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싶은거는 못참고 꼭사는....?
꼭 손에쥐어야 행복한
비싼것이 아니더라도
사는게 왜이리좋을까요
1. 제가그래요ㅠ
'14.12.12 4:31 PM (182.209.xxx.11)저는 싼것도 아니에요.ㅠㅠ
2. 전 사는것보다
'14.12.12 4:42 PM (183.98.xxx.144)먹는거 먹고싶은건 꼭 먹어야....
3. 블레이크
'14.12.12 5:00 PM (112.154.xxx.180)다른 결핍이 있어서겠죠
아니면 욕망이나 분노 들춰보지 못할 트라우마
저도 한참 다 쓰고 죽지도 못할 가방을 사모았는데
나를 깊이 들여다보고 뭐가 문제일까 깨달은 뒤에
멈췄네요4. 전 먹는거요
'14.12.12 5:05 PM (218.146.xxx.88)전 ...왜 먹는걸 못 참을까요 ㅠㅠ
5. ㅇㅇ!!!!!!!!!!!!
'14.12.12 5:08 PM (111.118.xxx.140)일이 손에 안 잡혀서 도저히ㅜㅜ
사고보면 그렇게 절박해하던게 맞나 싶게...
심지어 포장도 안 푼거 선물로 보낸 일도 있는 1인.
정서적 허기는 쇼핑으로 풀리지않는다는 것을 깨우치고도 무한반복...저는 왜 이렇게 생겨먹은 것 일까요.
제 경우는 일 그만 두고 이런 증상이 생긴거 같아요.
엄마 붙들고 바보같은 저를 고백해봤는데
큰 코 다쳐라로 꾸짖는 바람에 도움을 못 얻었어요.
물건의 고가를 막론하고
십원 한 장도 무계획적으로 사 본 일이 없었다고 자부해왔는데 어처구니 없는 지금의 제 모습이 용서가 안 돼요.
댓글이 넘 진지 먹엇다고 눈살 찌푸려지시겠지만 저, 진짜 심각하게 저를 책망하고 있어요.
후회는 후회고, 또 사재끼는건 별개라는게 제 큰 문제점.
병 걸린거 맞죠? 자주는 아닌데 뭐에 꽂히면 반드시 사고마는 저를 바꾸고 싶어요.
도움 글 좀 주세요ㅜㅜ6. 아줌마입니다
'14.12.12 5:23 PM (203.244.xxx.14)저는..집에 뭐가 쌓이는게 싫어서... 물건하나 버려야 사요.
7. ㅇㅇㅇ
'14.12.12 6:38 PM (121.130.xxx.145)그냥 사면 재미없어요.
노리고 노리다 최저가에 살 때의 짜릿함~~ 으흐흐8. 그니까
'14.12.12 7:21 PM (110.70.xxx.72)윗님 찌찌뽕..노리다 노리다(이거 사면 잘 사용할까?)하다
사시면 폭풍만족~
이제 사고싶은 맘을 딱 더 늘려보세요.9. 그니까
'14.12.12 7:26 PM (110.70.xxx.72)앗..핸폰이라
더 늘려보세요(아홉 열)고민 하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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