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턴해서 사무장 내려놓은 '기장'이란 인간도.... 한심

기장도씁쓸 조회수 : 14,131
작성일 : 2014-12-14 05:13:18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12/11/16245855.html?cloc=nnc&total...
IP : 108.54.xxx.13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드블루
    '14.12.14 5:24 AM (58.127.xxx.18)

    진짜 기장도 한심하네요,,무슨 버스운전 하는줄 아나,,

  • 2. 어머?
    '14.12.14 5:28 AM (50.183.xxx.105)

    출발은 40분늦었지만 도착은 11분 늦었다더니..
    저 기사보니 출발은 20분 늦었고 도착은 45분 늦었다네요.
    45분....미쳤나보다.
    승객들이 다 백수인가?
    와...마중나가서 45분 늦는거 기다리려면 얼마나 성질나고 주차비도 나가는데...그날 마중나간 사람들 45분 더낸 주차비 내놓으라해야겠어요.

  • 3. 에효.
    '14.12.14 5:30 AM (50.183.xxx.105)

    기장도 돌아가는 중간에 알게된걸지도 모르잖아요.
    사무장이 문제생겨서 회항해야한다하니 비상사태일수도 있으니까 비행기 돌리면서 무슨일인데하고 물어봤을수도있고 조넛하는짓보니 기장이 그냥 이륙해봐야 앵커리지에서 기장까지 내리라고하고 부기장이 운항했을수도 있어요.

  • 4. ...
    '14.12.14 5:34 AM (61.254.xxx.53)

    여승무원으로 물고 늘어지더니 이젠 기장?

    이 사건 관계자들 죄다 한심,찌질로 몰아가서
    조현아만 잘못한 게 아니라
    관계자들도 문제라는 식으로 물타기하는 건가요.

    그래봤자, 조현아가 추태부린 거, 그거 덮으려고 대한항공이 추잡한 일 벌인 거
    묻히지 않아요.
    전부터 느낀 건데 대한항공은 문제 대응 능력이 참 시대에 뒤떨어짐.

  • 5. ###
    '14.12.14 6:16 AM (119.119.xxx.99)

    님이 기장이라면 대신 무릎끊고 맞아주기라도 하겠나요?
    어쩔수 없죠..

  • 6. 물타기
    '14.12.14 6:19 AM (220.72.xxx.248)

    물타기해서 결국 모두의 잘못이다? 이건가요?
    직장생활 안해보셨나요?
    미생에 불과한 기장이 로얄패밀리 오너딸을 거역하는 건 영화에나 나오는 거죠

  • 7. 이럴수록
    '14.12.14 6:48 AM (50.166.xxx.199)

    땅콩항공 나쁜항공~!!!

  • 8.
    '14.12.14 6:52 AM (110.70.xxx.49)

    그렇게 비행기 안돌렸으면 넛레이디가 조종칸까지
    와서 같은 행동을 해서 전체 승객의 생사가 갈렸을지 어떻게 압니까? ㅋ ㅋ

  • 9. 이렇게
    '14.12.14 7:13 AM (108.54.xxx.133)

    쓰면 알바도 되고 물타기도 되는군요.ㅋㅋ
    나는 저 기장이 자신의 임무를 소홀히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현아야 뭐 말할 필요도 없고요.

  • 10. 다른기장
    '14.12.14 7:22 AM (175.210.xxx.10)

    친구아버님 댄 기장님이신데 기장도 어디서 그런놈이 타서는 이 사단을 만들었다고 탄식하시더군요. 저도 기장이 큰 잘못을 한것 같아요. 그팀의 총 책임자 기장은 자기팀을 그런이유로 버리고 갔어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 11. 잘했구만
    '14.12.14 7:40 AM (86.6.xxx.207)

    기장이 뱅기 돌리고 내려줬기에 이렇게 외부에 알려지고 난리가 난거지 만약 그냥 몰고 왔으면
    14 시간 내내 사무장 이하 승무원들 갈구고 돌아와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더 괴롭혔겟죠.
    성인의 무릎을 꿀리는 인간이 뭘 못하겠어요?
    그러고 돌아와서도 협박에 회유였는데 십상시가 아니었음 아마 사건 자체가 뭍혔을지도 모르죠.
    기장이 의도했던 안 했던 바람직한 땅콩네 엿 먹이는데는 일조 한거죠.

  • 12. ...
    '14.12.14 9:18 AM (118.9.xxx.70)

    항공법적으로는 기장의 책임도 있을진 모르나 이번일은 회항해서 잘 밝혀졌다고 생각해요.

  • 13. ...
    '14.12.14 9:21 AM (1.229.xxx.103) - 삭제된댓글

    조너트한테 구타당할까봐 무서워서 그랬는지도 모르죠

  • 14. 레몬즙
    '14.12.14 9:22 AM (121.169.xxx.24)

    기장의 잘못도 분명 있겠지만 이번마큼은 기장이 잘한거라고 성각해요
    갑질이 세상에 알려졌으니까요
    누구의 갑질만 알려지면 되겠어요

  • 15. 이봐요
    '14.12.14 9:26 AM (223.33.xxx.100)

    기장도 알개 직원입니다 오너딸이 돌리라는데 안돌릴 직원있나요? 님이 그렇게 하고 짤리고나면 기장 욕하세요 제일문제는 놔두고 잔가지만 흔들고있네요 머리딥따 멍청하다~

  • 16. //
    '14.12.14 9:45 AM (183.102.xxx.157) - 삭제된댓글

    그동안의 행태를 보아하니 그대로 갔었어도 짤리고

    회향해도 짤리고 이래짤리나 저래 짤리나 그냥 에라 모르겠다 돌려버린거 같음

  • 17. 현실
    '14.12.14 9:47 AM (220.72.xxx.248)

    일개 직원에게 무한 책임을 요구한다면 회사원들 모두 퇴근 못합니다
    각자 맡는바 책임과 권한 내에서 일하는 겁니다
    그 비행기에서 그 기장이 그런 권한이 있있다고 판단되시나요?
    그 비행기. 내부 상황이 정상적이있다고 판단되나요?
    그때 그 비행기 내부상황은 전혀 정상적이지도 않았고 기장은 실질적인 권한도 없었어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슈퍼맨처럼 영웅적인 역할을 왜 못했냐고 닦달하는 건 그야말로 누군가 덮어쓸 사람 필요할때 하는 방법입니다 차마 그런 의도는 아닐 거라도 믿습니다

  • 18.
    '14.12.14 9:48 AM (1.240.xxx.189)

    기장도 가족이있을테고 감히 오너의지시를
    어쩌진못했을거라 생각됩니다

  • 19. ㅡㅡ
    '14.12.14 10:08 AM (39.7.xxx.18)

    일부러 돌렸을지도요. 근데 사과방송 한 번 없었다니 어처구니없네요. 승객들도 너무 착하네요

  • 20. 가장
    '14.12.14 10:23 AM (58.143.xxx.76)

    일조했는데 넘 타박 말아요.
    안 알려졌음 탈때마다 반복되었을 일
    그 전이 궁금함

  • 21. 기장도 사무장도
    '14.12.14 10:47 AM (175.208.xxx.86)

    우리보다 전문인입니다.
    모든 걸 예견하고 선택한 겁니다.
    그동안의 회사생활이
    그런 마음과 행동을 결정하게 했겠구요.
    조현아 뉴욕공항에 떨구고 간 거보다
    사무장 내려놓고 간 게
    결과는 훨씬 조현아에게 치욕적이잖아요.

  • 22.
    '14.12.14 10:49 AM (219.240.xxx.3)

    전 이해가는데요.
    이미 조땅콩 하는짓에 익숙해져있을테고
    차라리 하라는데로 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터져야 그때서야 그나마 바로잡으려고 노력합니다.

    책임자가 반항해서라도 원칙지키면
    책임자만 욕먹고 책임자덕에 문제가 안생겨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죠.

    위에서 권한밖의 말도 안되는 거 자꾸 시키면
    증거남겨두며 한번 하라는대로 해서
    책임이 위에 있음을 알게하고 문제 터지는대로 놔두는것도 방법입니다

  • 23. 사실
    '14.12.14 10:52 AM (99.33.xxx.34)

    운항을 시작한 비행기 안에서는 기장한테 회항을 해야할지 말지 결정할 권한이 있는거 아닌가요?
    물론 우리나라 직장 문화상 오너가 난리를 치니 어쩔수 없이 회항을 한것인데
    차라리 비행기에 난동 손님이 있다고 회항하고 공항경찰을 불러 조땅콩을 떨궈뜨리고 갔어야 하는건데..
    언제쯤 우리나라는 윗상사 눈치 안보고 자기 맡은 자리에서 자기 권한대로 일을 할날이 올까요.
    이번일을 계기로 오너나 상사들이 직원을 함부로 대할수 없는 길이 조금이라도 열리는 날이 오길 기대하면 그건 너무 허황된 기대일까요?....

  • 24. ...
    '14.12.14 11:35 AM (1.252.xxx.17) - 삭제된댓글

    차라리 비행기에 난동 손님이 있다고 회항하고 공항경찰을 불러 조땅콩을 떨궈뜨리고 갔어야 하는건데..
    -> 이건 말이 쉽지 영화에서나 나오는 일 아닌가요?

  • 25. 그래도
    '14.12.14 11:38 AM (110.13.xxx.33)

    이게 다~
    기장 덕분입니다.
    기장이 일 제대로 해서 비행기 안돌렸으면,
    조넛 이번기회에 제대로 잡을 수 없었어요.

    저,
    며칠전 뜨거웠던 기장탓 글에 기장 직무유기이고 돌리지 말았어야 한다고 댓글단 사람인데,
    물론 그건 지금도 변함 없지만,
    조현아 제대로 벼락맞게 해준건 기장의 소신 접음(or 소신 없음) 덕분이죠.
    결과적으로, 기장이 소신파가 아니어서 오히려 다행이네요.

  • 26.
    '14.12.14 11:59 AM (114.200.xxx.50)

    마치 기장이 선견지명이 있어 회항했다고들 하네요? 일부러 세상에 알리려고 회항?
    억지들이 심하네요.
    기장의 행동은 권력앞에 어쩔 수 없었던 점이 심정적으로 이해는 가나 프로답지 못했던 것은 인정해야합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법적인 처벌도 받아야하고요. 그래야 앞으로 저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겁니다. 어찌보면 기장들에게는 힘을 실어주는 거죠. 오너고 나발이고 기내에서 기장에게 명령할 수 없는 막강한 권위

  • 27. ,,,
    '14.12.14 12:12 PM (116.87.xxx.14)

    사무장과 일등석 승객 증언보면 부사장에게 상식은 기대할수없고, 지랄이 도를 넘는 사람이예요.
    만약 기장이 불복하고 비행기를 계속 운행했다면
    그 기장도 비행 못하고 다른 조종사(거기 교체까지 총 4명의 기장 부기장 타고 있었다잖아요)가 조종했거나

    아마 다른 건 몰라도 사무장과 해당승무원 14시간 동안 무플꿇고 조현아한테 얻어 맞으면서 서울 왔을겁니다.
    비행기 돌리라는 자기 명령에 불복한 화풀이까지 더해져서 모두 사무장과 승무원한테 퍼부었겠죠.
    그러고도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았겠죠. 항공법 위반이니 뭐니 법적으로 걸고 넘어갈 꺼리도 없고.

  • 28. 114.200 님
    '14.12.14 12:18 PM (110.13.xxx.33)

    '결과적으로'나 '소신파가 아니다'의 뜻을 잘 모르시나요?
    기장의 행동은 잘못되었지만
    그덕에 조넛현아가 엿먹고 댓가를 치루게 돼서 잘됐다는 거죠.

  • 29. ㅡ,ㅡ
    '14.12.14 2:01 PM (211.202.xxx.188)

    우스운 일이지만 어쩌면 그 덕분에 무사히 도착했을수도 있어요.
    ㅇ니였으면 조땅콩이 더 무지막지하게 지롤발광햇을거고,
    그럼 분명히 비행기 전체에 다 알려져 못 참는 일부 승객들이 같이 항의하고 난리가 났으면 그 비행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상상이지만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그 기장은 그 땅콩녀를 잘 알고 있던겁니다.ㅡ,ㅡ

  • 30. 사실
    '14.12.14 2:10 PM (116.123.xxx.237)

    정답은 소란죄로 경찰불러서 조씨를 끌어내는건데,
    후폭풍이 무서우니 못한거고요

  • 31. ...
    '14.12.14 2:36 PM (223.62.xxx.15)

    기장이 지능적 안티... 다 알고 있었을듯

  • 32. ............
    '14.12.14 3:12 PM (121.176.xxx.156)

    남의 항공사 일에 참 관심들이 많습니다, 정윤회 문건으로 인해 자살로 알려진 최 경위 일이 더 중요한 때에

  • 33. ㅎㅎ
    '14.12.14 5:31 PM (14.63.xxx.78)

    기장이 잘했네요. 덕분에 일이 이렇게 되어서.

  • 34. ..
    '14.12.14 5:37 PM (219.254.xxx.203)

    일부러 엿먹으라고 회항한건지도 모른다는 느낌...ㅋㅋ
    그냥 갔어봐여. 또 직원이나 주변 승객 몇명만 알았지 유야무야 넘어갔겠죠. 저 진상을 피고 술먹고 폭언에 밀치고 난리였나보던데..기장 잘했어요 bb

  • 35. .......
    '14.12.14 5:40 PM (211.215.xxx.193)

    기장의 업무 메뉴얼은 1번부터 끝번까지 알고서 이런 글을 쓰시나요?

  • 36. ........
    '14.12.14 5:45 PM (211.215.xxx.193)

    말리지 못한 승객도

    사무장 따라 내리지 못한 여승무원도

    동료애 발휘 안하고 조용히 있던 다른 승무원들도

    회항한 기장도

    회항 안 말린 부기장도

    회항 그냥 두고 본 비행기장 관리자들도


    다 한심하죠?

    조땅콩 앞에 찾아가 맴매라도 하며 버릇 고치지 않고 이런 글밖에 못 쓰면서 원글님도 한심한 건 아시죠?

  • 37. 게시판마다
    '14.12.14 10:11 PM (39.118.xxx.151)

    기장 엮어서 물흐리려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구요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꿋꿋하게 계속 이런 글쓰는 이유가 뭘까

  • 38. ㄱㄱ
    '14.12.15 12:38 AM (223.62.xxx.80)

    아니요 한심하지 않아요 사무장님도 그랬죠 감히 오너의 따님인 그분이라고... 누가 그 위에 있을수 있나요? 용감하진 못했어도 다들 저 위치면 같았어요

  • 39. .......
    '14.12.15 1:58 AM (121.136.xxx.27)

    부사장이라는 직함에다가 오너딸년이 고래고래 난리치는데...당장 옷 벗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대로 해야지요.
    결과적으로 잘한 일이지요.
    괜히 달래서 잘 왔다면..조용히 회사안에서 처리되고 외부로는 알려지지 않았겠지요.
    세계적인 망신이지만 댄공 직원들은 속이 션~~하다 잘됐다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을걸요.
    우리도 괘씸한데 ...당하고 지낸 직원들은 오죽할까요

  • 40. 성격은곧신념
    '14.12.15 4:26 AM (207.216.xxx.8)

    사무장님이 그러셨잖아요.
    감히 오너의 따님이라고.
    기장도 별 수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334 순천향대 2 대학 2014/12/16 1,337
446333 한경위 신변위협느낀다네요.. 13 무섭다 2014/12/16 3,184
446332 아이들 젓가락 언제부터 쓸 수 있나요? 6 젓가락 2014/12/16 2,546
446331 경기가 많이 어렵긴 어렵나봅니다........... 3 ,,,,,,.. 2014/12/16 2,131
446330 원래 아들은(딸도) 커갈수로 더욱 더 이뻐지나요 7 부모 2014/12/16 1,522
446329 할부55만원 위약금14만원 남은상태서 고장났을때 2 핸드폰 2014/12/16 588
446328 박근혜 정권의 경제를 객관적으로 볼 때 노스탤지어 2014/12/16 479
446327 82에 낚시하는 인간들... 낚여서 우스워지지 마세요 낚시의 경향.. 2014/12/16 496
446326 크리스마스 선물 1 .. 2014/12/16 502
446325 얼굴이 당기는데 페이셜오일 좀 추천해주세요! ^^ 11 겨울 2014/12/16 2,036
446324 이사준비.. 무슨 일부터 해야하나요? 9 이사준비 2014/12/16 1,666
446323 어제.. 제 결혼기념일이었어요... 10 IM 2014/12/16 2,420
446322 이 남자 뭔가요? 41 qq 2014/12/16 5,564
446321 초5,6남아 선물 추천해주세요 ㅇㅇ 2014/12/16 557
446320 범퍼박고 도망간 차... 답이 없나요 5 -- 2014/12/16 1,425
446319 위례신도시.호가 반토막. 5 ... 2014/12/16 5,595
446318 허허 2 ㅁㅁ 2014/12/16 426
446317 중국 사이트에서 본건데요. 사진은 가디건 세트에요. 한 벌,.. 1 중국어 하시.. 2014/12/16 982
446316 [컴앞대기]우리 말티즈가 과자를 먹어버렸어요 4 0707 2014/12/16 941
446315 남편과 상의 안하고 집안 가구나, 가전 바꾸시나요? 30 손님 2014/12/16 3,605
446314 롯지 스킬렛 싸이즈 3 8인치 2014/12/16 2,391
446313 청와대2부속실서 몰래카메라시계구입?? 3 별짓다해 2014/12/16 686
446312 하위권 아이 지방 전문대라도 보내야할까요? 25 조언구합니다.. 2014/12/16 8,590
446311 '조현아 땅콩리턴'으로 불거진... 내부고발자들의 침묵과 분노 1 와이즈드래곤.. 2014/12/16 1,047
446310 보험들려고 하는데 보험사선택이 중요한가요? 10 -- 2014/12/16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