다. 5 상담 2014/12/15 1,389
446275 갑작스런 이틀의 휴가 뭘 할까요? ... 2014/12/15 441
446274 박원순시장 어거지정책으로 여럿죽네요. 18 단순해요. 2014/12/15 2,118
446273 미믹킹학습하는 영어학원 보내시는 분들계시면조언좀부탁드려요 1 단팥빵빵 2014/12/15 720
446272 유서에 버젓이 있는데... '명예훼손' 운운하는 [조선] 샬랄라 2014/12/15 493
446271 대구 속편한 내과 제일 잘 보는 선생님 속편한 2014/12/15 4,006
446270 겨울철 빨래 온수 쓰시나요 ? 7 향기목 2014/12/15 2,813
446269 컨벡션과 삼성 스마트 오븐 3 뭘 살까요?.. 2014/12/15 1,486
446268 카스친구신청 7 어머나 2014/12/15 1,023
446267 중1 수학 상담부탁드려요 7 ㅠㅠ 2014/12/15 1,088
446266 육아선배님들.. 저 정신차리에 욕좀해주세요.. 17 봄날은간다 2014/12/15 2,896
446265 긴 머리에 발롱펌 해보신 분 계세요? 2 @@ 2014/12/15 1,447
446264 회사 어린이집이 나을까요..? 5 아리까리 2014/12/15 561
446263 전세입자가 집을 너무 더럽게 써서 화가나요 그러네 적반하장..... 16 어이상실 2014/12/15 7,879
446262 "경영진, 사내·노조 게시판 상시적 검열&am.. 1 땅콩항공 2014/12/15 976
446261 돈까스집 양배추 쏘스 만드는 법...? 4 ㄱㅈ 2014/12/15 2,836
446260 점심들 드셨어요??뭐요 2 추워 2014/12/15 616
446259 대전에 2억정도 전세 가능한가요? 6 자두 2014/12/15 1,703
446258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가 찾아보니 정말 많네요~! 92 다루1 2014/12/15 7,041
446257 오래된 주택 리모델링 1 괜찮나요? 2014/12/15 3,528
446256 엘*광파오븐 쓰는데요 ... 2014/12/15 622
446255 전에 Mr Blue로 중년욕구 해결^^하신다고 하셔서요.어떤거 .. 2 마흔중반 2014/12/15 1,922
446254 부동산,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계약 해야 하나요? 1 입흔사랑 2014/12/15 3,144
446253 노래 제목 알려주세요 2 노래 2014/12/15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