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결혼류의 글이 불편한게요,
그냥 난 가난한 집에 학력낮은 여성인데, 의사 남편 만나서 행복하게 산다로 끝냈으면 좋을텐데
본인이나 형제들 결혼에 엇비슷하게 결혼하려는 사람들을 속물로 몰아가며 비난을 해요.
결혼으로 큰이득을 보진 않더라도, 우리집안과 +_ 해서 어느정도 비슷은 한 집안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건 속물 아니예요.
정말 절실한 부모마음, 누나마음인 거 같아요.
어떤분이, 돈은 우리집에 있으니까 사람하나만 괜찮으면 사실 결혼시켜도 괜찮다,
하지만 그 속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확히 모르니 되도록이면 비슷한 집안과 혼사가 진행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는 걸 들었어요.
그 말씀도 맞는게, 가끔 나에게 잘해주지만 이 남자에게 전혀 끌리지 않는데, 내나이 서른 넷이라
앞으로 다시는 이정도 스펙(회계사나 의사) 의 남자 못만날 거 같아서 심각하게 결혼 고민 중이라는 글도 많이 올라오잖아요.
편견을 가지거나 깔보면 안되지만 이룬거 많은 집안의 사람들이 자기집에 사람들이는거 심사숙고하고 까다로운거,
그럴 수 있다고 봐요, 니가 좋다면 다 좋다 하는 인자한 분들은 그런 분대로 좋으신 분이지만,
나이 들어서 이제 며느리보다 시어머니 나이에 점점 가까워지니. 전자도 많이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