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댓글모두감사합니다!
1. ...
'14.12.14 10:14 PM (175.215.xxx.154)님이 만든 쓰레기 님이 가지고 내려야죠
남자가 당황스러울 상황이예요2. 음
'14.12.14 10:16 PM (180.228.xxx.51)데이트 도중 뭔가 맘에 안들었나보네요
그리고 귤은 봉지에 담아 간거 아닌가요
둘다 조금씩 이상해요3. tonkey01
'14.12.14 10:17 PM (39.115.xxx.183)두고 내릴 수도 있는데...깜박 잊을수도 있고..어떤 어투로 야기했는지....최근 분위기가 더 중요할듯해요
4. 흠..
'14.12.14 10:18 PM (106.149.xxx.199)저같으면 내릴 때
그냥 쓰레기 정리해서 갖고 내리겠어요
차에 쓰레기 가득 실고 떠나는 것보다는
누군가 가능한한 얼른 처리하는 게 낫지 않나요?
집 앞에 수거함 있으니 된거 아닌가여?5. ᆢ
'14.12.14 10:21 PM (223.62.xxx.114)배려심이 부족하네요 지 성격 못 버리고 티나서 다행
속지마세요 이혼하니까요 스킨푸드 광고가 생각나네요;;6. ...
'14.12.14 10:21 PM (175.215.xxx.154)드라이브 하면서 귤 먹을때 귤 껍질 어디에 모았던거예요??
비닐 봉지에 따로 모은거 같지 않은데
앞 좌석 앞유리 아래에 껍질 모은거???
차 운전하는 사람이 젤 싫어하는 행동이예요.7. ...
'14.12.14 10:22 PM (175.215.xxx.154)상대방도 참다 참다 말한거예요
8. 음식물
'14.12.14 10:23 PM (211.213.xxx.78)가지고 타서
쓰레기 놔두고 가는사람
진짜 싫음
같이먹었다해도
그 음식물을 애초에
가지고탄 원글이 버리는것이 옳다에 한표9. 어휴
'14.12.14 10:23 PM (58.236.xxx.201)쓰레기를 누가 가져가야하는지 따지기이전에 남자의 행동이 전어이없네요
막대하는 느낌이고 아껴주는 느낌이 없음. 오래사귄사이도 아니고 겨우 한달사귀었는데...10. 원글
'14.12.14 10:24 PM (39.117.xxx.252)쓰레기는 자기가 그 컵홀더같은데에 넣으라고했었어요ㅜㅜ
11. ...
'14.12.14 10:25 PM (175.215.xxx.154)애초에 음식물을 가지고 타면 봉지같은걸 가지고 탔어야죠.....
12. 원글님도 그렇지만
'14.12.14 10:30 PM (122.36.xxx.73)그남자 참 말투싫으네요.결혼하면 집쓰레기버리는것가지고도 엄청 싸우겠어요
13. 원글
'14.12.14 10:31 PM (39.117.xxx.252)제가가져간백에는 그사람줄 다른 게있어서 못넣었구요
귤쓰레기랑 휴지등은 첨에 휴지봉투에넣었다가넘쳐서 컵홀더에넘친상황이구
저도운전해요 평소엔각자차 가지고 목적지에서 만남.14. ....
'14.12.14 10:31 PM (175.223.xxx.134)남자는 배려가 없는거고
원글님은 개념이 없는거15. 잉?
'14.12.14 10:32 PM (37.58.xxx.66)남자 행동은 님들 말씀대로 정당한 듯한데요,
말투가 기분나쁜데요.
한 달밖에 안 된 데이트하는 여성에게 '이 쓰레기 가져가라'가 뭡니까.
저 같으면 더이상 안 봐요.
그리고 '이 쓰레기 가져가라'라는 말을 안 하는 남자를 만나 차 내부 쓰레기 싹 청소해주겠어요.16. 훗
'14.12.14 10:33 PM (119.202.xxx.136)당연히 내릴때 쓰레기가지고 내리는거 아닌가요?
센스없으시네요
저는 신랑차 아니라도 이웃이라도 차얻어타고 내릴땐
같이 먹던 쓰레기등은 가지고 내려요
결혼할 사이라면서요??
내가 여자니깐 대접만 받고싶은거 아닌가요?17. ‥
'14.12.14 10:34 PM (1.230.xxx.152)일단 쓰레기 깔끔하게 님이 갖고 내리고 남자가 오 역시‥라며 흐뭇해했으면 가장 그림이 좋았겠지만 설사 쓰레기 두고 왔다해도 여자분이 가지고 와서 까서 입에 넣어주고 그랬다면 좀 털털한 남자같으면 어질러 놓은것도 귀엽고 ‥그래야 되는데 콩깍지가 아직 안 씌었거나 이미 벗겨졌거나 콩깍지는 영영 안 씌울 관계거나‥ 그리고 여자가 이뻐죽겠는데 저 여자 쓰레기도 안치우고 가네 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있을지 흠
18. ...
'14.12.14 10:34 PM (112.155.xxx.92)울 동네는 귤껍질 일반쓰레긴데.
19. 쓰레기쓰레기
'14.12.14 10:35 PM (149.3.xxx.252)하니까 언 놈이 하나 생각나네요. 차 안에서 데이트를 하느라 차 마시고 뭐 먹고~ 쓰레기가 차 안에 생겼어요.
저는 워낙 깔끔한 성격이라 그것들을 사 갔던 비닐봉투에 싹 담았거든요.
꽁꽁 묶어놨고 전 그것을 나중에 어디 쓰레기통 찾으면 넣을 생각이었어요.
근데 남자가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없이 손에 들려줬더니
바로 차창 밖으로 휑~ 던져버리더라구요. 달리는 차 안에서요.
뒷쪽에 오던 차가 조수석 쪽 그러니까 제 쪽으로 오더니 속도를 맞추며 저희를 계속 쳐다봤고
저는 '아니 무슨 짓이야! 왜 그런 일을 해????'라고 너무 놀라고 황당해서 목소리를 높였는데
그 남자는 '뭐 어때~ 죄졌어~?'라더라구요.
당장 그 때는 아니었지만 슬슬 정리해서 안 만난 남자예요.20. 서로
'14.12.14 10:35 PM (118.218.xxx.95)사랑하지 않나봐요
상식이하네요
사랑하는 사이라면
상식- 여자는 귤을 담아갔던 봉투에 쓰레기를 모아두었다가 가지고 내린다 아니면 봉투를 잘 오무려 버리기 쉽게 해두고 내린다
남자- 여자가 깜빡잊고 귤봉투를 두고 내렸어도 기꺼이 자신이 버린다21. ??
'14.12.14 10:37 PM (220.124.xxx.131)님은 센스 엄청 부족하고 ( 뒷정리 깔끔하게하고 나오면 좋잖아요. 제가 남자라면 상당히 호감이 떨어졌으늣)
남자는 님께 불만이 있거나 안좋거나 둘 중 하나인것같아요.
여자에게 빠져있음. 들고간다해도 두라고 자기가 치운다고 할것같은데22. 이상한
'14.12.14 10:38 PM (103.10.xxx.12)이상한 댓글들이 많네요? 지금 쓰레기를 누가 버리느냐 마느냐가 중요한가요?
이 쓰레기 가져가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남자의 개차반같은 성격이 딱 느껴지는데요,
웬지 오늘따라 일베들이 많이들 출장왔나보다 싶을 정도네요? 다른 글들에서도 그랬는데.23. 원글
'14.12.14 10:38 PM (39.117.xxx.252)제가상식이하였군요ㅜㅜ
전남친은맨날
내가버릴게이래서 안가지고오는게 익숙해저버렸나봐요ㅜㅜ24. 원글
'14.12.14 10:39 PM (39.117.xxx.252)그리고더충격이었던건 제가내리고 좌석에 남은 귤껍질몇개가있었는데 밖에 땅바닥에다 그냥 털어버리더라고요...
25. 이상한
'14.12.14 10:40 PM (103.10.xxx.36)다시 읽어보니, 원글님이 쓰레기 버리고 있는데 차 몰고 휭 가버린 거지요?
더더욱더 남자 개차반이네요. 말이라도 곱게 '이거 가져가서 버려주면 고맙겠다' 이것도 아니고
여자가 쓰레기를 버릴 때까지 기다려준 것도 아니고, 원글님 저 남자 더 만나지 마세요.26. 참나..
'14.12.14 10:41 PM (115.126.xxx.100)그깟 쓰레기가 뭐라고
여자가 정말 남자를 좋아하는거 같으면 알아서 챙겨 내렸을거고
남자가 정말 여자를 좋아하는거 같으면 쓰레기 같은거 들고 쭐래쭐래 가는거 싫어서 자기가 버렸을거고
둘 다 서로 위해주고 배려하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어보이네요27. ...
'14.12.14 10:42 PM (175.215.xxx.154)좌석에 남은 귤껍질 몇개-아이구 칠칠치 못한 아가씨야..
바닥에 귤껍질 그대로 버린 남자가 잘했다는게 아니라요
어린 나이도 아닌데....좀 깔끔하게 삽시다...28. ㄴㄴㄴ
'14.12.14 10:44 PM (39.7.xxx.65)안챙긴 님도 잘못이 있지만
가져가라는 그분도
님배필 아닙니다
님 좋아하면
저런 말 안하죠
그만 두세요
온갖 악행 저지르는 울놈도 이제야 저짓 하던데29. ......
'14.12.14 10:44 PM (46.165.xxx.174)남자 혹시 결벽증환자? 좌석에 있는 귤껍질을 밖으로 털어버렸다고요?
거리는 더러워도 되고 지 차는 깨끗해야되나보네요. 아니면 님 가는 길에 쓰레기를 투척한 거든지.
님이 평소 너무 착하게 잘 해주는 거 아녜요? 결혼에 목을 맨 걸로 보이든가.
님을 아래로 보고 막대하고 있네요.
말투에 매너도 없고~~~ 저 댓글들처럼 님이 곰과고 배려없는 거라면은
저 남자 자체가 여자에게 배려받을 성격이 아니네요.
'니가 버려라'소리 각 잡고 할 여자를 만나야 고치든지 말든지 할 남자네.30. 이상하네요.
'14.12.14 10:45 PM (175.117.xxx.199)그 남자 원글님 좋아하지 않아요.
저희 남편같았음 그냥 자기가 치울꺼라고 두고 가라그랬을겁니다.
그리고 귤 같은거 챙길땐 꼭 비닐같이 챙기세요.
쓰레기 생기면 그것도 곤란한일이거든요.
자차 운전하신다니 좀 만 신경쓰심됩니다.31. 저...
'14.12.14 10:47 PM (110.70.xxx.91)한달밖에 안되는데
저런행동한다면
신혼때는 귤껍질 두고 내리면 님 때리겠네요?32. 원글
'14.12.14 10:50 PM (39.117.xxx.252)정말요?저안좋아하는건가요
슬프네요간만에 생긴남친인데.
근데 저좋다좋다하던데 ...ㅜㅜ
글고깔끔한성격같긴해요
근데길바닥에쓰레기버리는거2번보고 좀충격 ㄷㄷ33. .....
'14.12.14 10:51 PM (221.148.xxx.229)두분 다 이상해요...
자기밖에 모르는 분들인듯..34. 대단
'14.12.14 10:51 PM (116.38.xxx.27)그 말투도 대단
그 똥매너도 대단
한달된 여자와 여행 가자는것도 대단
여행가자는 여자를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은것도 대단
쓰레기 아무데나 막 버리는 이기심도 대단
이런짓을 당하고도 없던 일처럼 끌려가면
원글님도 대단35. insta
'14.12.14 10:52 PM (180.224.xxx.143)님이 남친 차에 귤껍질을 버려두고 내린 것은 님이 원래 배려없는 아가씨가 아니라
몰라서 그러신 것 같고요, 앞으로 좋은 남자 만나면은 그렇게 하시면 되겠지요.
그런데 저 남친분이 쓰레기를 가져가라고 한 것은 원래부터 말투와 행동이 그런 남자로 보이네요.
님이 뭐 얼마나 배려없고 칠칠맞은 여자인 건 모르겠으나
지금 중요한 건 님이 배려없고 칠칠맞은 게 문제가 아니고
저 남자가 님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우습게 본다는 점이예요.
바로 정리하시길요.
계속 만나시다간 더한 글 올리시게 생겼어요. 제대로 된 남자 만나 배려있게 구시면 됩니다.36. 사귀는 사이라면
'14.12.14 10:53 PM (211.202.xxx.240)참 웃기는 상황인거 같은데요.
헤어지심이...37. 원글
'14.12.14 10:53 PM (39.117.xxx.252)대단님
저도나이가 나이인만큼 신중히생각중이에요
여행문제도ㅜㅜ허나
지금심정은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네요
흑흑없던일처럼 끌려갈순없을것같어요
ㅜㅜ38. ..
'14.12.14 10:55 PM (116.37.xxx.18)내릴 때 좌석에 귤껍질 몇개가 놓여 있으면
운전자가 보기에 예민해질 수 밖에 없겠네요
쓰레기 처리에 신경 좀 쓰셔야겠어요
뒷처리가 깔끔한게 좋겠죠39. 귤 까서
'14.12.14 10:56 PM (59.10.xxx.157)먹여주고 난 쓰레기까지 여자가 들고 내려야해요? 남자가 운전해서 오십대오십으로?? 남친 이상한것같어요 저는 안만날거같아요..귤껍질 알러지라도 있으시나??
40. 근데 그 남자가
'14.12.14 10:58 PM (211.202.xxx.240)귤껍질을 밖으로 털어낼 때 님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건가요?
아님 님이 가면서 보니 그러든가요?
좋지 않은 느낌이 오네요.41. 00
'14.12.14 10:59 PM (116.124.xxx.58)아..ㅜㅠ 이런 글보면 혈압올라요..
공쥬님들.. ㅠㅠㅠ42. ㅇㅇ
'14.12.14 11:00 PM (116.37.xxx.215)여러 조언은 여러분이 써 주셨고
일단 여행은 취소하시고 생각해 보세요43. 00
'14.12.14 11:08 PM (116.124.xxx.58)행여 연락와도 보지마세요..
남자분이 님 별로 맘에 안들어하고 진지하게 생각안해요.. 좋은 조언많으니 잘귀담아 들으시길..ㅜㅠ44. 116님
'14.12.14 11:09 PM (207.244.xxx.200)말씀대로 일단 여행 안 간다고 하세요.
예쁜 소리 하며 님 좋다고 매달려도 딱 한마디만 하세요, "좀 더 생각해보고 만나자."
여기서 님이 끌려가면 저 남자의 수단에 잡히는 거예요.
저 남자가 원하는 아내상은 개같이 대해도 정승처럼 봉사하는 그런 여성입니다.
결혼하고 오래 살아보시면 저런 남자가 어떤 스타일인지 바로 감이 오실 거예요.
지금은 감이 안 오고 멍하기만 하시죠? 헤어지려니 전화오면 또 만나러 나가고 싶죠?45. 저는
'14.12.14 11:09 PM (110.34.xxx.36)"그 남자가 정말 여자를 좋아한다면.." 이란 논리
여자지만 솔직히 저는 지겹네요.
마치 여자가 어떤 개념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남자가 그 여자를 사랑한다면 모든걸 참고 감수한다는
논리인듯 해서 불편하기도 하고 지겹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원글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댓글들 보다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남자의 사랑을 전제로
여자가 모든걸 이해받고 용서받으려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어요.46. ....
'14.12.14 11:15 PM (175.215.xxx.154)20대 불같은 사랑이 아니예요. 콩깍지 낀 사랑도 아니구요.
남녀 모두 30대 결혼 생각하며 만나는건데....사랑하니 안하니 너무 순수하기만한 이야기 아닌가요????
솔직히 글쓴 사람은 자기가 유리하게 쓰게 마련인데...
여자가 쓴글 여자가 봐도 여자가 참 철없다 싶거든요.
제가 여자 언니라면 여자에게 여행은 가지말고 두어번 더 만나보라고 하겠어요
하지만 남자 누나라면 저 여자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공주병 말기라구요47. ,....
'14.12.14 11:17 PM (175.113.xxx.99)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것 같네요. 솔직히 님도 봉지는 귤 봉지에 담아서 타시지.ㅠㅠㅠ 아무리 그래도 그분 한 행동도 정떨어질것 같네요...... 한달 만났는데 저렇게 나오면 정떨어질것 같아요.
48. ㅁㅁㅁ
'14.12.14 11:31 PM (175.223.xxx.26)공주병 단단히 걸렸군요.
49. ...
'14.12.14 11:35 PM (182.208.xxx.177)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잘한건 없지만
그 남자도 아니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배려가 전혀 없는 상황같아요
죽고못살고 예뻐 죽어도 결혼하면 달라지는데
만난지 한달정도되서 이런 고민이 생길정도면 결혼상대는 아닌것같네요50. 댓글들 희한하네
'14.12.14 11:38 PM (59.28.xxx.58)원글이가 뭘그리 잘못했나요?
지가갖고간 귤 쓰레기만갖고간게 배려가 없다?
남녀사이고 결혼전제로 데이트중인데
저남자 행동 분명 문제있어보이것만 ㅜ
너무 별로예요 남자
성격 완전 까탈스럽네요
생각해봐야겠어요
나라도 정떨어질것같아요51. ..
'14.12.14 11:40 PM (116.37.xxx.18)어쨌거나 만만한 상대는 아니네요
여자 비위 맞추며 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우유부단하지 않고 짚고 넘어가는 성격52. 왜 그럴까??
'14.12.14 11:44 PM (112.148.xxx.80)남자가 이상한것 같은데요...
여자분에게 별로 잘보이고 싶은 맘이 없는 상태
아주 오래되어 권태로울때 하는 행동아닌가요...
만난지 한달인데...여자한테 쓰레기 안겨주며 버리라고 그러고...밤에 여자가 집에 들어가는모습을 확인하지도 않고
가버린다는건....저같으면...저런 남자 정리대상입니다.53. zz
'14.12.15 12:07 AM (39.114.xxx.93)나눠먹든 어쨌든 제가 갖고간 물건으로 부터 쓰레기가 생겼담 저같음 내릴때 꼭 갖고 내려요. 컵 홀더에 가득한 귤 껍질이라니;;;; 완전 깨는데요? 남자도 잘 한것도 없지만 귤 몇개 먹자고 차 홀더며 바닥에 흘려놓는 님도 정말 이해 안 가요.
54. 아이스폴
'14.12.15 12:33 AM (119.198.xxx.127)서로 반말로 쓰레기가져가라 나도 버릴곳 없는데...하신건가요?? 쓰레기도 쓰레기지만..남자는 5만원 쓰고 님은 만원 쓰셨다고 했는데..거기에서 남자분 혹시 뭔가 꿍해진건 아닌가요??...반도 아니고 남자는 5만원 여자는 1만원 데이트할때 마다 이렇게 쓴다면 내가 남자라면 불만 생길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55. 당황
'14.12.15 1:11 AM (182.211.xxx.111)당황 스럽네요. 글쓴님이 센스가 부족하셨더라도 그 남자는 그러면 안되는거 같은데..그런 남자 만나면 당황 스러울듯요..
56. 그냥 ...
'14.12.15 3:23 AM (182.226.xxx.72) - 삭제된댓글성향이 그런듯해요. 울남편 차를 좀 깨끗하게 쓰는편이라 차안에서 음식먹는거 절대 싫어하는데다
누가 타서 쓰레기까지 두고 내리면 난리나요~ 그게 과일껍질이나 음식물이라면 더 대박 난리칠거에요.
그냥 그것만! 싫어하는 사림이면 괜찮은데 다른면에서도 그런다면 피곤한 스타일이에요.
울남편 차만 그렇고 다른건 수더분해서 참고 사네요.57. 흠
'14.12.15 4:32 AM (211.192.xxx.132)그런 쓰레기는 내릴 때 버리고 싶은게 본능 아닌지. 더욱이 차를 모신다면서요.
그런데 그 남자도 매섭네요.
님의 모든 행동이 안 좋게 보이는 단계인가 봅니다.
서로 안 만나시는 편이...58. 잼있네요
'14.12.15 5:42 AM (175.223.xxx.211)본글은 못봤지만 댓글만으로도 추론가능할듯..
차에 관심 많고 깔끔하신 분이네요.
같이 깔끔하면 좋은데.. 아닌듯..
우리 시 아주버니가 그래요
울아들 차에서 한 번 토했더니 달려와 자기가 쓱쓱 빡빡
미안해서 열심히 저도 닦았어요.
가족이라 암말 안했지 속으로 엄청 할 스탈..
인성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잔소리 듣고 삽니다.
여자분이 그냥 내가 센스가 없었구나 하세요.
사귄지 한달이면 그렇게 눈 멀 정도의 사이는 아니잖아요?
자기 앉은자리 떠날때 뒤처리는 깔끔 해야하는거 기본입니다. 남자는 그걸 보고 실망했고 님처럼 더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생각할듯.
나라면 안 만남..59. 잼있네요.
'14.12.15 5:48 AM (175.223.xxx.211)여자분.. 어떤것을 대우 받아야 하는지 모르고 뭐든지 이해받고 대우받고 싶어하는듯 하네요
먹여주기만 하고 껍질은 아무데나 놔둬도 되는 관계는 어떤관계여야 하면은요.. 엄마와 어린자식사이에요.
부부관계는 아니구요..60. 한달밖에안됐는데..
'14.12.15 7:50 AM (39.117.xxx.217)하나를 보면 열을알아요. 만난지 한달밖에 안돼서 한참 잘보이고싶을때 그런식으로 행동한 사람이라면 앞으로는 어떨까요.. 님이 센스있게 갖다버렸음좋았겠지만 그런상황이라면 님내리고 차대놓고 자기가 갖다버릴수도있어요. 그리고 쓰레기 버리는동안 가버렸다고요?가는거 배웅안해주고?ㅠㅠ 우리신랑은 결혼 5년차이고 심지어 싸운후에도 제가 혼자 차몰고가면 떠날때까지 쳐다봐줘요 ㅠㅠ(속으로는 올레를 외칠지언정) 결혼해서 살면 별거안일로도 많이 다투게돼요. 그때 서로 필요한게 배려거든요..
어떤 사람일지 잘 판단해서 하세요.. 평생은 너무 길잖아요ㅠ61. 한달밖에안됐는데..
'14.12.15 7:51 AM (39.117.xxx.217)오타가있네요. 별거아닌일로..
62. 만약
'14.12.15 9:45 AM (223.62.xxx.108)내동생이 이런 웃기지도않은 남자때문에 고민한다면
내가 나서서 중간에 끊어놓겠음..
님은 얼굴도본적없지만 이남자 계속 만나면 화날거같아요
세상엔 님을 저따위로 대하지않을 남자가 많고많아요
댓글에 그것도못치우냐 여자는 대접만받아야하냐 공주냐구요?
정말 말이안통함
그런분들은 그냥 성숙한어른끼리 칼같이 어른스런 연애하시고
글쓴님 저런댓글 신경쓰지마세요 남자도재수없지만 몇몇 댓글 싫으네요63. 만약
'14.12.15 9:56 AM (223.62.xxx.108)이게 여자가 뭐든 이해받고 대우받고싶어하는 상황인가요? 참 같은여자지만 할말없음..
64. dd
'14.12.15 6:07 PM (175.114.xxx.195)글 안읽었지만 댓글보니 알겠네요.
쓰레기 안치웠다고 가장 달달할 시기에 그런식으로 말하는 남자는 답이 없죠.
남녀 바꿔봐도 이상한 사람이기는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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