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게결혼한분들 연애는 간간히 했죠?

추워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4-12-14 22:01:49
아예 남자가 단하나도없다가 갑자기 결혼한분 있을까요?
없겠죠? 그래도 주변에 남자사람들 있고 썸도타고
짧게짧게연애도 해보셨죠? 전 38살인데 아예 남자가
없거든요 못생긴건아니라는데 남자가 절대안붙어요
교회다니고 청년부활동을해도 단한번도 남자가 붙은적이
없었어요 씁쓸하네요 ㅠㅠ. 결혼이 가능할까싶네요
자신감도마니없고 무능한제자신에게 화도나고요
불쌍하기도하고요 나에게 단한명도 데이트하잔말 안하는
남자들이 너무밉고 너무짜증나네요 늘 제자신에게 바보
같다고 비난하고 학대했는데 오늘은 남자들한테 분노도 표출하게되네요ㅋㅋㅋ 그래도 낼은월요일 시작이니까 힘을
내어야겠죠 이런 저도살아가니 노처녀분들 위로받으시기바래요
IP : 39.7.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4 10:12 PM (183.99.xxx.200)

    보통 늦게 결혼하는 여자들은 결혼할 것처럼 오래 연애하다가 애매한 시기에 헤어진 사람들이 많죠. -_-

  • 2.
    '14.12.14 10:28 PM (223.62.xxx.114)

    글쓰기 미안한데 제동갑 같으신데 이십대 때는 1년에 열명은 거쳐가다 게 중에 2년 1년 사귀다 이십대 후반에 만난 이상형 남친한테 자존심에 결혼 보채지 않고 자기개발하며 8년 사귀고 프로포즈 받았는데 저도 모르는 비밀을 감당 못 해 헤어졌고 지금은 귀찮아서 썸타고 그런 거 싫지만 종종 연하들에게 데쉬 받아요 올 해는 두 명 그러나 솔로유지하고있어요 기혼자들 안 부럽구요 티브이에 삼둥이나 사랑이 나옴 가끔 결혼 생각도 나지만 생각만 해도 지겨워요 그냥 성실히 조용히 살려구요

  • 3. 동글이
    '14.12.14 10:34 PM (175.199.xxx.243)

    저는 40인데 딱 두 명 만났었네요.
    마지막으로 여자 만난 건 13년 전.^^
    음악과 모터싸이클에.빠져서 여자는 만날 생각도 안 했네요.

  • 4. 외모보다 분위기
    '14.12.14 11:47 PM (175.117.xxx.234)

    너무 철벽치고 우울하게 사시는 거 아닌지요?

    꼭 남자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님 첫 인상을 어떻게 보는지 생각해보세요

    멀리서 거울 보는 것도 효과 있습니다

  • 5. 우선
    '14.12.15 12:18 AM (210.99.xxx.199)

    외모가 문제일수도 있고요, 인상도 중요하고, 옷차림도...
    그리고 교회 너무 열심히 다닌다하면 소개팅에서도 큰 마이너스입니다

  • 6. eiofjw
    '14.12.15 3:04 PM (121.167.xxx.174)

    못생긴 건 아니라고 누가 그래요? 대놓고 못생겼다고 못하겠죠? 예쁘면 남자 잘 붙고요... 성격 이상하면 붙었다 금방 떼지는 거예요.

  • 7. ㅁㅁ
    '14.12.20 5:08 AM (218.156.xxx.20)

    저도 모쏠 노처녀에요. 다들 애인 있을 것 같다고 하고.. 눈이 높을 것 같다고 하던데...
    연애를 하려고 노력이나 시도를 해본 적도 없어요. 약간 독신주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350 애인 만나고 온 날은 꼭 티를 내네요... 8 칠푼이 2014/12/24 4,266
449349 세월호아이들과 신해철님..그리고 그분.. 2 세월호 2014/12/24 649
449348 세월호 생존 남학생 군면제 합의 9 참나 2014/12/24 2,012
449347 경쟁률이 올라가면 컷도 올라가나요?ㅠ 7 답답하다 ㅠ.. 2014/12/24 1,163
449346 한살림 고구마케잌 맛있나요??? 2 ........ 2014/12/24 1,442
449345 아파트 커튼 꼭 해야 하나요 ?? 7 김효은 2014/12/24 4,051
449344 욕실 리모델링하는데, 젠다이? 비용이 40만원이래요. 8 고민중 2014/12/24 39,525
449343 6세 여아 소변나오는 곳이 불편하다고.. 5 걱정 2014/12/24 2,218
449342 전라도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13 난나 2014/12/24 3,749
449341 대학로 나들이 예정인데 연극, 맛집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4 겨울 2014/12/24 1,339
449340 작년 서비스 매출 1%도 안 늘어…IMF 위기 이후 최저 imf 2014/12/24 836
449339 온동네 사람들 다 모여라~ 우동리 사람들의 송년파티에 초대합니다.. 참누리 2014/12/24 564
449338 탤런트 정호근 신내림 이야기 흥미롭네요. 8 와우~ 2014/12/24 5,856
449337 10년만의 해외여행...뮨의드립니다. 7 .... 2014/12/24 1,526
449336 혹시 후인정선수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14 오래된 팬 2014/12/24 1,201
449335 6세 아이 100대 처벌한 20대 태권도 여자 사범 6 화나는 기사.. 2014/12/24 1,925
449334 귀례/춘복이 소동 후 단상 - 외국어 이름은 어떨까요?^^ 6 이미지 2014/12/24 1,597
449333 야상에 라쿤퍼 다는방법 알려주세요. 1 리폼 2014/12/24 936
449332 결론적으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둔 사업이라구요? 2 세우실 2014/12/24 617
449331 새해에는 살림좀 잘 하고 싶어요 2 ... 2014/12/24 896
449330 추위를 크게 타지는않는데 발만 시려워요 5 발이 꽁꽁꽁.. 2014/12/24 1,285
449329 정형외과 약만 먹으면 속이 안좋다고 하시는데 8 약을어쩌죠?.. 2014/12/24 2,848
449328 좋은 것만 생각하고 사는 방법 좀 갈쳐 주세요.. 5 마음 2014/12/24 1,263
449327 탈색된 검은 자켓... 2 구제 방법 .. 2014/12/24 718
449326 보험료 아깝지않으세요? 21 ㄱㄱ 2014/12/24 5,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