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직종을 미래가 가지고 싶어합니다.
컴퓨터 학원에 가 보니 ,코딩 수업을 하자 하십니다.
한 달 해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다는데요.
한 달 후 1년 정도 해외 나가서 혼자 배운거 조금씩이라도 복습하고
다시 와서 진도나간다면,
과연 잘 될까요?
그냥 학교 공부 시키고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몰아서 학원다니게 할까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컴퓨터 관련 직종을 미래가 가지고 싶어합니다.
컴퓨터 학원에 가 보니 ,코딩 수업을 하자 하십니다.
한 달 해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다는데요.
한 달 후 1년 정도 해외 나가서 혼자 배운거 조금씩이라도 복습하고
다시 와서 진도나간다면,
과연 잘 될까요?
그냥 학교 공부 시키고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몰아서 학원다니게 할까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코딩같은건 원래 좀만 배우면 , 관심있고 재주있는 애들은 혼자서 독학도 막 하고 만들어낼줄도 아니까... 한번 배워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요
그 시간에 영어공부 시키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십니다 ^^;
아이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달이란 시간이 좀 짧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대학교에서도 자바나 c 프로그래밍반은 한학기 수업으로 진행하거든요. 그냥 warming up 정도로 생각하시고 다니는게 좋을듯요. 그 후에 아이가 관심이 많이 가면 인터넷 개발자 사이트나 책 한권 가지고 연습해볼 수도 있고요. 자료는 인터넷이고 서점이고 넘치거든요.
벌써부터 코딩공부를 시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미리 공부하는 것이 나쁠리는 없겠지만, 정작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으면 온통 시간을 프로그래밍에 쏟아버릴 가능성이 있어서 학교 공부에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평범한 학교 공부의 성과를 높이는 것에 주력하고, 나중에 좋은 대학의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에 진학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면 될 것입니다.
컴퓨터도 무조건 조기교육이 최선입니다.
컴퓨터 언어 배우게 하세요.
어렸을 때부터 배운 애와 그냥 대학을 컴공과로 간 애랑은 하늘과 땅차이.......
후자들의 경우는 그냥 비리비리 근근히 먹고사는 it인력에 불과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익혀서 즐기는 애들은 결국 it 회사 창업하는거죠.
다 이렇습니다.
무조건 어려서부터 컴퓨터 언어 배우게 해야 함.
이 세상 모든 언어는,,
외국어건 컴퓨터 언어건 조기교육이 핵심임.
C언어 자바 두개로 계속 밥벌어먹고 사는 사람 많지만 웹이나 모바일 환경은 기존 개발자도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휙휙 바뀝니다. 부족한 시간을 무리해서 빼서 할 필요 없어요.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이 분야는 어렸을때 선행해서 되는 분야가 아니에요. 훌륭한 개발자는 소질이 있어야해요. 기술로 바로 들어가기보다 학과공부와 어학에 충실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코딩을 아무나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교육한다고 다 잘하는게 아니고..
코딩도 레벨이 있습니다. 컴퓨터교육, 코딩 교육은 빨리 배운다고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면 대학교 가서 해도 충분합니다.
무슨 일이던 넓게 볼 수 있는 힘과 통찰력,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힘을 길러주는게 중요합니다. 차라리 공대스탈이면 어릴때부터 인문학과 철학을 배우게 하는게 좋습니다.
남들 하는대로 따라하는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힘을 주는게 인문학과 철학을 배우는 것으로 통찰력을 얻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년차 공순이가 감히 드리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