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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정과 에네스 부인

ㄱㄱ 조회수 : 6,079
작성일 : 2014-12-12 10:43:00
너무불쌍하고 한심한여자들 부부 연인간에서
타인과의 성관계는 살인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너무 안되었어요 박차고나오지못할만큼
생활고가있나요? 이해할수없어요
IP : 117.111.xxx.18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2 10:48 AM (117.111.xxx.82)

    그런놈인줄 알면서도
    왜 같이 사는지,아님 그냥 살아주는지
    그 둘 사이 관계를 우리가 어찌 알겠어요?
    본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겠다는데..

  • 2.
    '14.12.12 10:49 AM (183.109.xxx.150)

    이민정은 그쯤은 각오했을테고
    에네스 부인은 아이때문정때문인듯해요

  • 3. 어이구
    '14.12.12 10:51 AM (110.70.xxx.232)

    본인은 안그럴꺼라 어찌 장담하고?
    외도로 재력있는 남편과 이혼한 경험 있으세요?

  • 4. 세연맘
    '14.12.12 10:56 AM (183.96.xxx.43)

    뭐 용서하고 살겠다는데 어쩌겠어요.

  • 5. dd
    '14.12.12 10:5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입찬 소리 하시는거 아닙니다.
    바람피웠다고 이혼한다는게 생각처럼 쉬운거 같나요?
    실망감도 크지만 둘사이 애정도 있을테고 아이도 있다면 쉽지가 않은겁니다,
    거기다 남편이 잘못했다고 엄청나게 용서빌어보세요..갈등이 생기나 안생기나...

  • 6. 이제그만
    '14.12.12 11:00 AM (182.221.xxx.28)

    부부일은 부부만 알지요.
    이제 그만하세요.
    피해자인 부인들까지 뭐라고 하진 마세요.

  • 7. 이민정이야
    '14.12.12 11:05 AM (119.197.xxx.56)

    지가 좋아서 하는일인데요뭐

  • 8. .....
    '14.12.12 11:14 AM (218.159.xxx.161)

    이런사람이 막상 그입장 되면 더한다 하더라구요.

  • 9. 에네스야 나는
    '14.12.12 11:21 AM (222.119.xxx.215)

    관심없구요. 이민정이 왜 이혼안한다고 욕 먹어야 하고 동정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이런 시선 때문에 스케줄도 안잡고 차기작 미팅도 안잡고 소속사가 불러도 대답도 안하는듯 합니다.
    내년 초기까지는 집에만 있는다 그러던데.. 사람들 시선이 어떤지 자기도 알꺼예요.

    근데 꼭 이혼을 해야 속이 시원하겠어요?
    이민정이 왜 불쌍해요. 이병헌이 한달에 가져다 주는 돈이 얼마인데
    한국연예계에서 이병헌 파워가 얼마나 센지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은가 봅니다.

    이병헌이 변태니 산타니 열나게 씹혀두요. 한국연예계에 이병헌 만한 파워가 없어요.
    전업주부도 아니고 연예계 바닥에서 잘 버틸려면 이병헌 마누라 만한 뺵도 없죠.
    지금은 시끄러워도 좀 잠잠해지면 이민정 다시 나올껍니다.

    남편 실직 한 아줌마들.. 애들 학원비 아낄려고 전전긍긍하는 사람들..
    남편아파서 오늘 내일 하는 사람들도 많은 세상에
    불쌍할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돈있고 권력있는 남자 하고는 이혼하는거 아니예요
    남편 바람펴서 이혼했다가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사는 아줌마들도 여럿 봤습니다..

  • 10. 두솔
    '14.12.12 11:25 AM (220.72.xxx.48)

    집집마다 그들의 상황과 사정이 있겠지요.
    모르면 가만히 있는게 좋아요.
    당신은 그들의 괴로움을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싶은가봐요.

  • 11. 물론 이민정이
    '14.12.12 11:27 AM (222.119.xxx.215)

    이혼한다고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살 레벨은 아니지요. 하지만 이혼하면 아쉬운건 이병헌이 아니고
    이민정이예요. 그걸 아니깐 입 다물고 미국여행 따라다니면서 비싼 명품 지르는 후기나 인터넷에
    흘리는 거죠..

    돈있고 권력있는 남자는 사생활 쉣이라도 돌싱 되면 달라붙는 여자들 많습니다.
    줄 섰어요.. 열 여자 마다하는 남자 없구요. 특히 이산타 처럼 여자 좋아하는 것들은 ㅡㅡ
    빨리 이민정이 좀 털고
    드라마라도 해야 한다고 나와야 겠네요

    이병헌 마누라 아닌 다른 타이틀을 빨리 따내야.. 사람들이 입초사를 안칠텐데
    결혼후 한 첫 미니 앙큼한 돌싱녀 성적도 생각외로 괜찮았고
    해외 수출도 잘 되서 엠비씨에서 이민정 바라보는 눈길 좋아요.

    본인이 좀 욕심을 내서 내년 봄에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민정 하나만으로도 먹히는 타이틀이 있어야 이렇게 사람들한테 동정 안받을듯,,

  • 12. ..
    '14.12.12 11:30 AM (116.37.xxx.18)

    강한 부정은 긍정..
    흉보면서 부지불식간에 학습된다네요
    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한..
    나만 예외라는 건 없는거 같아요
    남 일이 내 일이 되기도 하는거죠

  • 13. ...
    '14.12.12 11:33 AM (175.193.xxx.130)

    글 쓴이가 그런 상황이 되면 이해될 것임.

  • 14. ..
    '14.12.12 11:36 AM (223.62.xxx.90)

    저도 약간은 비슷한 생각..
    알려진 사람들이 이러니 여자에 대한 인식이 우스워지지...
    물론 이해가지만 씁쓸해요
    에네스 부인...이혼녀 아빠없는 애 만들라는거냐
    공개적으로 그런것도 같은 여자로써 부끄럽네요
    여자들이 그런거 무서워하는 심리 뻔히 드러내보이고...남자들이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겠어요

  • 15. ..
    '14.12.12 11:39 AM (223.62.xxx.90)

    여자들 스스로도 그런 이중적인 인식의 굴레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2222222222222

  • 16. 뭐 구지
    '14.12.12 11:52 AM (211.202.xxx.230)

    이해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그 사람들도 원글님께 이해를 바라진 않을듯.
    사람 사는게 다 똑같을수도 없지만 똑같으면 재미도 없겠죠.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죄를 졌으면 그에 맞에 벌 받으면 되는거고
    나는 그저 죄 짓지않고 살면 되는거고...

  • 17. 원글님
    '14.12.12 12:11 PM (27.118.xxx.48)

    남편이나 남자친구도 어디서 sns로 작업질 할지도 모른답니다.
    인생은 장담하는거 아니에요.내일이 될수도 있어요.

  • 18. ..
    '14.12.12 12:55 PM (211.187.xxx.48)

    이민정이야 남편 덕택에 톱스타 코스프레 실컷 했고 앞으로도 하고 다닐테니 전혀 불쌍하지 않아요..
    좀 나약하고 뻔뻔한 여자라는 생각은 듭니다..
    에네스 부인은 진심 안됐어요.
    핏덩이 데리고 하루아침에 이혼을 결정 할수도 없고..
    전업으로 눌러앉은 여자 같던데 갑자기 싱글맘으로 살아갈 자신 없겠죠..
    저라도 그럴것 같음..
    하지만 남편이 앞으로 한국땅에서 돈을 벌어올 수 있을까요?

  • 19. ........
    '14.12.12 1:12 PM (121.54.xxx.94)

    우리야 제3자이니 남녀간 감정 싹 배제하고
    죄질로 이 사건을 바라보니 이해가 안가는거죠.

    근데 좀 더 자세히 보면 복잡한 애증문제가 얽혀있어요.
    이병헌,에네스 모두 상대 여자들의 협박과 폭로로 세간에 알려진거죠.
    즉, 대부분 이별을 고한 괘씸죄와 미래를 약속한 연인관계라 생각한 상대에 대한 기망이었죠.
    근데 이게 별로 정의차원이라기 보다 애증의 다른 모습 같거든요.
    이병헌은 특히 유부남인지 상대도 알았는데도 만났고
    에네스는 피해자들이 정신적 충격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고..

    그러니 제3자가 알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이 이들에게 있을 수 있죠.
    국민적 비판과 바람둥이 남편과 도매급으로 넘겨지는 수모를 감수하게 만드는..
    돈과 파워도 작용되겠지만 근본적으로 이들은
    여자의 마음을 후리는 능력이 있다고 봐요.

  • 20. 엄여사
    '14.12.12 4:09 PM (111.118.xxx.140)

    앵란카페 성실회원으로 등업이라도 한 건가요
    열정회원이 되는 그날까지 가열찬 노력을...뚜벅뚜벅ㅎㅎ

    앵여사는 오늘도 지켜 보십니다.
    청출어람의 산증인이 탄생되는 그 날을 위해 고고고~~!!

  • 21. 다시
    '14.12.12 8:41 PM (180.92.xxx.73)

    바람핀다는데에 내 300원을 겁니다.

  • 22. 다 됐고
    '14.12.13 2:57 AM (178.190.xxx.120)

    드라마엘 왜 나와요? 시청자는 무슨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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