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2학년 편입하려면 성적이...?

...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14-12-12 22:57:13

이제 며칠뒤면 40이되네요..

방송대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전문대 나왔어요.

2학년 편입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문제는 학점이.. -_-;;;

혹시 작년도 합격 평점이 몇인줄 아실까요?

검색해보니 청교과 나와서 그쪽으로 취업하는 사람 거의 없다던데..

취업의 목적보다는.. 뭔가 활기차게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 아이들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예요.

물론 취업도 되면 더 좋겠지만 방송대로는 욕심인것 같네요.

편입보다는 1학년으로 입학하는게 나을까.. 그것도 고민이구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212.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입이 나아요
    '14.12.12 11:53 PM (221.142.xxx.15)

    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탈락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어요
    편입의 경우는 2학년 편입과 3학년 편입이 있는데 성적이 좋아야 3학년 편입이 가능한거 같고요
    취업보다는 공부를 통한 자기 성장이 방송통신대학교와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일반대학 졸업자도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지만 그래도 꾸준히 봉사활동 등의 경력을 쌓는다면 취업도 연결될 수 있어요.
    편입지원해 보시고 편입되면 편입하시는거 권해 드리고 싶어요
    4년이란 기간동안 학업을 이어가기에 너무 지칩니다. 물론 기간의 제한을 두지 않고 천천히 하겠다는 생각이면 좀 나을 수 있지만 열정이 식은 3,4학년은 정말 은근과 끈기가 있어야 됩니다.
    방송통신대학교 졸업생으로서 방송대 공부는 해 볼만하고 인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경험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2. 청교2학년편입생
    '14.12.13 12:31 AM (122.34.xxx.62)

    2학년편입한것은 제 인생의 전환기예요
    편입생이란공통분모로 좋은분들을 만나 일주일 한번이상정도 만나 공부하고 인생얘기 진로얘기등등 힐링합니다
    학과의 과목공부보다는 청교과입학을 통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른 접하게 되는게 좋았습니다
    부모교육 코칭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등등
    2학년편입이 가장 좋은것같고
    3학년은 사람사귀기도 힘들고 공부가 힘들어 도중에 많이 포기하시더라고요
    1학년입학하면 복수전공등 또다른혜택도 있어
    요즘은 여름에 또 뽑는것같아요
    근데 시험은 장난이 아니예요 내일 기말고사네요
    고등학교시절보다 더 열심히 해요

  • 3. 원글
    '14.12.13 2:59 AM (175.223.xxx.254)

    아..덧글 안달리는줄.알았는데 소중한 글이 세개나...
    정말.고맙습니다.
    되든.안되든 일단 넣어봐야겠어요..
    애들 자는 밤이면 핸드폰 붙잡고.티비보는 제 모습에서
    좀 건설적인.모습으로 바뀌고싶어요..
    그게 방송대 입학이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896 2pm 앨범 3 미쵸.. 2014/12/28 715
449895 독일어하시는분.. 이 약품이 뭐에 쓰이는 물건일까요.. 7 독일어 2014/12/28 1,173
449894 정유정작가한테 빠졌어요. 5 홀릭 2014/12/28 2,584
449893 내년부터 모든 음식점서 흡연 금지(종합) levera.. 2014/12/28 539
449892 동대문구 휘경동 한동짜리 34평 복도식 아파트(탑층) 어떻게 생.. 9 2014/12/28 3,325
449891 담배값 진짜 올라요??? 3 담배 2014/12/28 1,624
449890 31개월 제 아들 발달상황 인데요 39 ㅇㅇ 2014/12/28 5,646
449889 불후명곡 강부자씨.. 2 슬픈인연 2014/12/28 2,512
449888 삼시세끼 최화정씨요 41 @@ 2014/12/28 19,956
449887 제가 이상한건지.. 싸가지없는 친구. 8 아유 2014/12/28 5,214
449886 식탐과 대식가는 분명히 다른 것 같아요 8 ........ 2014/12/28 3,265
449885 돈아까운 과외하는 심정 (가르치는 입장) 1 ... 2014/12/28 2,642
449884 중등아이 도시락 팁 구해요 5 도시락 2014/12/28 1,277
449883 삼겹살 넣고 카레 안 했다고 화내네요 9 어휴 2014/12/28 2,615
449882 3월 중순 이후 밀라노 피렌체 베네치아의 날씨는 어떤가요? 4 이탈리아 2014/12/28 1,293
449881 세상 살아가기 좋은 성격 10 맞춤형 2014/12/28 3,716
449880 임신 중에도 흡연하는 분들 더러 있나봐요 13 ㅡㅡㅡ 2014/12/28 8,445
449879 보리밥은 늘보리로 하는건가요? 3 .. 2014/12/28 1,659
449878 인간관계에서 마음이 상하네요.. 46 음.... 2014/12/28 16,870
449877 치아가 윗부분이 깨지는데 어쩌죠 7 칼슘부족? 2014/12/28 2,203
449876 겨울 남해독일마을 여행 어때요?? 12 ... 2014/12/28 5,092
449875 석관동 재래시장 문의합니다. 6 잘아시는분 2014/12/28 786
449874 제가 써본 화장품 추천드려요!! 13 화장품 2014/12/28 4,522
449873 웹디자인 하시는분 계신가요?새로운 준비를 해보고싶어요 13 희망이 2014/12/28 2,367
449872 뒷다리가 저립니다.반신욕은 어떨까요?? 11 .. 2014/12/28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