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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식집 하고있는데요

엉엉 조회수 : 17,660
작성일 : 2014-12-13 18:16:12
우린 조용한데 오뎅 호떡 떡볶이파는 가게앞 노점 두군데는
손님들이 바글바글.
참아야 하나요?
IP : 223.62.xxx.8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3 6:17 PM (27.35.xxx.154)

    노점들은 진짜 좀....불법으로 일하는주제에 맨날 자기들만 억울하다 생각...신고하면 처리해주지않을까요?

  • 2.
    '14.12.13 6:20 PM (112.144.xxx.37)

    요즘 추워서 오뎽떡볶이 호떡 많이
    팔리는 계절이잖아요
    봐주세요

  • 3. ...
    '14.12.13 6:24 PM (112.155.xxx.92)

    윗님 이건 봐주고 말고 인정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누군 가게 보증금이며 월세나 돈이 남아돌아서 장사하나요. 노점이라도 허가 받고 해야죠.

  • 4.
    '14.12.13 6:26 PM (112.144.xxx.37)

    그럼 떡볶이 오뎅 팔면되겠네요

  • 5. 바보인가..?
    '14.12.13 6:29 PM (27.35.xxx.154)

    분식집에서 떡볶이 오뎅팔지 뭘팔겠어요;;; 본인이나 가족이 불법노점상하셔서 지금 되도않는 편 들어주려는거예요?

  • 6. 그냥
    '14.12.13 6:31 PM (180.182.xxx.179)

    원글님 글읽고 맘아프다고만 생각했는데
    먹자골목같은데 가면 동종업종많이 있거든요.
    솜씨와 서비스로 승부하죠.전 노점상하는사람도 그지인도 아니에요.
    다같이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남탓하시는것 같아서 ..죄송해요

  • 7. 자영업자
    '14.12.13 6:35 PM (223.62.xxx.94)

    세금 가게세가 얼마인데요
    같은 종목으로 눈 앞에서 손님 뺏기니 더 속상하죠

  • 8. ...
    '14.12.13 6:40 PM (27.35.xxx.154)

    계속 댓글달게되는데..정말 어이가 없네요...... 먹자골목에서 경쟁하는 음식점들하고 이게 같나요?? 다같이 먹고살자고 하는거니 불법이어도 봐줘라..되게 이해심 많으시네요. 뒤집어생각하면 다같이 먹고살자고 하는일인데 그 불법노점상들이 정직하게 일하는 원글님을 못살게 하는거잖아요. 한순간에 원글님을 솜씨, 서비스가 모자르고 먹고살려고하는 사람들 흔드려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네요.

  • 9. 두군데다
    '14.12.13 6:42 PM (180.182.xxx.179)

    먹고살려고 하는 사람들끼리 싸우는거 누구의 농간일까요? 귀책사유를 제대로 파악하자구요.

  • 10.
    '14.12.13 6:43 PM (39.7.xxx.36)

    신고하세요. 원글님 생존의 문제아닌가요?
    카드도 안받자나요. 노점상들

  • 11. ...
    '14.12.13 6:44 PM (112.155.xxx.92)

    난독증 있는 분이 끝가지 자기만 혼자 착한 줄 아시네요. 먹고 살려고 하는 거 뭐하러 세금 냅니까? 모든 상인들 이참에 다 같이 노점상 하면 되겠네요.

  • 12. 신고하세요
    '14.12.13 6:48 PM (175.210.xxx.195)

    정말 매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은 세금내고 땅파서 장사하나요?..진짜 양심없는 것들...

  • 13.
    '14.12.13 6:49 PM (116.125.xxx.180)

    그보단 님도 뭔가 차별화해서 파세요

    아메리카노 커피라도 씩 1000원 팔던가
    이거 팔면 전 사가요 ㅋ

  • 14. ㅇㅇ
    '14.12.13 6:51 PM (124.5.xxx.71)

    사실 봐주면 안 되죠.

  • 15. 신고하세요2222
    '14.12.13 7:11 PM (1.253.xxx.248)

    구청에 단속반 있어서 하루종일 돌면서 신고된 곳 가서 물품 압수하고 단속합니다.

  • 16. 신고하세요
    '14.12.13 7:15 PM (211.245.xxx.20)

    보증금에 월세내고 하는데 노점상들은 아무것도 안 내죠 게다가 현금만 받고 세금도 안 내고 더럽고..근데 맛있고 저렴하면 문전성시잖아요 맛과 가격으로 승부하시는 수 밖에

  • 17. 근데
    '14.12.13 7:18 PM (211.213.xxx.78)

    깨끗하고 앉아서 먹을수 있고
    이왕이면 가게서 먹는게 편할꺼같은데
    왜 노점상에 가는거지..
    위생상태도 엉망일텐데

  • 18. ㅇㅇ
    '14.12.13 7:31 PM (218.38.xxx.119)

    똑같이 2000원을 받아도 분식집에서는 점포 임대료와 세금을 무시 못하죠.
    그럼 원가를 낮추던, 양을 줄이던...똑같이 경쟁 자체가 쉬운게 아니죠.

    노점하시는 분들도 잘 버셨으면 좋겠지만, 이 번 경우는 똑같은 비교가 힘들어요.

  • 19. ㅁㅁ
    '14.12.13 7:48 PM (182.226.xxx.149)

    왜 노점상을 동정의 대상으로 보세요?
    노점상 현금장사 우습게 보지마세요. 건물세 관리비 세금. 다 내고 경기타는 자영업자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세요?

  • 20. ...
    '14.12.13 8:02 PM (39.7.xxx.73)

    강남대로에 있는 노점상들 횡포 무섭던데요
    저도 덮어놓고 노점상 두둔하는거 반대지만
    또 원글님내가 신고하면 어떻게 알고 깽판칠까 걱정되요
    세금내고 같이 경쟁해야죠

  • 21. 본인 말고
    '14.12.13 9:56 PM (58.233.xxx.165)

    좀 먼 관계의 사람한테 구청단속 부탁하세요.

  • 22. ...
    '14.12.13 10:00 PM (1.252.xxx.17)

    노점처럼 분식집 입구 터서 밖으로 보이게 장사하시는건 어때요?

  • 23. 말도 안됨........
    '14.12.13 11:09 PM (36.38.xxx.105)

    자영업자들이 세금 뜯겨 가게세 뜯겨 이리저리 다 뜯기는데

    게다가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사에게도 뜯김.....

    노점상들은 그냥 날로 먹는 건데, 단지 노점상이란 이유로 다 봐줘야 한다는 건가요...

    노점상들이 얼마나 부자인지 아시면 다들 그런 소리 못할 걸요.

    단속반이 노점 철거하는 거 자체는 비인간적으로 보이는 게 사실이지만,,

    노점상 봐줘라하는 거 못지않게 가게에서 파는 자영업자보호도 해야 할 것 같아요.

  • 24. 그래서
    '14.12.13 11:23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노점은 절대 이용하지 않아요.
    과일 하나도 노점서는 안삽니다.
    봐주지 마시고 다른 사람에게 단속 부탁 하세요.

  • 25. 그래서
    '14.12.13 11:24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노점상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강남대로변 노점상 어떻게 좀 안하나요?
    철거하는 장면이 뭔가 좀 폭력적으로 보여서 그렇지
    그 사람들이 거기 점유하고 있는 것 자체가 폭력이나 진배 없어요.

  • 26. 50kg
    '14.12.14 12:11 A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기는 노점상이네요
    다른데서는몰라도 같은업종 코앞에다
    차리다니요
    진짜웃기는 노점상이네요

  • 27. ㅇㅇㅇ
    '14.12.14 12:25 AM (223.62.xxx.224)

    조폭 낀 경우 많고 전문직 이상 수입에 위생 불량

  • 28. 진홍주
    '14.12.14 12:44 AM (218.148.xxx.72)

    노점상과 가게분식점 차이는 임대료와 세금이겠죠

    고로 노점상은 이해는 하지만 용납은 안되요
    상도덕이라는게 있는데 비슷한 메뉴를 하는 분식점앞에서
    노점하고 있으면 불법 노점상으로 신고하고 싶은 기분도
    들고요

    정말 생계형도 있겠지만 장사하면서 최소한 룰이라는게 있어요

  • 29. pp
    '14.12.14 1:16 AM (84.144.xxx.202)

    신고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0. 예전에
    '14.12.14 2:05 AM (124.53.xxx.25)

    강남의 모동네의 떡볶이 노점상 아저씨...떡볶이와 오뎅으로 자식들 둘 캐나다 유학보냈어요. 장사가 하도 잘되길래 직접물어봤어요. 단골이고 그때는 학생이었을 때라 그 아저씨 웃으면서 알려주시더라구요. 서울에 아파트도 갖고 있고, 아이들도 캐나다에 있다고.
    그 아저씨 몇년사이에 돈 엄청버셔서...그 근처 목 좋은 가게 사셔서 직원들 놓고 장사하세요.
    그때부터 저는 노점하시는 분들 불쌍하다고 생각안합니다.

  • 31. ㅇㅇ
    '14.12.14 3:19 AM (116.37.xxx.215)

    노점상은 세금도 안내고 카드도 안받고 위생도 별로일텐데 바글거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한번 두번 세번 지속적으로 신고 하세요

  • 32. ㅁㅁㅁ
    '14.12.14 3:42 AM (182.218.xxx.182)

    노점상 허가제를 해야죠. 상가입주점상과 노점상, 지자체 다자간 협의하여 난립을 막고 노점상들도 영업이익에 따른 세금도 내게 해야합니다. 영세한 곳도 있겠지만 길거리 노점 매출 장난아닌 곳도 많죠.

    길거리 음식을 허가제를 해서 시민들이 맘놓고 먹게 하고 노점상들도 불법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로
    허가제해주고 지정 구역 설치고 해주겠다해도 거부하는 곳도 있고 데모도 하던데 여러 이유가 있지만 허가제로 가야죠.

  • 33. 이대앞
    '14.12.14 6:09 AM (218.154.xxx.126)

    이대앞 닭꼬치 아줌마 저에게 자랑하듯이 말하던데요
    내가 한달 순수익이 적어도 이천이야..

    이대 지하철역 가까이 있는 노점아줌마 있어요

  • 34. ..
    '14.12.14 8:00 AM (121.157.xxx.75)

    신고하세요

  • 35. 00
    '14.12.14 9:15 AM (112.144.xxx.105)

    노점상에서 먹는 이유는 길거리서의 낭만이 있고 혼자서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기다릴 필요도 없다.
    식당은 분위기도 안나요. 그 손님들이 다 식당으로 갈 거란 착각 속에 사시는 듯 그리고 가격이 착하다. 이런글 올리시면 더 순해실 텐데요.

  • 36. ......
    '14.12.14 9:23 AM (124.58.xxx.33)

    신고하세요. 솔직히 길바닥에 천 하나 깔아놓고 추운데서 농사지은 농산물이나 자기가 만든거 조금씩 파는 분들이야 인지상정으로 어쩔수 없다 쳐도, 이건 무슨 트럭으로 리모델링 한걸로 음식기계까지 싣고 다니면서, 그 안에 전기까지 연결해서 몇년을 한자리에서 노점하는 상가형 노점들 보면 뻔뻔해 보여요.노점 자리 좋은곳은 자리값으로만 몇천 장사 잘되는곳은 억대로 주고 넘겨주고 그러기도 해요. 경찰이 와서 다 철거하고 그래도 끊임없이 우리 먹고 살기 힘들다고, 방송에 제보해서, 경찰들이 너무 심하게 우리를 못살게 군다 이딴 인터뷰나 하고. 그러면서도 세금 한푼 안내고 좀 지나 경찰 잠잠해지면 계속 노점만 하죠. 노점 크게 하는 사람들은 절대 제대로 가게 얻어서 장사하지 않아요.세금 안내다, 그 세금 다 내가면서 장사할 생각조차 안하죠. 탈세범이나 다름없다고 보여요.양심상 노점은 못하고, 가게 얻어서 매달 월세 밀릴까봐 전전긍긍하고, 가게 월세 내랴, 요새 장사 안되서 계속 대출 받아가면서도 가게 유지하느라 피마르는 분들보면, 노점상들이 안됐다는 생각 절대 안드실껄요.

  • 37. 00
    '14.12.14 9:26 AM (112.144.xxx.105)

    지역마다 도서관 있는데요. 도서관 음식도 쌉니다. 예전 1000원대 보다 오르긴 했어도 따듯한 음식들 있으니 거기서 먹어도.학생들이다 보니 다른 손님 신경 안쓰고 먹어도 되고 자리도 넓고요. 식당은 자리도 좁고 답답 하더라고요.

  • 38. 00
    '14.12.14 9:29 AM (112.144.xxx.105)

    메뉴도 다양해 졌어요. 편의점서 다양한 군것질 사다 도서실서 먹어도 되고요.

  • 39. 00
    '14.12.14 9:35 AM (112.144.xxx.105)

    예전에 도서실 메뉴는 많아봐야 4가지 5가지 였는데 요즘은 10가지도 넘더라구요. 규제를 다 풀어놔서인지.. 대신 정식류는 가격대가 4~5천원 합니다.
    전체 메뉴 라면 면종류 간단한 밥종류는 2~3천원이더군요.

  • 40. 입구
    '14.12.14 9:51 AM (1.232.xxx.34) - 삭제된댓글

    위에분 말씀처럼 분식점 입구를 터서 거기 서서 먹고 사갈수 있게 하세요
    저희동네도 떡볶이집 그런식으로 만들어놨는데
    들어가 사는 것보다 편해서 다들 포장해가요.
    그냥 서서 먹기도 좋구 눈에 띄니 안먹을것도 한번 더 사먹구 가구요.

  • 41. ㅇㅇ
    '14.12.14 11:42 AM (121.169.xxx.139)

    노점상 이용하는 이유가 간편해서예요.
    빠르구요.
    정식으로 천천히 먹으려면 식당 가겠지만
    특히 혼자라면 노점을 더 선호해요.

    입구 앞에 오뎅, 붕어빵 해보세요~~

  • 42. 압구정?서 유명한
    '14.12.14 3:28 PM (122.36.xxx.29)

    ㅂㄱ ㅅ 떡복이라고 아시나요?

    영화관 근처에 노점상 떡볶이 여기도 결국 가게로 들어가더라구요

    아저씨 표정 무뚝뚝 그자체. 사람들에게 시달려서 그런가?

    아무튼 그 ㅂㄱ ㅅ 떡볶이 프랜차이즈화 되어 여기저기 많이 가게 냈구요

    일부는 아직도 노점상 하더라구요. 가게 들어가면 이익 줄어든다고 돈 있으면서도 결국

    노점상 고집하더라구요... 노점상 하는 사람들 우습게 보면 안되요

    독하게 하는 사람들 돈 많이 벌고....단속반 떠도 이리저리 피하가면서 버티더라구요

  • 43. 압구정?서 유명한
    '14.12.14 3:29 PM (122.36.xxx.29)

    노점상은 여자 혼자 못해요

    젊은 남자들이나 노점상 오랫동안 하면서 버티지.. 단속반 뜨고

    손님중에 시비거는 사람도 많아서.... 여자 혼자 노점상 못합니다

    제가 말한 ㅂㄱ ㅅ 떡볶이 여기 노잠상 했던 분들 정말 돈 많이 버신걸로 알아요

    결국 노점상 떡볶이로 시작해도 가게로 들어갔으니깐요

  • 44. 노점 싫어요
    '14.12.14 5:24 PM (49.182.xxx.250)

    세금 문제도 그럴테고, 이것저것 다 떠나서 일단 보행자도로를 점거하고 있어서 가뜩이나 좁은 도로 불편하다고요. 알고 보면 힘들고 불쌍하지 않은 사람 어딨나요? 두루뭉실 온정주의, 공정한 사회에 좋지 않아요.

  • 45. 이상한
    '14.12.14 6:06 PM (182.221.xxx.59)

    신고하세요.
    울 동네 노점으로 하면서 장사 잘 되던 곳 몇번 신고 당하더니 자기 가게 내더군요.
    가게 하는 사람들은 돈기 썪어나서 월세 비싸게 내면서 가게하는거 아니죠 .

  • 46. 음..
    '14.12.14 6:40 PM (14.34.xxx.180)

    저는 그래서 노점상에서 안사고 안먹어요.
    세금을 안내니까. 가게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임대료, 세금 내는데 이사람들은 진짜 불법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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