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재롱잔치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가나요?

재롱잔치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4-12-13 11:48:26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재롱잔치를 가기위에 조퇴까지 하고 가시는 울 직원 덕분에 일이 많아지네요.

뭐 어쩌다 한번 이해 하라 하시겠지만 좀 자주 있는 편이라..

그러면서 요즘 유치원 재롱잔치는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간다고 하니 저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여줘봅니다.

(네.. 제 주변에는 아무도 없어서요...)

IP : 58.72.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tkzhek
    '14.12.13 11:49 AM (1.249.xxx.215)

    무슨 재롱잔치 말하시는 거에요? 그냥 유치원에서 하는 그런건가?

  • 2. ...
    '14.12.13 11:53 AM (119.194.xxx.108)

    엄마아빠는 당연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도 가까이 사시면 많이들 오세요.
    그런데 거의 토요일에 하거나 평일에 하더라도 밤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긴 평일낮에 하나보네요.
    어쨌근 일년에 한번인데 특별한 일없으면 다 오죠. 전 안오는 분을 별로 못본것 같아요

  • 3. 대부분
    '14.12.13 11:58 AM (175.223.xxx.135)

    친정쪽가족이 와요. 이모.제부까지 출동하던데

  • 4. 가을
    '14.12.13 12:08 PM (1.246.xxx.85)

    평일낮에 하는곳도 있나요? 대부분 금요일저녁이나토요일정오쯤하던데~
    유치원재롱잔치 몇번 해봤는데 우린 가족만 참석했는데
    할머니할아버지는 물론이고 이모고모등 가까이 사는친인척들도 많이들 참석하세요~

  • 5. 그게
    '14.12.13 12:11 PM (119.196.xxx.153)

    다들 여건되면 가시더라구요
    근데 왜 유치원 재롱잔치에 할머니 할아버지 가시는게 저건 아니지 않나...싶으신지...

  • 6. ....
    '14.12.13 12:28 PM (14.46.xxx.209)

    아이 그때가 가장이쁘죠.할아버지 할머니도 오시면좋죠..근데 직장 조퇴하고 갈 일은 아님.저는 남편이 바쁜직업이라 항상 혼자갔는데 할머니가 꽃바구니 들고 오시는모습보니 부럽더라구요..

  • 7. 가까이 사시면
    '14.12.13 12:59 PM (221.151.xxx.158)

    가면 좋죠.
    사람 살아가면서 저런게 얼마너 소중한데요
    저는 시댁 친정이 다 멀어서.애들 유치원이나 학교 행사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신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친지들 와서 같이 즐거워하며 시간 보내는 집들 보며
    정말 부럽고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할 지경이었어요.

  • 8. 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14.12.13 1:05 PM (112.150.xxx.63)

    우리집안 첫 조카 다음주에 재롱잔치 한다는데...
    동생네가 외국에 있어서
    가고 싶어도 못가네요.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흑

  • 9. 중고등
    '14.12.13 1:17 PM (14.36.xxx.184) - 삭제된댓글

    졸업식은 안 가도 재롱잔치에는 가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많으시죠.
    아이들 자라면서 제일 예쁜 땐데 가까운 친척 다 온다 해도 이상할 거 하나 없어 보이는데요.

  • 10. 고모
    '14.12.13 1:20 PM (61.102.xxx.34)

    고모 고모부도 갔습니다.
    바로 우리 부부요.
    친정식구들 다 가까이 살아서 자주 보니 조카의 가족개념에는 우리 부부까지가 가족이라며 꼭 와야 한다고 주장 해서 갔어요.
    첨엔 사실 귀찮아서 가기 싫었는데 재미 있었어요.

    심지어 운동회에도 불려 갔습니다. 역시 가기 싫었지만 가선 잼나게 잘 놀다 왔어요.
    재롱잔치 보고 다 같이 늦은 저녁도 먹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네요.

    가서보니 보통 할머니 할아버지 기본으로 오시구요. 저처럼 이모나 고모네도 다 오시더라구요.

  • 11. ^^
    '14.12.13 2:24 PM (49.1.xxx.178)

    재롱잔치 아니면 온가족이 총 출동할일 별로 없어요
    살면서 가장 큰 행사죠 사실.. ^^*

  • 12. 제인에어
    '14.12.13 2:49 PM (39.7.xxx.99)

    얼마전 우리딸 재롱잔치에 12명 갔어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는 기본이고 이모할머니, 이모할머니의 자식들까지도. 총출동 했네요. 재롱잔치 끝나고 식사대접하느라 힘들었지만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시간이 되면 친척들도 오는데 엄마아빠는 거의 의무참석이죠.

  • 13. 다람쥐여사
    '14.12.13 3:54 PM (110.10.xxx.81)

    그게 온가족 출동할 거의 마지막 행사예요
    초6만 되어도 졸업식에 엄마정도만 허락하지요
    중학교땐 엄마도 안와ㅛ으면...
    고등학교땐 그나마 대학이라도 붙어야 갈만하고...
    대학땐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연로하셔서...

  • 14. ...
    '14.12.13 10:26 PM (124.111.xxx.24)

    맞벌이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 양육자이어서 애 아빠와 함께 갔어요... 정작 저는 매번 참석 못했어요... 연말 업무가 한참 바쁠때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803 이제 엄마집밥타령좀 그만보고싶네요 4 ㄷㅇㄷ 2015/08/16 3,609
472802 50대중반 아줌마 생일선물 도움필요 2015/08/16 2,247
472801 월수입 4-500에 골프는 사치아닌가요? 20 남매맘 2015/08/16 10,567
472800 클렌징 티슈 사용하시는분 계세요? 3 피부 2015/08/16 1,955
472799 제가..모노신먹은후.. 2 .. 2015/08/16 2,181
472798 나폴레옹 제과점에서 가장 맛있는 빵이 뭔가요? 11 2015/08/16 5,306
472797 미국보험 구입 문의드림 6 미국보험 2015/08/16 493
472796 혹시 카톡에서 돌아다니는 ... 부탁드려요 2015/08/16 727
472795 영화는 혼자 봐야겠어요..ㅠㅠ 3 담부턴.. 2015/08/16 2,549
472794 일란성 쌍둥이 완전 똑같다면 이럴수도있지않나요 22 2015/08/16 5,677
472793 제주도 다녀오면 선물 뭐하세요? 8 ... 2015/08/16 2,726
472792 짠돌이 남편 땜에 속상해요... 10 짠돌이 2015/08/16 5,594
472791 백주부 ㅡ 콩나물불고기 ㅡ 꼭 삼겹살 써야 하나요? 17 요리 2015/08/16 3,786
472790 최동훈 감독의 암살, 도둑들 6 \\ 2015/08/16 1,958
472789 매번 이런문제로 다퉈요 10 제목 .. 2015/08/16 1,384
472788 일산 흑염소.. 보양식 2015/08/16 664
472787 소형 식기세척기 3인용 어떤게 좋아요? 2 소형 2015/08/16 1,974
472786 남자 연기자 이름좀 알려주세요 4 ㅇㅇ 2015/08/16 1,191
472785 날콩가루가 자극적이신 분들은 하루전 미리 만들어 놓으세요 5 volati.. 2015/08/16 2,555
472784 추운지역 캐나다구스 추천해주세요. 상담녀 2015/08/16 644
472783 자연눈썹했는데 망한 것 같아요 8 근심 2015/08/16 3,793
472782 아파트 하나 있는거 전세만기만 돌아오면 골치가 지끈거리네요 3 스트레스 만.. 2015/08/16 2,710
472781 서울.경기 미세먼지 나쁨입니다 창문을 닫자.. 2015/08/16 622
472780 초6 남자애들 취미같은거 있나요? 4 ㅎㅎ 2015/08/16 912
472779 정녕 반듯한 재벌2.3,4세는 없는건가요 37 2015/08/16 2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