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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장..

조회수 : 17,481
작성일 : 2014-12-12 22:07:44
실물 공개 인터뷰...
뉴스 보면서 울 가족들 깜짝 놀랐어요.
당연히 모자이크처리에 음성변조해서 인터뷰할줄 알았는데 사무장 이 분 맘 단단히 먹은듯...
이분 울먹하시는데 같은 직장인으써 저도 감정이입 되어 울컥합니다.
IP : 220.87.xxx.2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12 10:09 PM (211.36.xxx.105)

    세상에 땅콩 그릇에 안줬다고 파일로 손등에 상처를 내다니... 성격 파탄자네요

    등치도 커서 왠만한 남자보다 힘도 썰것 같던데요

  • 2. 대한항공
    '14.12.12 10:09 PM (203.152.xxx.194)

    자체가 쓰레기 마인드네. 싸이코년 물론이고

  • 3. 성격은곧신념
    '14.12.12 10:10 PM (207.216.xxx.8)

    전에 뉴스 보니까 3개월 운항정지인가 뭔가 당했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상 해고랑 같은 거래요....
    그러니 회사에 더 이상 무슨 미련이 있겠어요....
    이렇게 된거 밝힐거 밝히고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제 마음같아서는 , 조현아가 이번에 처음 그랬을 리도 없고 다 꺼냈으면 싶은데요.

  • 4. 근데요
    '14.12.12 10:10 PM (211.109.xxx.113)

    이쯤되면좀이상하지않나요. 보통이런일은다음아고라같은데좀와글거리다끝났는데국토부에이어서 jtbc도아니고kbs의인터뷰보도라니. . . 정부에뭔가의도가있나생각이드네요. .

  • 5.
    '14.12.12 10:12 PM (220.87.xxx.20)

    미친땅콩회사..
    사무장 찾아와 협박에 거짓진술강요...

  • 6.
    '14.12.12 10:12 PM (203.226.xxx.154)

    땅콩도 메뉴얼대로한거 맞데요 괜히 맞으니 계속 트집잡다가 분에 못이겨 내리라고한거

  • 7. 성격은곧신념
    '14.12.12 10:12 PM (207.216.xxx.8)

    211.109.113님...
    정부의 의도라기보다는 정윤회 - 청와대 문건 뉴스가 묻히는 안타까운 사태가 있긴 한데요.
    이건 명백히 미국 ,한국 양쪽 법을 다 어긴거니 언론이든 국토부든 좌시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봐요.
    얼마전에 포스코 왕상무 라면사태 있었는데 그때도 언론이 시끄러웠죠...

  • 8. 국적기
    '14.12.12 10:13 PM (116.87.xxx.14)

    대한 터 떼야 한다고 봅니다. 저따위로 경영하면서 대한항공?

  • 9. 중간에
    '14.12.12 10:13 PM (211.207.xxx.203)

    그런상황에서 제가 감히 오너의 따님인 그분에게.......

    그만두려고 한 상황이고 확 다 폭로하는 상황인데도,
    극존대하는 그 분위기가 회사의 평소 분위기, 개같은 서열문화 그런걸 느끼게 해줬어요.

  • 10. 저런것들은
    '14.12.12 10:14 PM (207.244.xxx.139)

    독점을 주고있으니...

    청와대 한껀했네요. 대한항공 땅콩사건 나고 정윤회 사건에서 좀 덮히고

    국토부 짜고 치는 고스톱끼리 조용히 무마시킬려는 거겠죠.

  • 11. 입아픔
    '14.12.12 10:14 PM (119.194.xxx.239)

    그러니까 대한+태극마크 떼야한다구요. 진정한 사과입니다.

  • 12.
    '14.12.12 10:15 PM (220.87.xxx.20)

    저기 웟님 말씀처럼 땅콩항공 직원들 들고 일어났음 하는 바램인데 아마 그런일은 없을듯 싶어요..
    다들 쉬쉬 하며 조용히 지나가기만을 바라겠죠...
    그래서 이번 일이 더 슬프고 안타깝네요.

  • 13. 성격은곧신념
    '14.12.12 10:17 PM (207.216.xxx.8)

    맞아요... 감히 오너의 따님 이란 그 말 ....
    지금 이 판국에서도 저렇게 말하는데 사내문화가 어떨지 눈에 훤히 보여요.
    대한항공은 항공사 이름 바꿨으면 좋겠엉.

  • 14. 대한항공
    '14.12.12 10:17 PM (207.244.xxx.139)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같이 여자들이 많이 있는 곳은 노조형성이 잘 안되더라고요.
    이번에 승무원들이 성명발표안하고 기장에서 나온것 보고 놀랐어요.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는 것 같애요.
    전에 애기? 승무원 인턴 자살한것도 완전 쇼킹했었는데 50불 면세품 판매대금 차이인가? 때문에....

    억울하다고 하고 자살했는데 기자가 찾아갔는데 파란색 유니폼이 너무 안되었더라고요.
    23살인가 24살 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 15. 조양호도 같은놈
    '14.12.12 10:18 PM (122.37.xxx.51)

    저런사실보고 받고도
    지딸만 감싸고...겉으론 자식교육못시켰다 내탓이다
    사무장에 대한 사과한마디없고
    조씨일가가 평소 어떠했는지 다 나오네요
    오너의 따님이란 표현이 더 맘 아프게합니다
    입에 붙어버려서..ㅜㅜ

  • 16. 성격은곧신념
    '14.12.12 10:22 PM (207.216.xxx.8)

    사무장님 잘 생겼다는 댓글 나올 줄 예상했음 ! ㅎㅎ
    정말 인물 좋으셨어요.
    순간 보는데 설레임 ~ㅎㅎ

  • 17. 제가
    '14.12.12 10:25 PM (110.70.xxx.171)

    진짜

    제가다 울컥하네요
    무슨죄로 그 심적고통을 받는건지.ㅠㅠ

    근데 역시 잘생기셨네요

    유니폼입으시면 비쥬얼장난아닐듯요

    저사람에게 조현아가 꼭 사과해야할것 같아요!!

  • 18. kbs뉴스
    '14.12.12 10:25 PM (218.50.xxx.146)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212211608520&RIGHT_...

    에휴.

  • 19. ᆢᆞᆢ
    '14.12.12 10:25 P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

    뉴스보다가 깜짝놀랐어요
    실물이 나올지는
    순간 미생 강대리줄 착각했어요
    진짜 잘생기셨네요~~

  • 20.
    '14.12.12 10:25 PM (220.87.xxx.20)

    쫓겨내릴때도 승객들에게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고 깍듯이 인사하고 내렸다던데...
    땅콩항공 성격파탄자 하나땜에 유능한 직원 잃어 나라 안팎으로 시끄러워...
    거참 ..

  • 21. 어떻게
    '14.12.12 10:26 PM (211.207.xxx.205)

    어떻게 가정교육을 시키면 자녀들이 모두 다 이모양인지 연구해볼 일이다.........

  • 22. 555
    '14.12.12 10:29 PM (175.223.xxx.154)

    마음 아파요.
    여리여리한 여사무장이 당했어도 속상했겠지만
    한 가정의 가장일 남사무장이 당한 걸 보니 그 가족은 마음이 어떨까 싶어 또 다른 측면에서 속상하네요.

    그리고 이 와중에 사무장님 인물 훨칠하시네요.33333

  • 23. 정말
    '14.12.12 10:29 PM (180.224.xxx.207)

    자녀 인성교육 배드케이스로 연구대상이네요.
    어쩌다 한명이 그런 거면 천성이 별종인가보다 하지만 자식 셋 다 저렇게 개차반으로 키워내는 것도 보통 노하우는 아닐듯.

  • 24. 확실히
    '14.12.12 10:31 PM (221.162.xxx.178)

    항공사 사무장이라 얼굴이 다르네요...
    잘생겼다해서 검색해보니 진짜...

    암튼 사무장 말대로 자기직원들에 대한 미안함이나 그런건 전혀 없이 여론 잠재우기식 사과??
    우끼고 있네
    마일리지땜시 아시아나만 이용하지만...대한항공 탈일없다..

    사무장님 어디 좋은데 가셨음 좋겠네요 ㅜㅜ

  • 25. ...
    '14.12.12 10:31 PM (116.87.xxx.14)

    은폐하려는 시도를 보면 조현아가 문제가 아니라 그 애비부터 문제 아닐까요? 분명 내용을 보고를 받았을텐데 거짓진술 강요에 협박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했을까 싶네요.
    애초에 자식 바르게 가르칠 인성자체가 아닐듯한데요.

  • 26. ....
    '14.12.12 10:36 PM (211.215.xxx.193)

    심각한 정윤회 문제를 덮어버렸는데

    조땅콩이 아무런 처벌도 안 받고 그냥 넘어간다면?????

    왜 kbs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다루는건지 알게 되겠죠

  • 27. 용기에
    '14.12.12 10:39 PM (182.212.xxx.190)

    박수쳐드리고 있어요.
    용기에 감동입니다. 모쪼록 더나은 직장 구하시길 바랍니다!

  • 28. Gh
    '14.12.12 10:45 PM (116.126.xxx.205)

    결혼은 하셨은까요? 훈훈하넉요. 조땅콩보다 더 예쁘게 생겼어요.
    아시아나나.외항사가도 니가 그 유명한 땅콩회사 출신이니? 소문나서 일하기도.힘들듯. .

  • 29. 이제
    '14.12.12 10:48 PM (1.224.xxx.8)

    조만간 사무장님 신상터는 기사 나오고 한인간 쓰레기 만드는 여론조작 시작되겠죠?
    그때 제발 흔들리지 마시고 한년만 팹시다.

  • 30. 흠...
    '14.12.12 10:48 PM (122.36.xxx.73)

    정말 이와중에 사무장 잘생겼네요........=3===3

  • 31. 흠...2
    '14.12.12 10:50 PM (39.7.xxx.73)

    이 와중에 잘생겼네요 ....4444

  • 32. 불쌍한 대한민국 월급쟁이들
    '14.12.12 10:56 PM (125.135.xxx.60)

    저런 놈들 밑에서 밥벌어 먹고 살아야하는 인생들..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이고 귀한 사람들인데
    저런 놈들 밑에서 밥벌어먹고 살아야 하는 슬픈 현실...
    세상이 싫어지네요....

  • 33. 울컥
    '14.12.13 2:18 AM (99.173.xxx.25)

    용기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토부까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니.
    너희들은 언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니깐.

  • 34. ㄱㄱ
    '14.12.13 2:57 AM (223.62.xxx.248)

    좋은 직장에 스카웃되시길 ... 평정심 잃지 않으시는거 보고 참 좋은 사람이구나

  • 35. 폭행고소 안되나요?
    '14.12.13 3:28 AM (115.93.xxx.59)

    폭언+폭행
    미국이라면 거액의 소송 가능할텐데
    우리나라는 어떨지

  • 36. 행복한 집
    '14.12.13 4:17 AM (125.184.xxx.28)

    인격은 보고 배우는겁니다.

    가장이 밥그릇위협 받으면서 용기내기 쉽지 안으셨을텐데
    잘 풀리셨으면 합니다.

  • 37. ..
    '14.12.13 7:28 AM (14.39.xxx.27)

    미국에서 벌어진 일이므로 미국에서 소소했으면 좋겠어요
    소송비 모금하면 전 냅니다.

    그리고 대한항공 국적기 떼라는 캠페인이라도 해야지요

  • 38. richwoman
    '14.12.13 7:36 AM (74.72.xxx.181)

    아직까지 사과 한마디 없는 거 보세요. 양심이 없는 여자임.

  • 39. ㅇㅇ
    '14.12.13 7:36 AM (1.247.xxx.233)

    저위에 사무장 쓰레기 만드는 여론조작 시작할거라는데
    초반에 그 회사 알바들이 사무장 사생활이 어땠다는둥
    그런 소리 흘렸어요
    조현아에 대한 분노가 엄청 나 별 효과 없으니
    접은것 같지만 앞으로 좀 시들해지면
    또 들고 나올것 같아요
    남자니까 주로 여자관계가 어떻다는둥
    치명타 입힐 얘기 여기저기서 흘리고
    같은 알바들이 실망했네 응원해주기 싫네 라고
    작업하면 금방 분위기 바뀌겠죠
    도찐개찐이니 뭐니 하면서
    거기에 낚이면 안 될텐데

  • 40. ㄴㄴ
    '14.12.13 8:14 AM (125.135.xxx.60)

    나아쁜.....
    가진게 많다고 함부러 휘두르면 안되죠

  • 41.
    '14.12.13 8:37 AM (211.207.xxx.203)

    같이 근무했던 전직 승무원이 점잖고 조용하지만 강단있는 분이라고 댓글 달았어요.
    사측에서 쓰레기 여론 조작 시작 하면 그런 분들이 좀 나서주실 거예요.

  • 42. ..
    '14.12.13 8:54 AM (124.50.xxx.65)

    자기는 잘못한게 없으니까 당당하게 모자이크 처리 안 한것 같아요. 암튼 용기 내줘서 고맙고 조현아 꼭 처벌 받길...

  • 43. ..
    '14.12.13 2:51 PM (118.220.xxx.85)

    미친 조땅콩이 사무장이 봉지땅콩이 맞다는 매뉴얼 보여주니...잘못을 시인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지롤하면서 내리게 한거래요~
    세상에나 늙은이가 저랬어도 말종인디 또래에다 잘못도 없는 사람들을 오너딸이라는 위치이용 무릎까지 꿇리다니....
    엄한 처벌 꼭 받길요~~

  • 44. 정말이지
    '14.12.13 7:35 PM (121.157.xxx.252)

    조씨는 어쩜 저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진정성없이 행동할까요..정말 꼭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
    사무장님과 일등석 인터뷰해주신 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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