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싶은거는 못참고 꼭사는....?

ㅠㅠ 조회수 : 2,228
작성일 : 2014-12-12 16:28:28
절제가안되네요ㅠㅠ
꼭 손에쥐어야 행복한
비싼것이 아니더라도
사는게 왜이리좋을까요
IP : 121.189.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그래요ㅠ
    '14.12.12 4:31 PM (182.209.xxx.11)

    저는 싼것도 아니에요.ㅠㅠ

  • 2. 전 사는것보다
    '14.12.12 4:42 PM (183.98.xxx.144)

    먹는거 먹고싶은건 꼭 먹어야....

  • 3. 블레이크
    '14.12.12 5:00 PM (112.154.xxx.180)

    다른 결핍이 있어서겠죠
    아니면 욕망이나 분노 들춰보지 못할 트라우마
    저도 한참 다 쓰고 죽지도 못할 가방을 사모았는데
    나를 깊이 들여다보고 뭐가 문제일까 깨달은 뒤에
    멈췄네요

  • 4. 전 먹는거요
    '14.12.12 5:05 PM (218.146.xxx.88)

    전 ...왜 먹는걸 못 참을까요 ㅠㅠ

  • 5. ㅇㅇ!!!!!!!!!!!!
    '14.12.12 5:08 PM (111.118.xxx.140)

    일이 손에 안 잡혀서 도저히ㅜㅜ

    사고보면 그렇게 절박해하던게 맞나 싶게...
    심지어 포장도 안 푼거 선물로 보낸 일도 있는 1인.
    정서적 허기는 쇼핑으로 풀리지않는다는 것을 깨우치고도 무한반복...저는 왜 이렇게 생겨먹은 것 일까요.
    제 경우는 일 그만 두고 이런 증상이 생긴거 같아요.
    엄마 붙들고 바보같은 저를 고백해봤는데
    큰 코 다쳐라로 꾸짖는 바람에 도움을 못 얻었어요.
    물건의 고가를 막론하고
    십원 한 장도 무계획적으로 사 본 일이 없었다고 자부해왔는데 어처구니 없는 지금의 제 모습이 용서가 안 돼요.

    댓글이 넘 진지 먹엇다고 눈살 찌푸려지시겠지만 저, 진짜 심각하게 저를 책망하고 있어요.
    후회는 후회고, 또 사재끼는건 별개라는게 제 큰 문제점.
    병 걸린거 맞죠? 자주는 아닌데 뭐에 꽂히면 반드시 사고마는 저를 바꾸고 싶어요.
    도움 글 좀 주세요ㅜㅜ

  • 6. 아줌마입니다
    '14.12.12 5:23 PM (203.244.xxx.14)

    저는..집에 뭐가 쌓이는게 싫어서... 물건하나 버려야 사요.

  • 7. ㅇㅇㅇ
    '14.12.12 6:38 PM (121.130.xxx.145)

    그냥 사면 재미없어요.
    노리고 노리다 최저가에 살 때의 짜릿함~~ 으흐흐

  • 8. 그니까
    '14.12.12 7:21 PM (110.70.xxx.72)

    윗님 찌찌뽕..노리다 노리다(이거 사면 잘 사용할까?)하다
    사시면 폭풍만족~
    이제 사고싶은 맘을 딱 더 늘려보세요.

  • 9. 그니까
    '14.12.12 7:26 PM (110.70.xxx.72)

    앗..핸폰이라
    더 늘려보세요(아홉 열)고민 하시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374 엄마도 책상이 필요해 14 책상 2015/07/14 3,087
463373 불치병에 걸려 우울해 하는 친구 2 ㅠㅠ 2015/07/14 2,959
463372 쇼파 가죽이 벗겨지기 시작했는데.. 10 케로로 2015/07/14 12,728
463371 스마트폰 - 국정원 손 안의 도청장치, 이병호 국정원장 처벌 받.. 뉴스 2015/07/14 1,175
463370 피부과..산부인과..어디로 가야하는지요? 5 ㅇㄹㅎ 2015/07/14 1,690
463369 다리 짧고 통통한 사람은 어떤 반바지가 어울리나요.. 7 ㅜㅜ 2015/07/14 2,621
463368 아이 수학 성적 4 아리송 2015/07/14 1,746
463367 오븐구이통닭 남은거 뭐해먹나요? 10 통닭 2015/07/14 1,233
463366 메르스 터진후엔 오늘 처음 병원갔는데 2 ?? 2015/07/14 1,808
463365 한겨레가 도움 요청합니다. 5 벌레정원 2015/07/14 1,439
463364 지장간에 숨은 남자 8 백지 2015/07/14 14,552
463363 복숭아씨 자두씨를 음식물쓰레기에 버려도 되나요 4 과일씨앗 2015/07/14 9,299
463362 일하는 분들 운동 꾸준히 하시나요? 5 고민 2015/07/14 1,015
463361 두가지 중 옥시큐? ? 1 지난번 추천.. 2015/07/14 968
463360 병아리가 걷지를 못하네요.ㅠ 2 병아리 2015/07/14 1,237
463359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8 초중등맘 2015/07/14 2,530
463358 동성연애 반대논거로 들만한 것 뭐가 있을까요? 52 .. 2015/07/14 2,767
463357 아역 은동이랑 현수 5 뮤비 2015/07/14 1,582
463356 무릎구부리면 무릎이 땡기면서아픈건 왜그럴까요? 아프다 2015/07/14 623
463355 여론조사라는 이름의 조작에 속으시나요? 1 조작 2015/07/14 487
463354 [영어학원] 반포/잠원 쪽에 탭스 가르치는 학원 있나요... 영어 2015/07/14 477
463353 급하게 물어봅니다 수학문제 풀이 좀 도와주세요 8 이쁜사람 2015/07/14 793
463352 금요일에 태풍온다는 소식있나요 2 날씨 2015/07/14 2,209
463351 집답게 좀 치우고 살려니 맨날 집안일이 발목을 잡는거 5 일머리 2015/07/14 2,753
463350 집밥 백선생 치킨해요 지금 냉무 2 ag 2015/07/14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