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법 포차 때문.. 속상하네요...

hl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4-12-15 00:05:17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몇 달전부터 분식가게를 차려  일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 늦게 까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전10시에 나와 오후 11시까지 함)

저는 비싼가게 임대료와 각종 세금을 내면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

바로 옆 30m 근처에 포장마차 에서

아줌마가 저랑 같은 재료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오후 2~ 오후11시까지 함)

차라리 다른 것을 팔던지 같이 중복되는것을 파시니까... 속상하네요...

이곳은 부자 동네이고 가게 세도 어마어마 합니다 ㅠ.ㅠ

차라리 힘드시는 분이라면 저도 이해 합니다.

불법 으로 하시는 아줌마는 이 동네분이고 나름 잘 사는 아줌마예요ㅡ.ㅡ

 저는 다른곳에 삽니다. 

저희가게 오시는 손님들이 더 난리입니다. 불법으로 장사 하시는 분을 가만놔두냐고 ㅠ.ㅠ

하지만 저는 어떻게 해야 될 지 몰라 그냥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만약 신고를 하면 저희에게 보복 할거 같아 무서워요 ㅠ.ㅠ

저는 겁도 많고 욕도 잘 못하는 젊은 아줌마예요ㅡ.ㅡ

위치는 포장마차 자리가  더 좋아요.

아는분은 그냥 놔두라고 ㅡ.ㅡ 하시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 방법을 몰라 글을 올리는 겁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IP : 58.125.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고해야죠.
    '14.12.15 12:07 AM (211.201.xxx.173)

    생계형도 아니고 나름 잘 사는 아줌마라면서 그냥 두시려구요?
    저라면 신고합니다. 와서 뭐라고 하고 다시 차려도 신고할 거에요.
    말이 좋아 노점이지 잘되는 노점은 현금장사로 아주 쏠쏠하더라구요.
    원글님은 월세 내고, 세금 내고 하는 장사를 왜 불법으로 하게 둡니까...

  • 2. 구청에
    '14.12.15 1:07 AM (118.221.xxx.214)

    민원넣으세요.222. 한번 넣어서 해결될일이 아니니 민원이 해결될때까지 매일매일 넣으세요.신고하는건 님의 당연한 권리이니 겁먹지말고 당당하게하세요.길에 있는 노점상들 보행자들도 불편하게하는데 철저히 단속했으면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512 몽클이나 버버리 패딩같은 옷, 어느 세탁소에 맡기세요? 좀 비싸.. 2 세탁소 2014/12/16 2,076
446511 "세월호때 징계받은 인사가 靑 재난안전비서관이라니&qu.. 4 샬랄라 2014/12/16 520
446510 정시지원시,,각 군에서 한번씩만 쓸수있나요 2 예비 2014/12/16 943
446509 자식때문에 오히려 사이 나빠진 부부도 많겠죠 5 ee 2014/12/16 2,109
446508 감동 눈물 2014/12/16 465
446507 정시 지원할때 배치표와 합격예측사이트 차이 큰가요 3 정시 2014/12/16 1,340
446506 밥 냉동할때 어느 용기에 담아하세요? 12 ... 2014/12/16 2,553
446505 다리가 안펴지십니다 1 노인관절 2014/12/16 645
446504 간에좋은영양제 찾고 있어요...!!! 6 이미넌나에게.. 2014/12/16 2,006
446503 천벌줄 존재는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인과응보 2014/12/16 944
446502 글이 안 올라가 뿌뿌 2014/12/16 396
446501 얼마전 싱크볼 교체 글을 본적있는데 가격이 얼마정도인가요? 3 ^^ 2014/12/16 3,257
446500 jtbc정치부회의 요즘 내용괜찮은거 같아요. 2 ㄴㄹ 2014/12/16 684
446499 맛있는 케익 추천해주세요 11 필요 2014/12/16 3,463
446498 경인교대에 영어전형이 있다고요? 2 ... 2014/12/16 1,498
446497 택배 분실했다 앞집에서 찾은 이야기 53 하소연 2014/12/16 17,375
446496 왜항상...계란말이는.. 12 돈팡이 2014/12/16 3,711
446495 우리남편은 1 나무안녕 2014/12/16 582
446494 과거가 신경쓰이면 어떻게 해야되요? 크리쳐 2014/12/16 637
446493 밖이 많이 춥네요, 더 추워진다는데... 5 오늘.. 2014/12/16 2,179
446492 패딩 실수로 두 번 빨았더니 새것됨. 49 oo 2014/12/16 30,225
446491 '힐러' 유지태 "기자 역할 위해 이상호 기자와 직접 .. 6 마니또 2014/12/16 1,952
446490 다리에 물이 차서 뺐는데 자꾸 물이 찬다네요 잘 하는 병원 좀... 6 첫눈 2014/12/16 1,099
446489 어떤분들께 아들은 종교네요 21 ㅇㅇ 2014/12/16 3,335
446488 돌고래 같다고 표현한 글을 보면.. 17 어떤 이미지.. 2014/12/16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