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정출산에 대해서 한마디.

원정출산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4-12-13 03:51:03

인간이 이기적이라 자기자식 위하는 일이라면 어떤짓이든 면제부를 스스로에게 주려하잖아요?

노현정을 비롯해 최근 이슈가된 조현아 등 원정출산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미움과 동시에 질투도 생기는게 사실인데요.

만일 나에게 선택권이 있었다면 어떻게 했었겠냐? 고 묻는다면 솔직한 마음으로 갈등이 생길것 같네요.

그래도 싫은마음이 훨씬 더 커요.

네이버에 원정출산 쳐보면 업체들 참 많이도 뜨더군요. 그들이 펼치는 논리란 원정출산이란 합법적이고

미래의 자기자식에게 줄수있는 최고의 선물이며 아이가 살아가는데 더 좋은환경을 만들어줄수있는 현명한 선택이라며

논리를 펴네요.

근데.. 이 나라는 휴전국가잖아요. 목숨걸고 나라지키는 군인들이 총알받이는 대신하고 단물만 쏙 빼먹겠다는 심뽀인것

같아서 정말 불쾌해요. 나라는 누가지키나요?

제도적으로 원정출산한 아이에게는 한국에서 혜택이 없어야하고 합법적인 제제가 있어야 한다고 봐요.

그래야 여지를 줘서 사람들이 갈등하는 일이 없을테니깐요.  

IP : 49.143.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3 3:56 AM (49.143.xxx.39)

    참고로 노현정은 자기자식 편법입학시키고 친정엄마랑 쌍으로 설치는게 아주~~꼴보기 싫습니다.
    예전에 이혼기사 났다가 친정엄마가 길길이 날뛰어서 기자 고발하고 난리났었죠.
    애시당초 애 교육시키길 신데렐라가 되라고 가르쳤다는데 말 다한거죠.

  • 2. ..
    '14.12.13 4:05 AM (49.143.xxx.39)

    군대는 가고싶어서 가는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되는 일이고 그 역할을 안하면 나라의 기반부터 흔들려요.
    그럼 지금 우리가 누리는 것들은 일순간에 사라지죠.
    원정출산자들이 누리는 혜택의 뒤에는 의무를 다하는 대다수의 일반인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자식이 걱정된다? 마음은 이해해도 정당화할순 없죠.

  • 3. ..
    '14.12.13 4:08 AM (49.143.xxx.39)

    82에 원정출산자들 있죠? 계획하는 사람도 있을거고요?
    나라가 엉망이라 법의 사각지대에서 반사이득 받았으면 궤변집어치우고 입다물고 사세요.

  • 4. 럭키№V
    '14.12.13 9:35 AM (118.37.xxx.120)

    노현정 조현아같은 사람들이 군대 내에서의 왕따 폭행 등이 염려되어 원정출산하겠어요??

  • 5. 성격은곧신념
    '14.12.13 10:41 AM (207.216.xxx.8)

    원글님 의견에 백프로 동감 , 지지합니다.
    안 보낼 수 있으면 안 보내겠다는 마음이야 누구나 들지만 그걸 실행하는 순간
    다른 사람(법과 질서를 문란케 하는 사람)이 되는거지요.

  • 6. 한사람 한사람의생각이
    '14.12.13 11:01 AM (203.226.xxx.66)

    곧 국가에요 다들 그런생각으로 힘든일 남에게 미루고 빠져나가면 자기존립기반도 무너지게 되있어요 여기도 원정출산 생각하는 인간들
    군대면제 궁리 많을겁니다
    그런얌체족들 때문이라도 군가산점은 부활해야해요 목숨걸고 하는일이 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691 16개월 비염 조언 부탁드려요 2 튼트니맘 2014/12/24 692
448690 수원토막살인 사건 묻히고 있네요. 1 ... 2014/12/24 790
448689 집구매시 계약 다끝냈는데 하자 발견? 11 궁금 2014/12/24 2,285
448688 초 3 로알드 달 읽으면 영어 수준이? 23 영어수준 2014/12/24 5,218
448687 모두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2 ... 2014/12/24 367
448686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 에서요~ 4 Mm 2014/12/24 955
448685 서울근교 전통찻집이나 라이브카페에 같이갈 사람 있으면 좋겠어요 2 2014/12/24 1,197
448684 초5학년 영어 2 영어 2014/12/24 1,253
448683 연말정산에요 보험공제부분이요 1 연말정산 2014/12/24 493
448682 떨려요. 1 엄마 2014/12/24 716
448681 "한국서 돈 벌더니 일본 가서 욕하더라" 미즈.. 12 뒤통수까기 2014/12/24 5,256
448680 친구들 만나면 1/n하시나요? 26 궁금이 2014/12/24 4,063
448679 시어머니의 거짓말 어디까지 참아야되나요? 27 ... 2014/12/24 6,117
448678 아이와 함께 공부할려고 해요. 영어공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본격적으로 2014/12/24 1,101
448677 수학문제 풀어주세요. 1 .. 2014/12/24 543
448676 인강만 되는 pmp 3 라일락 2014/12/24 1,271
448675 와..전지현이 머리숱이 정말 많네요 1 크하하하 2014/12/24 9,053
448674 4살 남아 옷사려는데오 2 Amie 2014/12/24 514
448673 소고기 미역국할때 6 ㅇㅇ 2014/12/24 1,108
448672 난 몰랐다, 선녀와 나무꾼. 23 나도 선녀?.. 2014/12/24 5,471
448671 경제 불씨 살렸지만 가계 빚 등 뇌관 커졌다 세우실 2014/12/24 494
448670 보험 잘아시는분 알려주세요 9 겨울 2014/12/24 986
448669 유인나랑 아이유랑 13살차이잖아요. 4 ㅇㅇ 2014/12/24 5,922
448668 질병... 갱스브르 2014/12/24 373
448667 "카타르 월드컵 공사장 네팔 노동자 이틀에 한명꼴 사망.. 1 샬랄라 2014/12/24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