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들은 대체 어떻게 사귀는건가요?

// 조회수 : 8,337
작성일 : 2014-12-11 21:25:46

정말 궁금해서 물어봐요..

5세 외동엄마인데요.. 이 동네에 4년째 살고 있지만 남들 다 있다는 동네친구 한명 없네요 ;;

 

프리랜서라서 집에서 종종 일하는 편이고, 아이도 어린이집 다녀오는 시간 4시전까지만 딱 일하고

보통은 전업주부랑 같거든요. 데려다 주고 데릴러 가면서 같은 어린이집 엄마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거기서 더이상 뭐 친근한 얘기 주고받을 시간이나 분위기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공개수업이 같은거 가서 아이친구 엄마들 만나도 반갑게 인사하고.. 아이들 얘기 나눌뿐..

사실 전화번호 교환하고 잡담할 시간 없거든요.

 

아이 놀이터 나가도 아이랑 놀아주고 그러느라 동네엄마들이랑 얘기나눌 분위기 아니고,

그렇다고 다가가서 안녕하세요? 하기는 뻘쭘하지 않나요 ^^;;

 

얼마전 아이 유치원 추첨에 갔는데.. 다들 삼삼오오 아는 사이인거에요.

혼자 온사람은 거의 저 하나일 정도로 다들 아는사이.

그것도 그냥 친한게 아니라 완전 무리 지어다니면서 반말하는 사이던데..

저는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다들 어찌저렇게 친해지는것일까??

 

무슨 루트가 따로 있는건지.. 아님 다들 친화력이 엄청 좋은건지 의문이에요.

 

그렇다고 제가 굉장히 음침하거나 다가서기 어려운 사람은 아니구요..

낯을 많이 가리고, 소수의 친구와만 친하게 지내는 사이지만.. 대외적으론 안그런척 엄청 밝은척 하거든요

왜냐면 저의 그런 성격에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는것 또한 싫어서.. 일부러 밝은척 말 많은척.. 엄청 피곤한 성격이지요;;

다들 처음엔 O형인줄 알 정도로.. 남들과 유쾌하게 말은 하는데..

 

실은 그닥 친해지지 않아도 아쉽지 않은 마음은 있거든요..

그런 마음을 사람들이 알아채서인지.. 놀이터에서도 아무도 말걸지 않네요 ㅠ

 

사실 전 아쉬운게 없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도 친분관계를 만들어야 하나 심히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그렇다고 유치원에서 엄마들 무리지어있는데 파고 들어가는것도 정말 제 성격 아니고..

이거 뭐.. 저처럼 외딴 엄마를 공략해서 차한잔 마셔야 하는건지요?

도무지 어렵네요.. ㅠ

 

IP : 119.69.xxx.20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1 9:28 PM (119.69.xxx.201)

    저는 소수의 딱 한명의 엄마와만 친해도 만족하는데..
    그런 소수의 친구조차 만들 기회가 없네요

  • 2. 먼저말걸어야죠
    '14.12.11 9:32 PM (219.254.xxx.191)

    놀이터에서도 아이랑만 놀고
    어린이집 앞에서도 인사만 한다면서요

  • 3. 랄랄라
    '14.12.11 9:41 PM (220.66.xxx.43)

    굳이 그러실 필요 없어요. 전 솔직히 그런 부류들 좀 한심해보여요. 욕하셔도 할수없어요. -.-

  • 4. 랄랄라
    '14.12.11 9:42 PM (220.66.xxx.43)

    소수만 원하시면 아이가 가장 친하다고 하는 친구를 집에 초대하세요. 저희는 맞벌이라 아이와 잘 맞는 친구인 집과 서로 그렇게 해요. (서로 필요할때 연락해서 픽업해주고 9시경 데리러 가는)

  • 5. ^^
    '14.12.11 9:42 PM (39.114.xxx.39)

    이런 것도 조언이 될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전 궂이 그 틈에 끼려고 노력하지 않았어요. 아이에게 좀 미안하긴 했지만 유치원 친구가 평생 친구인 경우도 드물고 하니 그냥 학교 가면 알아서 친구 사귀겠지 했지요. 예상 대로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고 자연스레 그 집에 놀러가게 되고 그러면서 친구 엄마와 인사하고 잠깐씩 차 마시기도 하면서 가까워지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랬던 사이도 각자 다른 반 되거나 전학가거나 하면 멀어지게 되고요..뭐든 억지로 하려 들면 역효과 나는 것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형편껏....아이가 외로울 것 같으면 제가 친구가 되고 놀아주면 되죠 뭐^^ 그렇게 키운 아이 지금 친구만 많네요. 외동아이라고 사회성 떨어질까봐 걱정 괜히 했습니다

  • 6. ㅇㅇ
    '14.12.11 9:43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에서 님 아이랑 친하게 지내는 아이 있으면 그 엄마를 먼저 눈여겨 보시고
    사람이 괜찮아 보이면 애들끼리 한번 만나서 놀자고 약속을 하세요.
    그러면 애들끼리 놀고 엄마들은 차 한 잔 하며 이야기 나누고...
    뭐 대충은 그런 식으로 조금씩 친해지게 되죠.

  • 7. ..,,
    '14.12.11 9:47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외동엄마~~
    낯 많이 가리고 사람들 만나는거 별로 안좋아 했는데요~
    초등학교 들어와서는 학년별로 친한 엄마들이 있어서
    모임 나가느라 힘들어요 ㅜㅜ
    이제는 몇몇 모임은 차단하고 싶어요.
    유치원때는 동네 친구 하나 없이
    애랑 둘만 놀았던게 아이에게 미안해서
    초등 입학후에 친구 만들어주려고 적극적으로
    말 걸고 초대하고 했어요.
    지금은 혼자 도서관에서 책 보는게 더 행복해요~~^^

  • 8. ..
    '14.12.11 9:52 PM (116.37.xxx.18)

    우리집에서 차 한잔 할래요?
    맛집 알고 있어요 점심 같이 할래요?
    시작은 이렇게...
    담에 호구조사 들어가요

  • 9. ..
    '14.12.11 9:59 PM (112.149.xxx.183)

    아 저도 애 4살 외동에 전업, 이동네 살게 된지 3년째인데..진짜 애가 어린이집 다니게 된 올해 초 전까진 동네 사람과 아는 척 해 본 적조차 없고; 올해 어린이집 다니게 되면서부터 오며 가며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서 동네 엄마들과 인사, 가끔 간단한 얘기 정도 뿐.. 제가 나이가 많아 그런가 젊은 엄마들과 잘 어울려지지도 않고 그전부터 어린이집 다닌 엄마들끼리 다들 이미 끼리끼리, 맞벌이가 많아선지 놀이터에도 할머니들이 많고 할머니들과만 거의 얘기하게 되네요; 저도 뭘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음.
    지금은 뭐 별 생각 없고 아쉬울 것도 없긴 한데 앞으로 애가 유치원 가고 해도 아무도 안 생길까 조금 걱정되긴 해요.

  • 10. 말리고싶네요
    '14.12.11 9:59 PM (115.140.xxx.74)

    친해져서 나중엔 집에서 하는일까지
    방해되는 지경까지 이를수도있어요.

    어느성향의 동네엄마를 사귈지 몰라요.
    걍 호젓함을 즐기세요.

  • 11. 현월비화
    '14.12.11 10:05 PM (223.62.xxx.93)

    오늘보고 놀란 사건이에요..
    아이 유치원 추첨하러 갔는데 제 바로 앞에 원글님 말대로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더군요...
    출석체크하고 추첨전에 잠깐 시간이 있었는데 한 엄마가 부랴부랴 허겁지겁 뛰어오더라구요..
    그런데 그 애엄마를 보고 제 바로 앞에 앉은 무리 중 한여자가 한손으로 입을 가리다시피 하고 "오지마라 오지마라" 하더군요.... 첨엔 뭐하는가 했는데 알고보니 그 뛰어 온 엄마와 아는 사이... 함께 모여 있던 여자들 모두 한무리였고... 오지마라 란 소리 들은 여자들이 "왜왜" 하니까 뭐라 속닥속닥 하더라구요.. 그러다 뛰어 온 애 엄마 출첵하고 제 옆쪽 빈자리 앉으려다 무리 발견하고 그쪽으로 자리 옮기니 언제 그랬냐는듯 오지마라 하던 여자 반갑게 아는척하고...
    추첨 진행되고 그 무리 중 몇은 떨어지고.... 뒤에 늦게 온 여자 당첨되자 똥 씹은 표정으로 바로 옆 여자한테 뭐라하더니 금새 웃어가며"축하해~~"이러는거 보고 소름 돋았어요.... 이런 상황 비일비재한데 그래도 좋으신가요??
    원글님 성향대로 동네 친구란게 운좋음 쿵짝맞는 한사람만 친하게 지낼 수 있겠지만.. 그것도 잠시 상대가 님 같은 성향이 아니라면 언제든 다른 엄마들과 어울릴거고... 그때 가 서 뒤늦게 외톨이가 될 수도 있는데요..
    저도 혼자놀기 좋아하는데 아이 어린이집 회장직 맡은 덕에 엄마들과 두루두루 알고 지내긴 하지만 가끔 속보이는 몇 엄마들 때문에 왠만함 공식 모임외엔 잘 안나가요~~
    다행인지 맘맞는 엄마 둘 셋 있어서 가끔 맥주타임,티타임 갖는정도네요~

  • 12. //
    '14.12.11 10:06 PM (175.223.xxx.134)

    아이를 위해서 제가 노력을 해야할지..
    아님 그냥 불편함없는 지금처럼 지내야할지 고민이에요- 아 불편함 하나 있네요 아이가 외동이어서 가끔은 같이 노는 친한친구 우리집 초대해서 놀게 해주고 싶단 생각은 해요 ^^ 혼자 역할놀이 하며 1인2역 할때요..ㅠ

  • 13. ..
    '14.12.11 10:07 PM (119.204.xxx.212)

    유치원 엄마들은 아이들을 차량 태우고 받으면서 얘기하다 친해지는데 원에 데려다주면 그럴 기회는 없겠네요.. 그냥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친해지는 경우가 나랑 잘 맞을 수 있어요... 아파트에서 하는 요가나 에어로빅 그런데 등록해서 다녀보세요.. 그리고,, 아파트에서 무리지어 다니는 여자들 너무 부러워하지 마세요..어울리다보면 내 일상이 피곤해질수도 있어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 다행이지만 아닌 경우도 봐서요...

  • 14. //
    '14.12.11 10:12 PM (175.223.xxx.134)

    원래 전 한번 맘을 열면 아주 딥하고 롱~ 하게 사귀는 편이라;; 탐색시간이 아주 많이 걸려요
    반면 정말 영혼의 친구(?)같은 사람은 한시간만에도 서로 오래 알아온 사이처럼 금세 친해지기도 하죠~
    유치원 엄마들 사이에선 그런 영혼의 친구를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요 ^^;;
    저와 안맞는 이들을 만나면 워낙 인간관계에 피로를 많이 느끼고 쭉쭉 부정에너지를 흡수하는 타입이라..
    아이를 위한 거짓연기(?)는 쉽지 않거든요 흑

  • 15. 현월비화
    '14.12.11 10:14 PM (223.62.xxx.93)

    억지로 인연 만들지 마세요~ 저는 연이 되려다보니 큰애 어린이집 한살 아래 아이가 작년에 둘째 등하원 시키려 원에 오갈때마다 그리 눈에 밟히더니 우연찮게 올해 큰애랑 그 아이 합반되면서 그엄마랑 친해졌어요~ 엄마끼리 동갑에 양쪽 모두 아이 둘... 가끔 큰애들 데리고 동물원,도서관,박물관 다니고... 종교도 같은데다 내년에 반은 갈려도 같은 유치원 보내게 됐어요... 생각없이 지내다보면 이렇게 저렇게 좋은연 맺게 되는거 같아요...

  • 16. 아이가
    '14.12.11 10:23 PM (211.36.xxx.253)

    아이가 좋아 하는 친구들 잘 알아놨다가 집으로 한번초대해보세요. 우선은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니 아이는 좋아할꺼고 괜찮은 아이들의 대부분은 엄마들도 나쁘지 않더락구요. 다만 나랑 가치관이 좀 다를수는 있기는 하지요.
    아이들 놀리면서 가볍게 차 한잔 하다 마음에 맞으면 또 연락하고 지내면 되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따로 연락 안하고 인사만 하고 지내면 되요.
    제일 하지 말아야 할께 내가 좋다고 아이들끼리는 잘 못 어울리는데 억지로 놀리지만 마세요.
    주변에 보면 은근 그런분들 많더라구요.
    아이가 끼지 않고 사회에서 만나 사이라면 몰라도 아이를 중심으로 만나게 된건데 아이들끼리 성향이 틀리거나 하면 언젠가는 사단이 나더라구요

  • 17. 그건
    '14.12.11 10: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무리지어 노는 여자들의 대장격인 여자를 공략하면 돼요.
    말 몇 마디 섞은 다음 차 마시러 우리집에 가자고 먼저 청하는 거죠.
    이 때 중요한 건 친화력 있고 유머 있는 성격이에요.
    이게 안되면 차를 백 번쯤 마셔야 함...
    그 여자와 친해지기만 하면 나머지와 십년지기 되는 건 일도 아니에요.
    동네 아줌마 중에 진상 많기는 한데, 상종못할 진상은 매우 드물고, 진상짓을 안 받아주면 안하는 수준이죠.
    그리고 몰려다니는 아줌마들이 다 싫은 사람한테 호호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서 친목을 도모하지는 않아요.
    그게 일상의 행복이고 탈출구인 사람도 많아요.

  • 18. 제인에어
    '14.12.11 10:49 PM (110.70.xxx.114)

    님 사는 지역이 어디세요?
    가까우면 제가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글읽고 제가 쓴글인가 했어요.
    저랑 상황이 거의 비슷해요.

    집에서 일하지만 매일 하는게 아니어서 전업주부랑 생활패턴이 크게 다르지 않고
    5살 외동아이 두었는데
    동네에서 어울리는 엄마들이 없어요.

    소수의 친구들과 오래 가는 스타일이구요.
    얕게 사귀는걸 못해요.
    하지만 사회생활 경험 있으니 활발한척은 잠시는 할 수 있구요.

    근데 이상하게 동네엄마들하고는 못어울려요.
    언제 어떻게 만나야 할지 모르겠구요.
    놀이터에 가도 이미 삼삼오오 모여있어서 낄 수가 없구요.
    유치원에 가도 그러네요.

    저도 정말 비결 좀 알고싶어요.

    그리고. 동네에 친정이 있고 친정이모 살고
    결혼 안한 동창 살고
    직장에서 알던 애 없는 친한 언니들 몇 살고
    이래서 큰 불편 없이 사는데요
    외동인 아이 땜에 동네엄마를 꼭 사귀어야 하나 고민 되요.ㅠ ㅠ

  • 19. //
    '14.12.11 11:09 PM (119.69.xxx.201)

    그건님 : 대장격인 동네엄마 공략에 친화력있고 유머러스한 성격이어야 한다고요.. ㅠㅠ
    그럼 전 정말 안되겠네요. 제가 약간 대장격인 사람들과 상극을 이루는 성격이어서 .. 휴

    제인에어님 : 저는 서울이에요. 서울 변두리 지역 ㅋ 저도 만나뵙고 싶네요 ^^ 저도 동네에 친정있고
    동창들 살아서 큰 불편없답니다.

  • 20. ..
    '14.12.11 11:19 PM (116.37.xxx.18)

    무난하고 길게 가는 관계 원하시면
    교회나 성당, 사찰을 통한 종교모임..
    권해드려요

  • 21.
    '14.12.11 11:30 PM (182.221.xxx.59)

    5살쯤 되면 피하려고 해도 알게 되던데요.
    일단 원글이 아이와 친한 아이를 파악하시고 그 아이 엄마 마주치면 이야기를 하세요.
    대장이고 나발이고 뭔 소용있나요?

    내가 놀자는게 아닌데 내 자식이 좋아하고 통하는 아이와 교류를 터주어야죠.

    원글님 아이 절친 엄마랑 애들 같이 놀리게 연락처 주고 받고 놀이터 시간맞춰 나가 놀리고 키즈카페 한두번 가자보면 아는 사람은 생기죠.

    그 이상으로 가는건 전 피곤해서 ㅎㅎ
    그후 진도는 다른 분들 댓글 참고하세요.

  • 22. 4살딸엄마
    '14.12.12 12:01 AM (211.36.xxx.167)

    저도 늘 궁금했던건데 바로 어제!!
    딸이 자주 말하던 친구 엄마를 원 앞에서 만났는데
    자기아들이 매일 우리딸 이야기를 한다며
    다음주에 시간좀 내달라고 했어요
    자기집에서 애들 놀게해주고 차한잔 하자구..
    그러면서 핸드폰번호도 알아가고 카톡에 초대됐는데
    이미 몇몇 엄마들은 아는사이더라구요 ㅋㅋ
    좀 당황스럽긴했지만 딸을위해 다음주에 가보려구요~
    다 이러면서 친해지는건가봐요 화이팅하세요!

  • 23. 그냥
    '14.12.12 10:38 AM (222.107.xxx.181)

    저는 아이 초등학교 1학년 되고 나서
    처음으로 놀이터에서 같이 아이 보던 엄마에게
    저희 집에 가서 커피 마시자고 초대해서
    간단히 커피 마시면서 친해진게
    4년째 이어지고 있어요
    어린이집 하원때 마주치는 분이 있다면
    한번 같이 가서 차마시자고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483 민사고 보내신 학부모님 계세요? 8 .... 2015/07/08 4,250
461482 불릴필요없는현미 어떤가요 6 먹기 2015/07/08 1,458
461481 친정엄마가 제 딸에게... 56 fd 2015/07/08 17,593
461480 이과지망 아이 과학과목 선행.....? 3 2015/07/08 1,405
461479 이혜훈 "검찰에 약점 잡힌 의원들, 저쪽으로 넘어가 1 그렇지뭐 2015/07/08 1,128
461478 노트북에서 갑자기 소음이 나요. 1 ... 2015/07/08 666
461477 박원순은 보좌관 바꿔쳐야겠어요... 5 멍청한보좌관.. 2015/07/08 1,728
461476 철학원 2 철학관 2015/07/08 1,333
461475 아이옷은 비싼데 신발은 그나마 저렴하네요 ^^; 5 건강한걸 2015/07/08 946
461474 백종원씨 찬양 넘 오바같네요 82 적당히하자 2015/07/08 14,654
461473 제가 너무 나댄건가요? 5 기적 2015/07/08 1,433
461472 대구로 이사가야 될듯합니다ㅠ 8 이사이사이사.. 2015/07/08 2,339
461471 스킨쉽 부족하게 자라온 아이 8 99 2015/07/08 4,487
461470 정말 공부 시켜야할까요? 22 . 2015/07/08 3,964
461469 어제에 이어 디스크치료 또 문의합니다. 1 카페모카 2015/07/08 754
461468 공항선은 KTX 타는건가요? 1 지하철 2015/07/08 588
461467 폰에 케이스랑 액정필름 다들 하고 계세요? 4 .. 2015/07/08 832
461466 제주도 항공권 예약했는데.. 3 2015/07/08 1,282
461465 어떻게하면 세련될 수 있을까요? 26 시골 2015/07/08 5,878
461464 소화잘되는 고기요리 알려주세요 2 고기 2015/07/08 1,265
461463 서울의 여자고등학교 급식비 ?? 15 급식비 2015/07/08 3,100
461462 파바에서 빵값이 가격표와 다르게 계산 1 aoa 2015/07/08 617
461461 34살 아이셋 엄마인데 일찍 일 자리잡는게 나을까요? 8 고민되요 2015/07/08 1,374
461460 서른 후반에 미국에 공학박사 후 취업 가능할까요? 28 심란하다 2015/07/08 6,090
461459 신축빌라 아님 20년된 아파트 2 알수없음이야.. 2015/07/08 1,514