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강연100 표창원님 강의 보셨나요?

꼭보길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14-12-14 22:29:26

오늘 강연 백도 표창원님 나오셨어요

약자에 대한 이야기 하셨어요

아주 타당한 말씀들을 해주셨어요

며칠전 여기 베스트에 수준차이나는 여자 소개팅 운운한 그 여자 꼭 봤음 좋겠네요

집안에 전문대 나온 유니크로에서 바코드 찍는 여자 들어온다고 난리난리 쳤던 그 여자

그 여자가 꼭 봐야할 천박한 사고관에 일침을 가해주는 강연이였는데

표창원님의 오늘 강연은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 아주 절실한 좋은 강연이였어요

 

IP : 121.130.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4 10:31 PM (1.231.xxx.35)

    못봤는데 다시보기 해야겠네요. 표창원님 정말 바른생각 가치관 가지신 진정한 보수신듯...
    감사합니다.

  • 2.
    '14.12.14 10:45 PM (180.233.xxx.163)

    기사 보고 다시보기 해보려구요..

    표창원 강연 "흉악범들 따뜻한 배려 받은 적 없어 세상에 복수한다"
    내가 크게 피해입지 않고 손해 보지 않는 한도 내에서 나보다 약한 사람들을 향해 따뜻한 눈빛과 말, 관심을 베푸는 게 어떨까"라고 이야기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1214210008197

    전에 봤던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가 생각이 나요.맘이 아프네요.
    살기가 팍팍하지만 내년엔 우리 모두 조금만 더 따뜻해지자구요.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도 인간이지만 결국은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며 살아야 할 우리는 인간이니까요.

  • 3. ...
    '14.12.14 10:48 PM (222.100.xxx.166)

    참 좋은 말씀이네요.
    이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보고 공감했으면 좋겠네요.

  • 4. humanity
    '14.12.14 10:49 PM (121.130.xxx.222)

    아주 중요하고 기본적인 의미인데 이것을 망각하고 사는 사회에요
    지금 사회는 짐승의 사회지 인간이 사는 사회 같지가 않아요

    강자와 약자에 대한 생각은 반드시 교육받아야할 가치에요
    지금 아이들부터 기성세대까지 너무나 썩어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인문학적 교육은 필수라도 꼭 시켰음 하는데 말이죠

  • 5. 정말
    '14.12.14 10:57 PM (211.36.xxx.224)

    살기 팍팍하고 힘들지만, 옛날처럼 정있고, 따뜻함을 서로 나누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어요ㆍ
    따뜻한 눈빛으로 매사 친절하고 여유있는 모습의 분들 보면 닮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ㆍ
    저부터 따뜻한 사람이 돼야겠어요!

  • 6. ..
    '14.12.14 11:1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 때문에 다들 움츠러드는 것 같아요.

  • 7. 많이
    '14.12.14 11:20 PM (180.92.xxx.73)

    공감했어요 . 프로파일러셔서 범죄에 노출안되는 밥 등 뭐 그런류의 강의일꺼라 생각했는데 사회적 약자에대함 괸심.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성찰을 해볼수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아동학대당한 아이가 커서 가해자가 되어 범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하더라구요

  • 8. 이분 좋아요
    '14.12.15 12:17 AM (106.149.xxx.65)

    들어볼게요 감사

  • 9. 호의를 권리로...
    '14.12.15 1:10 AM (223.62.xxx.101)

    이런 시각의 바운더리가 예전보다 무척 좁아진거 같아요.
    사는데 여유가 없어서 그런듯해요.
    나이 많은 진상들보다 젊은 얌체족들이 제 눈에 더 많이 들어오는거 보니 갈수록 한국은 살기 힘들어질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264 농업관련 대학-전주쪽에 있나요? 3 ㅇㅇ 2014/12/14 871
445263 암것도 구매욕구가 없어요. 14 사랑 2014/12/14 3,306
445262 대학새내기...군대언제가는게 좋아요? 2 호윤맘 2014/12/14 1,082
445261 45 되서 공무원 셤 미친짓일까요? 13 공무원 2014/12/14 5,983
445260 무심? 진정성 없음? 건망증? 남친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15 힌트? 2014/12/14 4,945
445259 서태지 이번 크리스말로윈은 완전 폭망 7 서쿠르지 2014/12/14 3,768
445258 길냥이 줄 저렴한 사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고양이사료 2014/12/14 1,143
445257 오늘 강연100 표창원님 강의 보셨나요? 9 꼭보길 2014/12/14 2,756
445256 복합기 뭐가 좋을까요? 5 뭘살까요? 2014/12/14 1,096
445255 이 남자 62 .. 2014/12/14 15,112
445254 정윤회문건과 최경위자살에 대해 4 복잡하네 2014/12/14 1,543
445253 그냥 넋두리예요. 2 그가 2014/12/14 761
445252 겨울에 식욕이 마구 생겨요. 5 노란리본 2014/12/14 1,648
445251 조현아 ㄱㄱ 2014/12/14 1,356
445250 늦게결혼한분들 연애는 간간히 했죠? 7 추워 2014/12/14 2,070
445249 이상한 이웃이 살아요 1 Oo 2014/12/14 1,695
445248 매일 일찍가시는 과외선생님 8 ... 2014/12/14 2,630
445247 치매인 시엄니 같이 살고 있는데 죽고 싶어요 51 미쳐가고있는.. 2014/12/14 20,393
445246 어깨(승모근)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세요? 7 ... 2014/12/14 27,703
445245 밀가루+식초로 설겆이해보신분 3 식기세척기 2014/12/14 1,451
445244 오늘 광장시장 다녀 왔는데... 4 함박눈 2014/12/14 3,196
445243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 음악 1 함박웃음 2014/12/14 1,016
445242 2억4천 아파트를 2000만원 넣고 사는 건 미친 짓인가요? 10 조언 2014/12/14 4,230
445241 둘째 어디서 낳아야 되는지 조언 부탁 드려요 ㅠ 17 gff 2014/12/14 2,223
445240 서울 종로에 호텔추천 부탁드려요 5 .. 2014/12/14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