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탤런트 김혜선은 왜 자꾸 엄마역할만 할까요

... 조회수 : 6,124
작성일 : 2014-12-14 16:19:14
김혜선 69년생인데
예전 드라마 왕꽃선녀님에서 주인공 엄마역할로나오고(제기억이 맞는지 모르지만)
그게 10전년 드라마인데 그때 김혜선 36세인데 20대딸을둔 엄마로 나오다니..;;
그후로도 계속 나이많은 자식을둔  엄마로 나오네요.
충분히 이쁘고 젊은 배우인데
결혼전에는 상큼발랄하고 이뻐서 많이 주목받던 배우였는데

뭐 지금이야 엄마역할할 나이이기는 하지만  중고등생 엄마도 아니고
너무 어린(?)나이부터 20대이상의 청년층의 엄마로 나오며 
미리부터 중년배우역할을 하니 
볼때마다 왜 그러지? 하고 의아했던 배우중의 하나네요.
IP : 180.182.xxx.17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러번
    '14.12.14 4:22 PM (110.47.xxx.21)

    결혼이혼을 반복하면서 생활이 어려웠던걸로알고있어요
    그래서 이역저역 가릴형편이 아니었던것 같구요

  • 2. ㅇㅇㅇ
    '14.12.14 4:22 PM (61.254.xxx.206)

    돈 벌려구요. 여운계씨는 20대부터 노인역할 했대요.

  • 3. ㅇㅇㅇ
    '14.12.14 4:23 PM (211.237.xxx.35)

    체중관리를 좀 실패해서 그런지 쪘다 빠졌다 쪘다 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살짝 나이든 인상이 됐고요.
    연기력도 늘 늘지 않고 어색해요.
    그렇다고 뭔가 싱그럽지도 않고... 차라리 쉬면서 안나오기도 할텐데..
    (40대 중후반 그또래 배우들 많이 그렇죠.. 김희애 빼고는 쉬고 있는 배우들 많아요..)
    근데 김혜선은 돈이 급한지 그냥 아무 역할이라도 길게 할수 있으면 다 나오더라고요..

  • 4. 몸매가
    '14.12.14 4:26 PM (59.28.xxx.58)

    완전 중년부인 몸매라 그런듯해요
    얼굴은 참이쁜분인데‥
    여리여리한 이미지 아니고
    걍 푹퍼진 아줌마 몸매라
    여성스럽고 갸날갸날하지않고
    그냥 딱 미인이예요‥얼굴좀크고

  • 5. ㅎㅎ
    '14.12.14 4:26 PM (180.182.xxx.179)

    맞춤법 지적 감사해요. 수정했어요.
    제가 김혜선이랑 동갑인데
    첫애임신했을때 임신과출산에 관한 책을 샀는데 마침 저보다 먼저임신해서 그 책에 새내기 애기엄마로 나왔더라구요.그래서 그책을 열심히 보며 여러 상식들을 얻었던지라 기억에도 남고 인상도 깊었었어요.
    그책이 지금도 있고요. 그런데 어느날보니 너무 이른나이에 중년역할을 하길래 글한번 써봤습니다.
    생활고로 그런다는 댓글읽으니 짠하네요~~

  • 6. 선점이죠
    '14.12.14 4:27 PM (114.203.xxx.172)

    또래연기자들보다 엄마역할 먼저 해놓는거죠 가늘고 길게 가기...전 나쁘지 않다고 봐여 연기자도 직업인데 이것저것 안가리고 꾸준히 하면 좋져 뭐

  • 7. ㅅㅊ
    '14.12.14 4:39 PM (110.70.xxx.59)

    근데 몸무게는 어찌될려나
    그냥 저도 호리호리하다 나중에 살이 너무쪄
    49에서 65로 키162구요
    다행인건 하체비만형이라 얼굴은 그리 커지지 않았음

    이분은 얼굴쪽이 더 찌는거 같아요

  • 8. ...
    '14.12.14 4:51 PM (112.155.xxx.92)

    연기자라는게 탑급 아니면 선택 당하는 직업이잖아요. 처녀역할 섭외오는데 일부러 안하고 엄마역할만 하겠어요? 화면에 좀 후덕하고 복스런 스타일일로 나오니 엄마역할이 뭐 크게 어색하지도 않구요.

  • 9. ....
    '14.12.14 4:53 PM (58.229.xxx.111)

    이분이 그렇게 어렸나요? 김희애씨보다 어렸군요.;;;;
    김혜수 또래인데 정말 엄마 역할만 했네요.
    이른 나이부터 계속 엄마역할을 해와서 저도 나이 많은 줄 알았어요.
    다른 얘기지만 영화에서는 벗지 않으셨음 더 좋았을것을..
    케이블에서 어쩌다가 그 영화 보고나서 이분 나올 때마다
    누드가 자꾸 떠오르면서 몰입이 잘 안된다는..

  • 10. ㅠㅠ
    '14.12.14 5:05 PM (211.36.xxx.7)

    저도
    몇년전 출연하신 야한영화...
    정말 기억에서지우고싶어요 흑흑
    오죽 잘 안풀리면 그러셨을까 하면서도..

  • 11. ,,
    '14.12.14 5:10 PM (72.213.xxx.130)

    엄마 역할 이외엔 그닥 어울리지 않아 보여요 이젠.

  • 12. ...
    '14.12.14 5:55 PM (124.111.xxx.24)

    장수가 성공의 비결이라고... 오래갈것같아요...

  • 13. ㄹㄹㄹ
    '14.12.14 6:00 PM (39.118.xxx.79)

    연기가 안되서

  • 14. ㅇㅇ
    '14.12.14 6:54 PM (1.235.xxx.6)

    야한 영하도 글코 인터뷰 시 싼티랄까..깨는 느낌이 김혜선씨가 엄마 역으로 나와도 몰입을 방해하게 됐어요. 그나마 청담동스캔들의 이중적이고 사악한 시모는그런대로 어울리는 느낌;;

  • 15. ...
    '14.12.14 7:08 PM (116.123.xxx.237)

    마땅히 할게 없죠

  • 16. ....
    '14.12.14 7:47 PM (220.94.xxx.165)

    어렸을땐 정말 이뻤는데 살이 쪄서 그런지 너무 중년같더라구요.
    물론 시어머니 역할이라 헤어나 의상때문에 더 그래보이겠지만, 살좀 빼고 젊어보이게 스타일링 잘하면 괜찮을것 같은데 좀 안타까워요.
    아직 젊다면 젊은 나인데...김희애나 김성령보다 어리잖아요.

  • 17. --
    '14.12.14 7:47 PM (217.84.xxx.47)

    김희애도 아줌마, 엄마 느낌이에요.

    밀애에 열광한 건 아줌마들의 대리 만족인거지...30후반 제 눈에는 억지스럽네요. 김희애가 상큼한 스탈도 아닌데..


    나이먹었는데 로맨스 느낌 나는 여배우, 김혜수 엄정화 정도에요. 미혼이라 그럴지도.

  • 18. 건너 마을 아줌마
    '14.12.14 8:05 PM (219.250.xxx.29)

    음... 아빠 역할 할 수는 없어서..... ^^;;

  • 19. 해피맘
    '14.12.25 6:58 PM (61.83.xxx.179)

    아침마다 연기보고 뜨악합니다. 매회볼때마다 놀래요 연기어쩔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002 기초적인 중국어 과외 1 여대생 2014/12/28 889
450001 *마트의 개인 장보기 기록, 16 2014/12/28 5,549
450000 미국 가는데요 2 면세점질문 2014/12/28 906
449999 4시간 일하고 110 49 ... 2014/12/28 14,929
449998 체육관(헬스장)차리려면 1 ofrs 2014/12/28 1,031
449997 지금 떡볶이 배달 시킬까요? 7 머코파 2014/12/28 1,497
449996 화장실을 혼자 못가는 아이 1 ... 2014/12/28 1,018
449995 책 많이 읽으시나요? 언제 읽으세요? 6 ........ 2014/12/28 1,233
449994 나이스에 기록된 생활기록부 4 초등 2014/12/28 2,048
449993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사다 주는 것이 좋을까요? 9 연수 2014/12/28 1,427
449992 화이괴물삼킨아이에서 미생김대리 2014/12/28 527
449991 요즘 삼둥이 보는 재미에^^ 6 슈퍼삼둥이 2014/12/28 2,432
449990 정시 원서낸 3군데 모두 경쟁률이6대1 6 마음비우기 2014/12/28 2,747
449989 마늘즙이나 생각즙 등 마늘이나 생각 장복하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4 마늘 2014/12/28 1,368
449988 가볍고 안 새는 텀블러 3 텀블러가문제.. 2014/12/28 1,984
449987 즐겨마시는 차 추천해주세요 3 겨울 2014/12/28 1,121
449986 거위털 토퍼 좋네요. 10 ㅎㅎ 2014/12/28 9,189
449985 버릇없는 아이 어떻게하죠? 4 2014/12/28 7,091
449984 크리스마스 외식비..얼마나 쓰셨어요? 13 하늘 2014/12/28 3,449
449983 저희 시부모님 정말 짱나요,, 16 속풀이. 2014/12/28 4,891
449982 소개팅 상대남 학력 9 겨울 2014/12/28 4,650
449981 살빠지고 할머니됬어요 9 헬프미 2014/12/28 4,421
449980 추위가 너무 싫은 분들 있으시나요. 어떻게들 견디시나요 21 ,,.. 2014/12/28 4,635
449979 현대중공업서 또 하청노동자 사망, 올해만 11명 사망 2 샬랄라 2014/12/28 631
449978 요리책 & 베이킹책 추천해주세요 요리 2014/12/28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