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밥해주러가는데 뭘 좋아할까요^^

토요일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14-12-13 13:10:42

가끔 이거땜에 여기에 와서 물어보는 사람인데요..^^

여러분들이 의견 주신거대로 하니 성공이었어서

또 여쭤보러 왔어요..

이자리를 빌어 진심 감사드립니다^^

 

한달에 한번씩 보육원이나 홀로되신 어르신들께

직접 장봐다가 밥하고 반찬만들어 같이 먹고 놀고 치우고 하는 

봉사모임을 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 생일잔치를 해주기로 했는데요

메뉴좀 한말씀씩 해주세요^^

 

일단 미역국은 그쪽에서 평소에도 자주 끓이는국이니 이번에는

좀 다른국을 끓여달라해서 소고기무국을 끓일까..해요

우리봉사멤버중 특별히 요리를 잘하는사람이 없는데도

왜 구지비 밥을 해주는 봉사를 하냐 하시면 할말 없는데요^^

그래도 없는솜씨지만 정성껏 최선을 다해...

신선한 재료들 가지고 직접 해드리고 싶어서요^^

이 봉사를 2년째 하고 있는데 보람도 있고(자뻑이지만요^^)

세상에 태어나 제일 잘한일이라고 서로 격려해주고 있어요^^

메뉴는요~^^

잡채,김밥,주먹밥,월남삼말이,샐러드,쪽갈비,새우 고구마 채소튀김..

그리고 치킨,탕수육,피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에 뭘 더 추가하고 빼면 좋을까요

한말씀씩만 해주시면 넘넘 감사하겠습니다^^

 

 

IP : 110.11.xxx.11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3 1:14 PM (114.172.xxx.2)

    우와 아이들 너무 좋아하겠어요!
    나까지 싱글벙글~
    도움 안되는 댓글이라 죄송해요 ㅎㅎ

  • 2.
    '14.12.13 1:14 PM (118.36.xxx.184)

    완벽한데요
    굳이 추가하자면 떡볶이 닭갈비

  • 3. 진수성찬인데요
    '14.12.13 1:15 PM (115.140.xxx.74)

    거기에 음료정도 곁들이면 좋죠.
    애들 건강엔 안좋아도 탄산음료 좋아하거든요.
    어쩌다 가끔은 기분내도 괜찮아요.

    좋은일 하십니다요

  • 4. ㅇㅇㅇ
    '14.12.13 1:15 PM (211.237.xxx.35)

    거의다 애들 좋아할 메뉴인데요. 근데 저대로 다 하실수 있겠어요?
    애들이 좋아할 메뉴 다 들어있네요. 할수만 있다면 다 좋아할거에요.

  • 5. 냠냠
    '14.12.13 1:15 PM (58.10.xxx.57)

    라볶이요! 저도 오늘 해먹었어요^^;

  • 6. ㅇㄴ
    '14.12.13 1:18 PM (112.146.xxx.15) - 삭제된댓글

    애들이 치킨 탕수육 피자가 있는데 월남쌈말이에 눈이 갈거같냐고 그러내요.

    옆에있는 초딩교사가 그러네요.

    월남쌈 하실 돈으로 치킨 피자 탕수육에 더 힘을 쓰시는게 좋을듯.


    양을 넉넉하게 하시는게 중요할듯요.

    그 아이들은 이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 기회가 왔을 때 배터지게 먹어야 하니까요.

    (제가 시설 출신이라서요.)

  • 7. 근데
    '14.12.13 1:20 PM (110.70.xxx.49)

    애들 생일에는 오뎅넣은 떡볶이가 빠질 수 없지요.
    근데 몇명이 하시길내 저 많은 메뉴를?
    대단하시네요.

  • 8. 근데
    '14.12.13 1:21 PM (110.70.xxx.49)

    원글님 같은 분이 있어서 이 겨울이 따뜻해집니다.

  • 9. abc
    '14.12.13 1:21 PM (125.152.xxx.231)

    월남쌈보다는
    또띠아에 싼 치킨랩으로 하시는게 나을것같고
    야채튀김보다는 오징어 튀김이 더 인기있을듯.

    그리고 치킨 탕수육 피자 튀김등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주요리가 많아서 괜찮을 것 같아요.
    당연히 케이크도 사가시는 거죠?
    아무리 진수성찬이어도 아이들은 또 그게 많이 중요하니까요.

  • 10. ㅇㄴ
    '14.12.13 1:24 PM (112.146.xxx.1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이들이 배불러서 더 못 먹겠다고 할때 더 먹으라고.. 막 해주세요..ㅋㅋㅋㅋㅋ

    제가 잠깐 시설에 있었을 때 음식들 메뉴는 생각이 안나는데

    더 먹으라면서 동그랑땡 입에 넣어주시던 봉사이모가 너무 생각나서.

    지금도 1주일에 1동그랑 합니다.

  • 11. 애솔
    '14.12.13 1:30 PM (182.228.xxx.94)

    저도 월남쌈 대신에 스파게티 어떨까요?
    크림이나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는 사시고 양파랑 버섯 브로콜리 같은 야채 넣어서요.
    좋은일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12. ㅇㅇ
    '14.12.13 1:33 PM (121.173.xxx.87)

    괜히 제가 고맙네요. 고맙습니다.

  • 13. ㅇㄴ
    '14.12.13 1:40 PM (112.146.xxx.15) - 삭제된댓글

    김밥,샐러드,새우 고구마 채소튀김,치킨,탕수육,피자.돈까스,과자,콜라,아이스크림,콜라

    -이건 남초딩 4학년의 의견이고요.

    피자 치킨 케이크 콜라 과자 아이스크림 딸기 전부 다 엄청 많이

    -이건 남초딩 1학년의 의견이고요.


    둘이 옆에서 난리났네요.ㅋ

  • 14. 키톡
    '14.12.13 1:40 PM (117.111.xxx.199)

    첫페이지에 주일학교 간식이라는 게시물 살짝 참고하심 좋을것 같아요.

  • 15. 오꼬노미야끼
    '14.12.13 1:42 PM (110.8.xxx.199)

    중1아들이 지금몇날며칠째
    저것만 먹고 있어요...맛있다고..
    근데 또 해달랍니다 ㅋㅋ

    아 ..쏘스는..마요네즈하고 굴소스하고 가쓰오부시 올리니까 맛있더라구요

  • 16. 토요일
    '14.12.13 1:46 PM (110.11.xxx.118)

    오우~~~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숙식하는 아이들도 있고 주말에만 집에 가는 아이들..
    또 잠만 각자 집에서 자고 먹고 놀고 공부(숙제 등등)하는건
    시설에서 하는 아이들도있어 총 150여명 정도 된다합니다^^
    작년쯤 여기에 가서 봉사한적 있는데 아이들이 떡볶이를 거의 안먹어서
    이번엔 뺄려고요^^
    그리고 치킨이나 피자는 직접 못만들고..(부끄럽습니다)
    시간맞춰 배달을 시키는데 대신 최고 비싸고 맛나서 잘나가는것들만
    완전 푸짐하게 합니다^^
    우리가 평소 잠잘시간도없이 일을하는 직업들을 가진 사람들이라
    자주 봉사를 못가는게 미안해서 먹거리만큼은 최고?로만 하자는게 원칙 입니다^^
    돼지고기도 국내산으로만 쓰고 소고기도 당연한우 제일 비싼거로 준비하고
    채소들도 유기농으로만 하구요^^
    월남쌈은.. 아이들에게 좀 색다른?거 먹이고 싶고 더불어 채소좀 먹이려고요^^
    삼색파프리카에 소고기 크랩맛살을 넣으면 좀 먹어주지 않을까요?
    빼라 하시면..솔직히 일이 줄어드니 좋긴합니다 ㅎㅎㅎ
    잡채도 아이들이 잘 안먹기는 했었는데 그래도 잔칫상에 잡채가 빠지면 안되는거라고
    이구동성이셔서...^^
    그럼 나물은 어떨까요
    한다면 뭘하면 아이들이 잘먹을찌... 애들을 다키워 놓으니 도통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우리 봉사인원은 11명정도인데 뭘 할줄몰라 그렇지..
    그니도 어설프긴 하지만 앞에서 시범을 모야주며
    이렇게 하라하면 열심히따라들 합니다^^

  • 17. 제생각도
    '14.12.13 1:51 PM (122.36.xxx.73)

    월남쌈말이 샐러드 빼고
    떡볶이 오뎅 김밥 탕수육 피자 치킨 스파게티 새우튀김 케이크 아이스크림 콜라 딸기.. 요렇게가 좋을듯해요.

  • 18. 메뉴는 잘 모르겠고
    '14.12.13 1:54 PM (118.218.xxx.92)

    아이들은 무조건 고기를 좋아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원글님 존경스럽습니다.

  • 19. 토요일
    '14.12.13 1:59 PM (110.11.xxx.118)

    아이들 연령대?는 간난이기부터 중고딩까지 있는데
    우리가 갈땐 중고딩애들은 자율학습인가..그런게 있어 밥늦게나 온다해서
    늘 못보고 대신 음식들은 푸짐히 먹을수 있도록 따로 준비해주고 옵니다
    음료나 과자도 푸짐~!히 준비 합니다^^
    근데 지난번에 스파게티도 했었는데 맛이 없었는지 거의 남겼어요..ㅠ ㅠ
    멤버중.. 누구하나 스파게티를 해본적이 없어서,,(저도 못해요)

    우리가 밥만 해주는게 아니라 전문가들을 불러 신나게 놀아주기도 하고
    (마술,게임,노래하고 춤추기등등) 상품도 주구요
    아이들이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잘 안먹드라구요
    준비한 음식들..우리가 먹어볼땐 맛있었는데...^^ 아이들입맛엔 아닌지..
    하다못해 치킨이나 피자(피자헛 도미노)들도 잘 안먹어서
    어마어마하게 남았었어요^^
    그나마 아이들이 먹은건 김밥이랑 주먹밥,김치,오댕국만 좀 먹고
    과일은 백화점에가서 열대과일도 사고 했는데 수박 오렌지딸기만 먹드라구요..ㅠ ㅠ

  • 20. ikee
    '14.12.13 1:59 PM (1.235.xxx.200)

    학교에서 아이들이 어디피자 어느브랜드 치킨 먹어봤다고 자랑하며 놀잖아요. 아마 그 나이 아이들은 직접 만든 영양가있는 소고기국 잡채 월남쌈 그런거보다는 유명 브랜드 피자. 치킨이 더 좋을거에요 ㅋ
    어른들은 영양가 생각해서 채소 준비하시는데 아마 평소에 급식으로 채소 항상 나올거에요.

    저는 시설은 아니고 기숙사 생활 오래하며 기숙사밥 먹다가 집에 한번씩 가면 그렇게 배달음식이 먹고싶은데, 엄마가 오랜만에 집에왔으니 몸에 좋은거라면서 해주시는게 된장국. 나물. 생선. 채소.... 기숙사에서 늘 먹던거 주셔서 슬펐어요.

    브랜드 피자 치킨. 콜라 스파게티 돈까스 탕수육 깐풍기 케이크 아이스크림

  • 21. 아하
    '14.12.13 2:04 PM (122.36.xxx.73)

    애들 노는데정신팔리면 먹는걸안먹죠 당연히 ㅎ
    저학년애들 생일파티해봐도 그런걸요.
    저희애반에서 생일파티하는데 김밥 유부초밥 닭강정 꿀떡 딸기 인기짱이었어요.일단 먹이고나서 행사를 시작하시는게 어떨까요.음식하는거 수고로우신데 애들안먹으면 또 속상하잖아요

  • 22. abc
    '14.12.13 2:25 PM (125.152.xxx.231)

    원글님 댓글 읽어보니
    그냥 무난한 음식으로 양많게~ 전략이 나으실것같아요.
    김밥, 주먹밥, 유부초밥, 닭꼬치, 떡꼬치, 과일은 딸기로 많이~
    생일 케이크는 크고 화려하게.

    치킨이나 피자까지 남았다면
    너겟같이 먹기 쉬운 것으로 주문하시고 스파게티 자신 없으심 피자가게에서 시키시면 잘먹을듯. 무난한 맛이에요.
    그리고 야채 샐러드보다는 단호박샐러드, 감자샐러드, 콘샐러드 같은걸로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23. 맛있는 음식 배불리 먹는 아이들
    '14.12.13 2:41 PM (125.143.xxx.206)

    오늘하루 얼마나 행복할까요...님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 24. 님 같은
    '14.12.13 2:50 PM (211.245.xxx.20)

    분이 게시다니 큰 축복받으실겁니다 님은 참 행복한 분이에요!

  • 25. ...
    '14.12.13 2:52 PM (116.123.xxx.237)

    저도 시설에 밥봉사 다니는데
    애들은 무조건 고기반찬이에요
    쇠고기 무국 좋고요, 반찬도 닭강정, 탕수육,불고기 돈까스 ...

  • 26. 밥에
    '14.12.13 3:08 PM (58.143.xxx.76)

    불고기 혹은 갈비 양념이 진짜 맛있어야 함.
    샐러드 김치 멸치견과류볶음 고기만두 탕수육
    이 정도만 되고 좋을듯 가지수 적으나 소화 잘 좋은것으로
    나머지는 사탕봉지 포장해 먹거리 예쁜문구 실용적인것으로
    선물해 줄거 같네요. 중딩만 되어도 공부하다 당이 필요하다고
    초코렛도 넣구요. 뭔가 메모도 써주고요.

  • 27. 푸르미온
    '14.12.13 3:11 PM (121.169.xxx.139)

    저는 월남쌈 꼭 넣었으면 좋겠어요
    그다지 안좋아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월남쌈을 특별히 접해 볼 기회가 없을 거 같아요
    아니 접하게 돼도 나 이거 먹어봤어 아는 척 해보는 재미도 있지요

  • 28. 밥에
    '14.12.13 3:21 PM (58.143.xxx.76)

    지고기도 국내산으로만 쓰고 소고기도 당연한우 제일 비싼거로 준비하고 라면 현대백화점 식품점 가면 현대에서 직접
    양념해 판매하는 한우불고기 돼지갈비 천연양념된거 대량으로
    교섭해 사가면서 그 양념육수 넉넉히 받고 생고기 사 더 넣어도
    되구요. 여튼 아이들 진짜 잘 먹습니다. 파양파썬거 넣어주고
    팽이버섯도 서비스로 주구요. 이거에 밥만 먹어도 맛나요.
    압구정 요런 지점보다는 좀 덜 붐비는 천호점 같은데 가서
    상담해볼것 같아요. 고기 아무리 좋은 한우여도 양념별로면
    젓가락 안가죠. 두군데 있는데 현대에서 직접이란 한우에
    직접 양념해 파는 코너예요. 확인하셔여함.전 현대직원
    아니고 마감시간에나 가서 좀 쓸어오죠. 추천해요.

  • 29. ㅇㄴ
    '14.12.13 3:46 PM (112.146.xxx.15) - 삭제된댓글

    리플 읽다가 "푸르미온"님 리플 읽고 뭔가 쿵 하는거 같네요.



    다른 리플들에서 보니까 돈까스 빠지면 큰 일이 일어날듯.ㅋㅋㅋ

  • 30.
    '14.12.13 7:00 PM (211.36.xxx.74)

    불고기 돈까스 떡볶이

  • 31. 토요일
    '14.12.13 7:22 PM (110.11.xxx.118)

    이렇게 좋은말씀들만 해주시니 넘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생생한 말씀대로 확실한 메뉴가 정해져
    이제 장봐다 일만 하면 되니 일이 반은 확~! 줄어든듯...
    기쁘고 개운합니다^^

    거긴 아가들도 있는데 이번에 첫돌맞이하는 아가들이 있어서
    잔치를 해야하니 떡(백설기,수수팥떡)과 잡채는 반드시 해야한다는 의견입니다.
    봉사하는분들은 나이며 남자여자 다 섞여있는데 메뉴를 정하는분은
    좀 나이가 있으신분들이라 잡채.. 는 꼭 해야한다시네요^^

    김밥, 주먹밥,잡채,무국(고기많이넣고할께요^^)립갈비,탕수육,샐러드,김치2가지(배추,오이)
    피자 스파게티(피자집에서 피자랑 같이주문)치킨 돈가스^^
    그리고 과일은 딸기랑 밀감하고 음료나 초코렛 과자등등은 아이들 좋아하는거로 많이 가져가니
    잔치가 끝나도 한참동안 두고 먹을수있을겁니다^^
    특별히 허니 버터칩 준비하려고 기를 썼으나... 실패했어요ㅠ ㅠ

    봉사는 다음주에 가는데 벌써부터 신나고 즐겁습니다^^
    여러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부탁 드립니다^^

  • 32. 원글님 복 받으세요
    '14.12.13 8:39 PM (116.38.xxx.27)

    제가 다 고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780 침대 매트리스 추천해 주세요. 3 문의 2015/07/16 1,798
463779 온라인카페에서 겨울 코트를 샀는데 어휴.. 거기에 댓글 단 사람.. 2 소심해서 2015/07/16 1,799
463778 아이의 스마트폰사용 어느정도 허용하시나요? 3 걱정 2015/07/16 926
463777 달라졌어요 저엄마 어쩜 ..아들한테 절절매나요? 5 답답하다 2015/07/16 3,354
463776 크롬이 갑자기 안열리는건 왜 그럴까요? 1 ... 2015/07/16 1,186
463775 국정원 최종 결재 ‘윗선’ 따로 있다 外 5 세우실 2015/07/16 1,086
463774 여자아이가 컴퓨터공학해도 괜찮을까요? 14 타우슨 2015/07/16 6,872
463773 10월경 아이들 데리고 여행지..추천좀 2 여행 2015/07/16 724
463772 5인가족 제주도 가려니...경비가 부족하여.. 3 좋은휴가지 2015/07/16 2,349
463771 외삼촌 외숙모만 만나고 오면 기분이 나빠지는데요... 7 .... 2015/07/16 3,187
463770 형제간 돈관계 7 상담 2015/07/16 3,049
463769 김말이 튀김 집에서 하고싶은데 도움좀 부탁드려요 7 도움 2015/07/16 1,437
463768 잠실 롯데 이제 안전한가요? 6 ?? 2015/07/16 1,480
463767 외국에는 저염우유나 분유가 있나요 밀키 2015/07/16 679
463766 후레이크 vs 그래뉼라 2 궁금이 2015/07/16 1,657
463765 카톡의 '나가기' 기능 1 샤론 2015/07/16 1,419
463764 밤을 걷는 선비 보시나요?이준기 너무 예뻐요 22 밤선비 2015/07/16 3,755
463763 채널 돌리다 하희라 보고 깜놀했어요 43 ... 2015/07/16 22,686
463762 오늘 저녁에 태국 가요 4 음식 뭐들고.. 2015/07/16 1,486
463761 그늘막텐트가 너무 큰데 환불이 나을까요? 4 고민 2015/07/16 615
463760 대기업 자회사에서 나이 37이면 직급이 보통 어떻게 되나요? 3 ..... 2015/07/16 1,448
463759 "샤트란"이란 브랜드에서 나온 원피스는 주로 .. 13 여름 2015/07/16 3,792
463758 먹는 거 넘 귀찮아요 7 .. 2015/07/16 1,835
463757 해킹하면 원격조정으로 선거숫자 바꿀수있나요?? 13 궁금이 2015/07/16 1,365
463756 오늘아침 아침 마당에... 1 그림그려줘루.. 2015/07/16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