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새도록 날밤샜어요 소리때문에

소음 조회수 : 8,285
작성일 : 2014-12-13 08:09:39
며칠전부터 조금씩 나기 시작하더니 어젯밤은 아주 날밤샜어요
아파트15층에 14층 살고있어요
세탁기돌아가는 소리마냥 부응~부응~소리가 쉴새없이 계속들리는데 안방을 비롯 주방쪽 특히 이소리가 후드쪽에서 타고 내려와요
안방에서 잠을자니 조용할땐 이소리가 엄청 크게들리고 거슬려서 잠도 못자겠고... 이거 무슨소리일까요?
관리실에 전화해서 직원분한테 말해야하는데 주방쪽은 그렇다치고 안방에서도 나니 아주 미치겠네요
IP : 118.220.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층에서
    '14.12.13 8:12 AM (222.99.xxx.71)

    안마기사용하는거 아닐까요? 안마기소리 참으로 신경 거슬리더라구요.

  • 2. 슈르르까
    '14.12.13 8:19 AM (183.98.xxx.46)

    개별 보일러 설치된 아파트면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 아닐까요?
    저희 집 보일러 고장났을 때 소음이 심했었거든요.

  • 3. 소음
    '14.12.13 8:19 AM (118.220.xxx.33)

    안마기사용은 아닌거같아요
    이소리가 티브이 틀땐 소리가 묻혀서 안들리긴하지만 밤새도록 쉴새없이 들렸고 지금도 계속 소리가 나요

  • 4. ㅇㅇ
    '14.12.13 8:22 AM (116.126.xxx.151)

    엘리베이터옆 아닌가요? 저 탑층살때 엘리베이터 소리때문에 죽을뻔했는데..그 엘리베이터 위에 도르레라고해야하나 그 기계 부품 갈고 없어졌어요. 엘리베이터 움직일때마다 나는소린지 확인해보세요.

  • 5. 소음
    '14.12.13 8:23 AM (118.220.xxx.33)

    아직 15층엔 안물어봤어요

  • 6. ㅂㅈㄷㄱ
    '14.12.13 8:28 AM (223.62.xxx.48)

    그정도소리면 가정집소음이아니고 엘리베이터같은 시설소음같은데요

  • 7. ㅇㅇ
    '14.12.13 8:30 AM (116.126.xxx.151)

    탑층에 가까우시니 엘리베이터 맨위에서 나는 소리가 타고내려올수 있어요. 엘리베이터 움직일때마다 소리가 들리시는지 확인해보고 관리실에 신고하세요. 관리실에서도 부품갈았는데도 소리가 나서 잠울 못잘지경인데 이정도는 어쩔수 없다라고 해서 어찌나 화가 나던지... 계속 얘기했더니 오래 살펴보시고 원인되는 부품을 찾아 교체한뒤 평화가 왔어요. 새벽에도 누구하나는 엘레베이터를 타니까요...

  • 8. 아마
    '14.12.13 8:32 AM (125.134.xxx.239)

    밤새도록이면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 일꺼예요.
    저희집은 새아파트인데도 보일러 소리 많이
    나는 편이예요.

  • 9.
    '14.12.13 8:48 AM (180.224.xxx.207)

    그동안 못느끼다 어제 느낀 거면 보일러 또는 환풍기소리일 확률이 높네요.
    어릴때 아파트 꼭대기층 오래 살았는데 바람부는 날 화장실에 있으면 부웅부웅 환풍기소리 크게 들렸어요.

  • 10. 코댁
    '14.12.13 9:13 AM (180.229.xxx.73)

    저도 그 소리때문에 정말 몇달간 손경쇠약걸리겠어요. 근데 원인을 모르겠어요. 미치겠어요. 원글님 원인파악하시믄 꼭 좀 알려주세요. 전 엘리베이터에 써붙여도 아무. 소용없어요. 안마기소리 아닙니다. 날 샐때까지 걔속 나고. 밤부터 시작해서 아침시될때까지도 나니까요. 이상한건 몇달 간 들어보니 소리가 밤이라도 안날때가 간혹있어요. 이건 사람이 뭔가 틀었다는 소리가아닐까요? 거의 매일밤 들려오니 전 불면증 환자가 되었어요.
    대체 뭘까요.

  • 11. south
    '14.12.13 9:17 AM (118.139.xxx.97)

    엘리베이터 기계실 소음이나 바람이 심하게 불때 옥상에서 벤츄레이트(환풍기) 돌아 가는 소음일거예요
    제가 19층 꼭대기에 살았는데 평소는 잘 못 느끼는데 바람이 좀 심하게 부는 날은 마치 헬리콥터나 탱크 굴러가는 소음이 나요.
    뭔 기계가 웅웅거리는 소음요
    옥상 환풍기가 노화되면 소음이 더 심해지는데요
    (아랫층에 물어 보니 자기들도 기계음처럼 웅웅 몹씨 시끄럽다 했어요)
    어느날 갑자기 멈췄어요. 관리실에 알아 보니 옥상 환풍기 교체했다더군요

    기름을 치거나 교체하면 솜으니 줄거나 없어져요
    관리실에 말하세요

  • 12. 옥산 시설물 소리일꺼에요.
    '14.12.13 9:19 AM (211.49.xxx.9)

    울 아파트도 한동에서 그런 소리 들려서 찾아보니 옥상 철제팬스 고정이 제대로 안되서 그게 바람에 흔들리면서 진동을 일으켜서 그 라인에만 소리가 들렸어요. 관리실에 얘기해 보세요.

  • 13. 소음
    '14.12.13 9:47 AM (118.220.xxx.33)

    위층에 올라갔더니 아침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벨을 눌러도 인기척이 없더라구요
    글서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환풍기에서 소리가 날일은 없다하고 위층에서도 소리때문에 민원들어온게 없다해서 난 소리가 나서 잠도 못자고 못살겠으니 와서 함 확인해달라 했어요 아니나다를까 관리실직원께서 확인해본결과 환풍기 베어링이 삭아 떨어져나가 소리가 났던거라고 지금은 날도 춥고 옥상에 눈이 얼어있어 바로 수리가 어려우니 임시로 안돌아가게끔 묶어놓았다 해요
    저도 뭐 안전이 우선이니 꼭 잊어버리지 마시고 날풀리는데로 꼭 수리해주십사 하고 마무리지었습니다
    지금 소리가 하나도 안들려요 진짜 살거같아요
    근데 맨위층 탑층에선 이 소리가 더 크게 들렸을텐데 아무이상 못들긴게 참 이상해요

  • 14. holala
    '14.12.13 9:52 AM (1.232.xxx.27)

    바람때문에 환풍기에 부딪쳐 나는 소리 아닐까요?
    날씨 한번보세요. 창문 꽉닫으셨죠? 살짝만 열려도 바람부는 날은 그 소리가 요란하더라고요.

  • 15. 코댁
    '14.12.15 11:03 PM (117.111.xxx.96)

    결과 알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전 15층이고 아파트는 18층까지있는데 저도 관리실에 물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정말로. 저희도 그 문제였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207 말 해서 목아픈건 편도선.기관지 중 어디가 약한건가요 3 . 2015/01/01 939
451206 ebs에 오페라의 유령 한다고 알려주신 분 감사드려요. 8 팬텀은모쏠이.. 2015/01/01 2,449
451205 자식한테 이런 말 할 수 있나요 7 ' 2015/01/01 2,870
451204 번역좀 3 피그말리온 2015/01/01 619
451203 스페인어 잘하시거나 사시는분 도와주세요 7 먹고싶어요 2015/01/01 1,356
451202 집사람 따라 송구영신 예배 10 AF36 2015/01/01 2,782
451201 바보같은 질문~~ 1 .... 2015/01/01 480
451200 오페라의 유령 소감 20 ㅎㅎ 2015/01/01 4,260
451199 계약직의 해고 예고 수당 1 dma 2015/01/01 1,692
451198 NHK 홍백전 볼수 있는 홈피가 있나요?? 자유의종 2015/01/01 362
451197 제야의 종소리 못 들으신 분들 3 보신각 2015/01/01 950
451196 강서구 우장산쪽 사시는분 있나요??????? 1 안녕보리 2015/01/01 1,604
451195 박 사무장님의 지인께 부탁해서라도....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7 .... 2015/01/01 2,150
451194 이별이란 누구나 아프지만 1 dg 2015/01/01 1,230
451193 난방수 75도. 가스비 괜찮나요? 1 보일러 2015/01/01 1,831
451192 7급 17호봉 19년차 공무원 급여 공개 5 ... 2015/01/01 9,134
451191 조인성은 왜 상 못받나요? 16 인성팬 2015/01/01 6,517
451190 이휘재는 뭐저리 똥씹은 표정으로 28 ㅡㅡ 2015/01/01 16,576
451189 음식점 켑사이신 사람 잡네요 2 허걱 2015/01/01 2,323
451188 문재인 "이 보수의 영화? 이해할 수 없어" 5 참맛 2015/01/01 2,228
451187 시 낭송을 보면서 고은님 2015/01/01 516
451186 새해 목표 6 목표 2015/01/01 756
451185 고맙습니다 2 6 건너 마을 .. 2015/01/01 844
451184 한예슬 34 2015/01/01 16,011
451183 82님들 모두 새해에 소원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 17 쉐퍼드 2015/01/01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