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 문서 유출 혐의 최경위 사망한 채 발견

조작국가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4-12-13 20:31:43
[머니투데이 이천(경기)=이원광기자][시신발견된 차량에서 3~4장 분량 유서…"문건유출 관련 내용 없다"]

청와대 문건 유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45)가 숨진채 발견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최 경위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 이천시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자신의 차량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CBS노컷뉴스 이지혜 기자]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이 담긴 문건 유출 수사를 진행해 온 검찰이 문건을 복사해 유출한 인물로 지목했던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구속영장 기각에 이어 또 다른 난관에 부딪혔다.

최 경위는 13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이천시 고향집 부근 도로변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는 번개탄이 피워져 있었고, 손목에는 자해 흔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청구한 영장이 전날 새벽 법원에 의해 기각된 지 하루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사건이 알려지자 수사라인에 있는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으로 생각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도 "수사 과정에서 어떠한 강압행위나 위법한 일은 없었음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수사 초기부터 제기됐던 강압수사 비난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강압수사 논란보다 검찰을 더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은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자체가 오리무중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다.

최 경위는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에서 가지고 나온 100여장의 문건을 복사해 세계일보와 언론사 등에 유출한 인물로 지목돼 검찰의 문건 유출 수사에 핵심 고리 역할을 하고 있었다.
IP : 175.120.xxx.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3 9:44 PM (174.89.xxx.189)

    왜??????????????????

    자꾸 죽을까 주위 사람들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805 위안부 할머니 한 분 별세하셨네요 3 명복 2015/07/06 447
460804 생리대 어떤게 제일 좋으세요? 25 추천 2015/07/06 5,810
460803 8월 제주도 2 repeat.. 2015/07/06 967
460802 온갖 노력에도 살이 안빠져요 53 어흑 2015/07/06 7,467
460801 기말고사 준비하는 중1 아이를 보며 8 중딩맘 2015/07/06 1,858
460800 도우미 쓰시면 안 불안하세요? 9 도우미 2015/07/06 2,771
460799 3호선 옥수역 아시는분요 3 고이 2015/07/06 1,019
460798 특수형광물질 덕에 잡힌 성폭행 미수범 2 세우실 2015/07/06 820
460797 남자가 시간을 달라는건, 거의 이별이죠? 24 시간 2015/07/06 8,883
460796 사람들은 왜 아기만 좋아할까요 17 리체 2015/07/06 3,642
460795 급하게 한 달만 3천만원을 빌려서 쓰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7 급전 2015/07/06 1,640
460794 (무플절망) em 으로 아토피 치료해보신분 3 해바라기 2015/07/06 2,223
460793 엑셀 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1 엑셀 2015/07/06 480
460792 여름휴가 떠나야 하는데 7 집걱정~ 2015/07/06 1,340
460791 우울증 상사와 일하기 힘드네요... 2 곤란하네요 2015/07/06 1,720
460790 다이어트 식단으로 4 이상적 2015/07/06 890
460789 수학과외 해도 성적이 안나오면요. 15 수학 2015/07/06 4,549
460788 제주도에 가는데 물놀이용품 5 물놀이 2015/07/06 770
460787 그리스의 교훈은 과잉복지가 아님 2 복지? 2015/07/06 768
460786 심야식당작가가 개콘작가군요 3 헐ㅋ 2015/07/06 1,252
460785 등산할 때 음악 트는 것... 21 ........ 2015/07/06 2,914
460784 초6 여아 핸드폰 1 엄마 2015/07/06 670
460783 이 더위에 소풍도시락 싸야한다면??? 10 덥다 2015/07/06 1,293
460782 태국 해외패키지 여행: 제주도 자유여행 4 고민만 며칠.. 2015/07/06 1,692
460781 34살 여자 결혼하고 싶어요 38 모띠 2015/07/06 1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