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왜그러는 걸까요?
40대 아줌마들이고 a,b,c가 있어요. 대충 서로가 아주 친밀하지는 않지만 친하다고는 할수 있는 사이예요.
a가 자기 자식 얘기나 본인 얘기 하고 있어요.
얘기 하는 도중에 c가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럼 a의 얘기니까 a한테 물어봐야 되는데 같은 자리에 있는 b(나)한테 계속 물어요.
전에도 이런 상황에 a한테 물어라고 살짝 타박을 줘도 자동적으로 또 b한테 물어요.
별거 아닌데 오늘은 저도 컨디션이 안좋은지 짜증이 나더라구요.
내 애도 아니고 내 남편도 아니고 왜 나한테 자꾸 묻냐고 면박을 줘버렸는데
이런건 왜그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