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에 모은돈을..
한 4년된거 같은데..
중간에 형편 안좋은 언니가 조금씩 빼쓴걸로 알고 채워넣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돈관리하는 남동생이 한번도 이렇다 저렇다 얘기가 없네요..
알아서 일년에 한번쯤은 정산하고 보고 (?)할줄 알았드만..
맘 같아선 제가 맡아 하겠노라 하고픈데..
상대적으로 덜 불편한 남동생 관리하에 급할때 빌려썼던 언니 은근 섭섭하고 기분상해할거 같고..
걍 놔두자니 매번 내가 물어봐야 상황을 알거 같은데..(남동생이 이런부분이 좀 흐리멍텅해요 ㅜ)
어떡하면 좋을까요?
1. 관리를
'14.12.14 8:31 PM (175.192.xxx.234)남동생하게한건 언니랑 남동생이 같은 지역에 있어 아무래도 멀리 떨어진 제가 하는것보단 덜 부담일거같아..그랬네요
2. ...
'14.12.14 8:33 PM (124.111.xxx.24)한달 얼마 내는데요? 몇만원씩 낸거 언니가 어려워서 썼으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3. 확인은 해보세요
'14.12.14 8:35 PM (180.65.xxx.29)시댁 형제계를 큰동서가 했는데 알고 보니 나만 10년 내고 있었고
내돈으로만 계속 모임했다는거 ㅠㅠ 나중에 돈이 하나도 없다고 해서 보니 아무도 안냈더라구요
저만 내고 그돈으로 모임했으니 돈이 없는게 당연4. ..
'14.12.14 8:37 PM (175.192.xxx.234)얼마되진 않아요.
언니가 쓴게 싫은게 아니라 어찌됐든 돌아가는 상황정돈 알아야할거 같은데 물어보지 않으면 얘기가 없으니 답답한거죠~
금액을떠나 돈괌계는 투명해야하는거 아닌가요?5. ..
'14.12.14 8:39 PM (175.192.xxx.234)그리고 언니는 채웠다하니 믿구요.
다만 관리하는 남동생이 그런걸 분명히 하질 않으니..
전 말만듣고 알고있어야하는게 답답하단거죠.6. 윗님 안물어봐도
'14.12.14 8:46 PM (180.65.xxx.29)카톡으로 찍어서 보내주고 쓴내역 영수증도 찍어 보내 주세요
사실 형제간에 물어보기 정말 그래요. 의심하는것도 같고해서
관리 하는 사람이 정확하게 장부쓰고 안물어봐도 카톡으로 찍어 보내고 해야죠7. 중간중간
'14.12.14 8:47 PM (175.192.xxx.234)부모님댁에서 모일때 경비쓸때도 있구요 (이럴때도 언니가 알아서 장 봐오고 빌려쓴돈 있으면 그돈 차액 계산하고 입금하는 ㅜ)
뭐. 언니형편 그래서 그러려니 합니다만 그럼 들어오고 나가는 입출금내역이라도 알려주는게 좋을텐데..
남동생이 물어보지 않음 말을 안 해주니..8. * *
'14.12.14 9:06 PM (175.115.xxx.207)이렇게 관리하면 안되죠?
우리는 제가 형님이라 관리
일년에한번씩 통장복사해서 동서들한테보내고
가계부쓰고 영수증 보관 요양비로 모았는데
차후병원비로 쓰기로 부모님돌아가시고
천만원 남아 나눠가졌어요
다들 아무말 안해요
돈관리는 형제간이라도 투명해야죠9. ...
'14.12.14 9:33 PM (175.215.xxx.154)물어보는 형제 없더라도 1년에 한번씩은 정산해야죠
얼마썼고 얼마 남았다 정도요10. 어떻게
'14.12.14 9:48 PM (175.223.xxx.211)아셨던지 기분은 좋지 않으셨늘듯..
사전에 상의하고 써야지 어찌 언니랑 남동생만 알고 공금아닌 공금인데 갚았으니 아무렇지 않은듯 얘기한건지.기분 좋지 않은거 이해됩니다.
님이 공개적으로 문제 삼더라도 이상할게 없어요.
경우가 아닌듯..11. 형제계
'14.12.14 9:50 PM (218.159.xxx.24)형제계에서 빌려쓸 정도의 경제 사정인데도 돈 걷어서 계만들어야 하나요. 그냥 모일때 회비내서 쓰지.
12. 언니가.
'14.12.14 10:34 PM (175.192.xxx.234)회비에서 빌릴때 얘기는 했기땜에 알고있죠~
다만 말뿐이고 그뒤에 돈이 채워진건지 어쩐건지 현재 잔액이 얼만지 전혀 알길이 없어서..ㅜ
좀전에 남동생에게 얘기했더니 조만간 정산해서 알려준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참.몇푼 되지도 않는돈 이렇게 먼저 말하기 전에 알아서 좀 챙겨서 알려줌 좋으련만...
형제라도 다 성인이고 가정이 있고 따로 살다보니 말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네요~^^13. 거리가 뭐가중요해요?
'14.12.14 10:58 PM (175.117.xxx.199)다들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 가능한 시대에 살면서
계산 흐린 남동생에게 맞겨둔다는건 이해불가입니다.
그리고 계돈은 공금인데 그걸 언니가 빼쓰고 채워넣고하는것도
저로선 상식밖의 일입니다.
언니도 남동생도 다 계산 흐리네요.
원글님껜 미안한 말이지만
저같으면 둘다 못 믿습니다.14. 한 번은
'14.12.15 6:02 AM (175.223.xxx.211)되고 더 이상은 안 된다 하시던지 계를 그만 두시던지
일이 생기면 자꾸 생겨요15. ᆢ
'14.12.15 2:53 PM (61.72.xxx.72)1년 연말에 한번씩 정산 해서 인쇄해서 보여 달라고 하세요 싫다고하면 원글님이 관 리 하겠다고 하거나 중단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5180 | 겨울에 식욕이 마구 생겨요. 5 | 노란리본 | 2014/12/14 | 1,683 |
445179 | 조현아 | ㄱㄱ | 2014/12/14 | 1,392 |
445178 | 늦게결혼한분들 연애는 간간히 했죠? 7 | 추워 | 2014/12/14 | 2,107 |
445177 | 이상한 이웃이 살아요 1 | Oo | 2014/12/14 | 1,734 |
445176 | 매일 일찍가시는 과외선생님 8 | ... | 2014/12/14 | 2,667 |
445175 | 치매인 시엄니 같이 살고 있는데 죽고 싶어요 51 | 미쳐가고있는.. | 2014/12/14 | 20,456 |
445174 | 어깨(승모근)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세요? 7 | ... | 2014/12/14 | 27,748 |
445173 | 밀가루+식초로 설겆이해보신분 3 | 식기세척기 | 2014/12/14 | 1,485 |
445172 | 오늘 광장시장 다녀 왔는데... 4 | 함박눈 | 2014/12/14 | 3,230 |
445171 |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 음악 1 | 함박웃음 | 2014/12/14 | 1,055 |
445170 | 2억4천 아파트를 2000만원 넣고 사는 건 미친 짓인가요? 10 | 조언 | 2014/12/14 | 4,260 |
445169 | 둘째 어디서 낳아야 되는지 조언 부탁 드려요 ㅠ 17 | gff | 2014/12/14 | 2,260 |
445168 | 서울 종로에 호텔추천 부탁드려요 5 | .. | 2014/12/14 | 1,222 |
445167 | 대기업 육아휴직후 퇴직강요 2 | 하나11 | 2014/12/14 | 2,529 |
445166 | 중학교 전교회장 선거 조언해주세요 1 | 조언 | 2014/12/14 | 1,368 |
445165 | 크리스마스캐롤 찾습니다. 제발좀 도와주세요ㅠㅠ 3 | 캐롤 | 2014/12/14 | 712 |
445164 | 중딩들 ~~면도하나요? 5 | 콧수염 | 2014/12/14 | 1,715 |
445163 | 말도 하지 않고 흐느껴 울다 간 여인 6 | ........ | 2014/12/14 | 3,476 |
445162 | 정수기 점검도구도 불결해요 | ... | 2014/12/14 | 631 |
445161 | 레이지보이 어떤가요?? 6 | 12월엔 | 2014/12/14 | 3,664 |
445160 | 뱃속에 가스차서 아주 미치겠어요 10 | 부글부글빵빵.. | 2014/12/14 | 4,792 |
445159 | 인간관계에 감...얼마나 믿으시나요? 17 | 느낌 | 2014/12/14 | 6,313 |
445158 | lg직수형 정수기 어떤가요? 1 | .. | 2014/12/14 | 4,700 |
445157 | 미생에서 전무가 왜 오차장에게 일을 준건가요? 7 | 대대 | 2014/12/14 | 4,686 |
445156 | 일자리가 있을까요? 7 | 구직 | 2014/12/14 | 2,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