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시정도에 출근하는 분들은 추울 거 같은데 약간 늦게 출근하는 분들도 있잖아요.
영하 6도라고 해도 그게 새벽3시경의 가장 낮은 기온이라 한낮에는 날씨가 그리 매섭지 않더라고요.
제가 새벽 6시에 야외 공원에서 하는 에어로빅을 1시간 참가하고. 새벽산행도 가끔해요.
그러다보니 기온에 민감해서 요며칠 날씨를 체크해보니까,
제 기준으로 정말 추운 건 영하 8도 부터더라고요.
근육운동, 유산소 합쳐서 3시간 하면서부터 전보다 추위를 훨씬 덜 타요. (전에는 게으르게 걷기 1시간)
롱패딩이랑 반신욕도 강추합니다.
다리 길어보이려고 늘 숏패딩입었는데 태어나서 처음 롱패딩 입었어요. 진짜 좋아요.
모자형이 아니라, 깃을 세우는 스타일인데, 투박하지만 워머까지 하고 깃세우니까 완벽 방한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